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내는 101통의 러브레터 -가치를 발견하고 삶을 바꾸는 독백- (2021.5)

내 안에서 찾은 단순명료한 깨달음 101
덜어낼수록 더해지는 지혜로 삶의 방향을 찾다

채우고 더하고 쌓던 어제를 벗어나
비우고 버리고 잊는 오늘에야 비로소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나를 만나다

이 책은 래퍼가 쓴 101가지 짧은 이야기는 놓아주고 비웠을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단순한 삶의 교훈을 알려준다. 저자는 부정적 습관, 고정된 사고방식, 후회 등 지금껏 나의 일상을 지배하던 통념에 브레이크를 걸어보라 말한다. 그리고 나 자신과의 독백을 그 방법으로 제시한다.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 자신과의 대화는 무엇이 쓸모없고 무엇이 쓸모 있는 가치인지를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머릿속에 복잡하게 얼키설킨 불필요한 것을 버렸을 때 비로소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한 나를 만날 수 있다.

버릴수록 채워지는 내 삶의 불변의 가치
통념에 브레이크를 거는 어느 래퍼의 101가지 메시지

내가 알고 있는 것, 배운 것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을 때 삶이 변화한다. 다시 말해 새롭고 가치 있는 것을 받아들이려면 쓸모없고 불필요한 것을 비워야 한다. 버려야 할 그 무엇은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는 고정관념일 수도 있고 자존감이 깎이는지도 모르게 붙들고 있던 인간관계일 수도 있으며 도전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생각일 수도 있다.
이 책에 실린 101가지 이야기는 저자가 자신과의 대화로 떠오른 바를 정리한 것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득도를 깨친 현자가 들려주는 삶의 가르침 같기도 하고, 나를 사랑하는 친구가 들려주는 뼈아픈 조언 같기도 하다. 부디 저자의 메시지로 저마다 나 자신과 가치 있는 독백을 나누기를, 저도 모르게 가두고 있던 틀을 깨고 나오기를 바란다.  

지은이 : 험블 더 포에트

래퍼, 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패션 디자이너, 스포큰 아티스트이다. 래퍼 활동명은 칸워 싱(Kanwer Singh)이다. 198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그는 2008년 자신이 녹음한 트랙을 유튜브에 공개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0년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작가로서, 래퍼로서의 길을 걷는다. 콘서트나 페스티벌에서 공연무대에 서거나 제이 세티(Jay Shetty)와 미국 심야 토크쇼 에 출연하는 등 래퍼와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에게 보내는 101통의 러브레터(Unlearn : 101 Simple Truths for a Better Life)』는 그의 첫 책이다. 출간과 동시에 캐나다 유력지 〈글로브 & 메일〉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옮긴이 : 김수진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완경기, 그게 뭐가 어때서?> <로맨틱, 파리> <언제나 당신이 옳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본질에 대하여> <세계 문화 여행 : 스페인> <세계 문화 여행 : 몽골> <걸인과 부랑자> <감사> <이터너티> <나폴레온 힐 부와 성공의 열쇠> 등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

001 우리는 누구나 자기 자신과 대화한다
002 내 안의 새로운 연결고리
003 더 행복해지는 아주 쉬운 방법
004 불행의 단순함
005 두려움이라는 선물
006 내 상상대로의 그림
007 이제 난, 네가 아니라 나와의 사이를 생각해
008 후회로부터 짓눌리지 않는 방법
009 덜어내야 더해지는 것도 있다
010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싶은 사랑의 정의
011 내 하루를 빠짐없이 조각모음하다
012 내가 먼저인 게 어때서?
013 세상은 단 하루도 공평했던 적이 없다
014 나의 모든 선택이 당연하지 않은 이유, 죽음
015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016 우리는 모두 스트레스가 있다
017 내가 가는 길에는 교통체증이란 없다
018 스스로를 방해하지 마라
019 시간이 계획표를 따르지 않는 이유
020 래퍼 50 센트에게 배운 인생의 교훈
021 원하는 건 뭐든 다 될 수 있어
022 외로움은 상황이 아니라 믿음이다
023 느끼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마라
024 위기는 늘 순식간에 들이치는 파도처럼
025 나는 나를 모른다
026 당신이 아는 세상의 이치는 무엇입니까?
027 뭐니 뭐니 해도 ‘머니’는 재미있다
028 날 때부터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029 초강력 날개를 셀프 장착하는 법
030 모든 비참함에는 이유가 있다
031 베개가 너무 푹신한 것도 고민이라면 고민
032 무지와 무관심
033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거절한다
034 높은 기대, 부족한 인내심
035 나는 나를 지지한다
036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놓지 못하는가
037 자신의 마음에 개성을 허락하라
038 많이 내려놓을수록 많이 얻는 법
039 가슴 찢어지는 경험은 필수, 극복은 선택
040 래퍼 50 센트로부터 배운 또 하나의 교훈
041 인간관계에는 값비싼 대가가 따르는 법
042 가끔 우리는 괴로워할 필요가 있다
043 배움과 사랑에 빠지기
044 기대와 실망이 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045 다른 사람과 잘 지낼 필요 없다
046 과거라는 귀신에 홀리지 않는 법
047 우리는 모두를 구할 수 없다
048 배려가 상처로 돌아올 때도 있다
049 내 마음의 정원에 자라는 감정의 종류
050 거품은 터지기 마련이다
051 자신에게 최선인 것을 해야 한다
052 ‘욕심’이라는 신앙
053 당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쓰게 놔두지 마라
054 운에 기대는 사람은 하수
055 나 자신을 모르면 진정한 ‘나’가 될 수 없다
056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기가 무섭군”
057 지금 행복한가요?
058 후회라고 쓰고 어리석다고 읽는다
059 ‘딱 맞는 사람’은 없다
060 나의 모든 어머니
061 재미없는 사람만 세상이 지루하다
062 단 하나의 약속, 삶에는 끝이 있다
063 사랑만큼은 빌려 드릴 수가 없어요
064 자기 연민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일
065 인정이라는 벌레
066 나의 삶에 찾아온 소용돌이
067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 내가 보는 나
068 나의 본질적 가치는 내가 결정하는 것
069 폭풍은 삶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것
070 그 마음을 통제하라
071 당신은 왜 인간관계를 맺는가? 받기 위해? 주기 위해?
072 끝까지 싸워라
073 용서하는 방법
074 인간성을 말살하는 꼬리표
075 자신의 흉터를 자랑하라
076 인정받는 것은 독한 마약과 같다
077 바라는 모습대로 행동하면 결국 그렇게 된다
078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079 당신에겐 차고 넘칠 정도로 많은 시간이 있다
080 부정적인 성향으로 자신을 감염시키지 마라
081 말은 비수가 되어 꽂힐 수도 있다
082 인생은 미완의 예술 작품
083 나의 한 조각을 잃는다는 것
084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마라
085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086 도전에 응수하라
087 그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088 사랑과 논리는 손을 맞잡지 않는다
089 비교로 인한 가슴앓이의 특효약
090 기대를 죽이면 행복이 살아난다
091 무엇이 당신 삶을 차지하고 있는가?
092 삶을 굵게 사는 법
093 더 많은 사랑을 줄수록 더 많이 받는 법이다?
094 변하지 않는 단 하나
095 감사에는 최소치가 없다
096 누가 당신의 행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가?
097 시작이 가장 어려운 법
098 자기 자신을 말리지 마라
099 행복은 장소가 아니다
100 불행에 중독된 사람들
101 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