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고객평점
저자발레리 트루에
출판사항부키, 발행일:2021/05/20
형태사항p.340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0518667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세상의 모든 나무에게는 각자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나무가 기록하고 나이테가 들려주는
역사, 문화, 기후 이야기


세상의 모든 나무에게는 각자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하지만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제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려면 ‘나이테’라는 적합한 도구가 꼭 필요하다. ‘연륜연대학’이란 나이테를 분석해 연대를 측정하고 이를 활용해 과거 기후와 생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세계적인 연륜연대학자 발레리 트루에도 처음에는 나이테가 “과학의 한 분야가 될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을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이테를 분석하는 일은 마치 퍼즐을 푸는 것 같은 짜릿함을 주었고, 나이테를 세면 셀수록 그녀의 사고를 더 먼 과거로 데리고 갔으며, 나무가 알려 주는 기후와 인류사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에 푹 빠져 버렸다.
그녀는 20여 년 동안 오래된 나무를 찾아 아프리카의 외딴 마을, 아메리카의 사막, 유럽의 오래된 숲, 시베리아의 오지, 몽골의 용암 지대 등을 누볐다. 그리고 그녀의 연구는 화성인, 태양 흑점, 프랑켄슈타인, 로마 제국과 칭기즈 칸, 제트기류와 엘니뇨, 허리케인과 해적선 등 나이테와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이야기들과 종횡무진 연결되었다. 이 책은 한 여성 나이테 과학자의 경이로운 연구 일지이자, 연륜연대학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과학 교양서다. 독자들은 과학, 역사, 지리, 건축,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장르를 넘나드는 지적 탐험에 오르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발레리 트루에
세계적인 연륜연대학자로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나이테 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륜연대학이란 나무의 나이테를 분석해 연대를 측정하고 이를 활용하여 과거 기후와 생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저자는 20여 년간 외딴 아프리카 마을에서부터 아메리카, 유럽, 러시아의 오지까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나무와 나이테를 연구했고 이를 통해 지난 2000년 동안 지구 날씨가 어떻게 변화했으며 이것이 인류 문명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밝히고자 노력해 왔다. 그동안 70편 이상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고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었다. 또한 그녀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를 발견한 사람이기도 하다.

 

옮긴이 : 조은영
어려운 과학책을 쉽게, 쉬운 과학책을 재미있게 번역하고자 노력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대학원과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물학과에서 공부하며 거시생물학에서 미시생물학까지 두루 익혔다. 옮긴 책으로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 《10퍼센트 인간》 《나무에서 숲을 보다》 《오해의 동물원》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 《나무의 세계》 《이토록 멋진 곤충》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말
 머리말: 나는 나이테를 세는 과학자입니다

1. 사막 한가운데서 천문학자가 나이테 연구를 시작한 이유
2. 나무를 베지 않고도 안전하게 나이테를 세는 방법
3. 수천 년을 살아온 나무는 외모부터 다르다
4. 과거의 날씨를 알려 주는 넓고 좁은 모스 부호
5. 나무로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1만 년을 거슬러 오르다
6. 밀레니엄 사상 유례없는 온난화를 밝혀낸 하키 스틱 그래프
7. 스코틀랜드에 폭우가 내리면 모로코에 가뭄이 드는 이유
8. 혹독한 소빙하기 덕분에 탄생한 프랑켄슈타인 박사
9. 나이테가 넓어지면 폭풍은 잦아들고 해적선은 날뛴다
10. 유령의 숲이 들려주는 대지진, 화산 폭발, 체르노빌 이야기
11. 나무들이 여름 추위에 떨자 로마 제국은 무너졌다
12. 칭기즈 칸의 정복과 아즈텍의 멸망을 부르는 숲
13. 갈증에 민감한 나무들이 최악의 가뭄을 예고하다
14. 엘니뇨와 라니냐의 변덕스러운 마음을 나무는 알까
15. 불에 탄 상처도 품고 품어서 나이테로 만들다
16. 우리의 과거, 나무의 현재, 지구의 미래

 감사의 말 | 역자 후기 | 이 책에 나온 곡 목록 | 이 책에 나온 나무 종 목록
 추천 도서 | 용어 설명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