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눈아 눈아 하얀 눈아 펑펑 내려라!
하얗고 폭신한 눈밭에서 뒹구르르 놀자!
❙ 포근한 그림과 정겨운 입말이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눈이 펑펑 내리는 마을 풍경을 포근한 느낌이 느껴지도록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눈이 소복소복 쌓인 산과 들에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활기가 느껴집니다. 책장을 넘기며 ‘나도 눈밭에서 뛰어놀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합니다.
⟪눈이 펑펑 오는 날에⟫는 간결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시작하는 말과 눈으로 할 수 있는 놀이가 대구를 이뤄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반복되는 운율에 맞춰 글을 읽다 보면 입 속에서 동글동글한 눈송이가 굴러가는 느낌을 줄 것입니다.
❙ 하얀 눈밭에서 눈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무궁무진한 눈 놀이의 세계
눈을 보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뭉쳐 보고 싶고, 던져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차가운 눈 때문에 손이 시려 봐야 조금만 놀다보면 몸 안에서 더운 기운이 나와서 추위를 잊게 합니다. 푹신한 눈밭에서 그리고, 뭉치고, 던지고……놀이 그림책⟪눈이 펑펑 오는 날에⟫에 눈으로 할 수 있는 놀이들을 담았습니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할 수 있는 놀이부터 여럿이 재미나게 놀 수 있는 놀이까지 여러 눈 놀이들을 생생하게 정리했습니다. 추운 겨울날 푹신한 눈밭에서 땀나게 뛰놀다 보면 어느새 건강하고 주도적인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 아이들을 놀이의 세계로 이끄는 놀이 그림책 시리즈 <놀이가 좋아>
<놀이가 좋아>는 3세~5세 유아들이 성장 발달 단계에서 꼭 경험해야 할 놀이들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는 놀이들을 뽑아 이야기 속에 녹여 내었습니다.
2019년 개정 시행하고 있는 ‘누리 과정’의 주요 방침인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이해하는 현장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결하고 운율이 살아 있는 입말로 쓰인 글은 이제 막 글을 깨우치기 시작한 아이들이 스스로 글을 읽어 나가는 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되며, 글이 꼭 없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짜인 그림 장면들은 아이들 스스로 놀이 방법을 터득해 놀이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놀이가 좋아>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노는 힘을 길러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친구로 자리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개똥이
보리출판사가 만든 그림책 브랜드입니다.
아이들에게 귀한 양식이 될 그림책을 정성껏 펴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생명을 존중하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이웃과 더불어 자유롭고 평등한 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살 길을 일러 주는 단단하고 알찬 그림책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린이 : 오승민
2004년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과 국제 노마 콩쿠르에서 각각 가작을 수상하며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못생긴 아기 오리》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에 선정되었고, 《아깨비의 노래》로 2009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주 호텔》,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퍼플캣》, 《나는 안중근이다》, 《나의 독산동》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최근작으로 쓰고 그린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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