책 소개
김화자 시인은 시가 주는 즐거움은 무엇과도 비길 데가 없다고 하면서 여생을 시와 동반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시 공부를 하기 위해서 평생 연찬탐구하고, 좋은 시 작품의 창작을 하기 위한 다짐을 되풀이했다.
시에 대한 매력은 좋은 시를 감상함에서 생겨나고 스스로 얻은 감정의 자연적 발로에서 창작의 동기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자신이 참되게 표현한 삶의 성찰이 곧 시가 된다고 믿는다.
나와 같이 문예창작 교실에서 시 공부를 시작한 지 적지 않은 세월이 지났다. 시 창작의 깨달음은 곧 자신의 시를 통하여 가장 행복한 마음의 순간을 얻게 된다. 그리하여 스스로를 돌아보는데 민감한 기쁨의 반응을 얻은 것이다.
- 최원규(시인, 문학박사,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작가 소개
김화자
충청북도 청주시 출생
부산 남성여고 졸업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교실 수료
<문예사조> 시부문 등단(2010)
한국문인협회 회원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 회원
대전문인협회 회원
대전시인협회 회원
세계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한국부인회 이사 역임
남성여고 동창회 부회장 역임
<한국시 대사전>에 작품수록
국가상훈 편찬위원회 등재
2010 세계시문학회 특별상 수상
한국인터넷문학상 수상
시집
1시집 <꽃잎 편지>(2015)
2시집 <목척교 연가>(2021)
목 차
제1부 바람이 전하는 말
제2부 붉게 익은 신대리
제3부 통도사 가는 길
제4부 돌아갈 수 없는
제2부 붉게 익은 신대리
제3부 통도사 가는 길
제4부 돌아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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