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내 몸을 돌봐 주고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우리 동네 주치의
아파서 병원에 가면 수술을 하거나 약을 먹으라고 한다. 약을 먹다가 부작용이 생기면 또 다른 약을 먹으라고 한다. 환자들은 내 몸이 왜 이런지,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는지 자세한 설명과 치료 방법을 듣기를 기대하지만 현실은 대기 시간 30분, 진료 시간 3분, 의사들이 만나는 수많은 환자 중 하나일 뿐이다.
《우리 동네 한의사-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의 저자 권해진 원장은 한의원에 찾아온 환자가 왜 아프게 되었는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약을 먹는 것 말고 평소에 어떻게 내 생활을 바꾸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며 환자를 대하는 한의사다. 권해진 원장은 한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자신을 찾아온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사람을 좋아해야 한의사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환자에게 한의원 치료를 믿고 따라올 수 있게 설득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소문난 명의보다 동네 가까운 곳에 환자 말을 잘 들어 주는 의사가 명의라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환자를 대한다.
권해진 원장은 십 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동네 주민들을 한의원에서 만난다. 엄마 아빠가 치료를 받을 때 한의원 대기실에서 만화책을 보며 기다리던 어린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어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습도 보게 되고, 정정하던 동네 어르신이 나이가 들어 걸음걸이가 어색해져 한의원에 찾아오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우리 동네 한의사-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는 한의사 권해진 원장이 동네에서 만난 환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환자들을 치료하고 동시에 환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워 나간 기록이다.
■ 스스로 병을 다스리는 법을 일깨워 주는 한의사
권해진 원장은 환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어 어떤 말도 꺼낼 수 있게 한다. 몸이 아파 찾아오는 환자들이 침 치료를 받지 않으려 하면 마음을 먼저 보듬어 준다. 마치 수다를 떨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고 환자의 마음을 들여다봐 주면 환자들도 침 치료를 더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고민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읽은 책을 추천해 주거나 권해진 원장이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환자들과 끊임없이 이야기 나누고 작은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치료를 하니, 온 가족이 믿고 맡기는 ‘가족 주치의’, 동네 사람들이 한의원에 와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우리 동네 한의원’이 된다.
《우리 동네 한의사-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1장은 저자 권해진이 동네 한의원에서 환자들을 만나며 한의사로 살아가는 법, 어떤 마음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소통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글을 모았다. 2장에서는 누구나 흔히 앓는 ‘감기’나 ‘설사’, ‘비염’ 같은 몸 안에서 벌어지는 내과적 질환으로 만난 환자들 이야기를, 3장에서는 목이나 허리 ‘디스크’, 발목 ‘염좌’나 ‘발가락 통증’처럼 몸 밖에서 생기는 외과적 질환으로 만난 환자들 이야기를 다루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생활동반자법’이나 ‘무상의료’ 같은 의료 이슈를 비롯해 마음을 보듬으며 몸의 병을 치료해 나가는 환자들 이야기를 모았다. 월간지 〈개똥이네 집〉과 〈작은책〉에 2016년부터 네 해 넘게 연재한 글 가운데 40편을 골라 묶었다.
■ 쉽게 배울 수 있는 내 몸을 지키는 법
건강을 다루는 책은 많지만 이 책처럼 쉽고 편하게 건강 상식과 한의학 정보를 알려 주는 책은 없다. 권해진 원장이 만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스스로 내 몸을 살피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환자들이 흔하게 겪는 ‘설사’나 ‘재채기’에 간단하게 누르고 마사지를 하며 병증을 다스릴 수 있는 혈자리를 그림으로 자세하게 일러 준다. 또 쌍화탕이나 매실, 우황청심원 등 둘레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민간요법이나 약재에 대해서도 ‘진료보다 수다’ 꼭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 준다.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 건강을 찾고 지키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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