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을 이끄는 힐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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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데일 카네기
출판사항예감, 발행일:2021/04/30
형태사항p.278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08372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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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서문 ― 이 책은 어떻게, 왜,누굴 위해 쓰여졌는가


젊은 시절, 나는 뉴욕에서 가장 불행한 젊은이 중 하나였다. 먹고살기 위해 트럭을 판매하는 일을 했지만 트럭이 어떻게 해서 움직이는 줄도 몰랐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나는 내 일을 경멸했으며, 바퀴벌레가 우글우글한 싸구려 셋방에 틀어박힌 내 삶을 경멸했다. 벽에는 몇 개의 넥타이가 걸려 있었는데, 아침에 그것을 집으면 바퀴벌레가 우르르 몰려나와 이리저리 흩어졌다. 그렇게 셋방을 나서면 또다시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값싸고 불결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밤이 되면 절망, 고뇌, 고통에 시달리면서 텅 비어 있는 방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 시절 나는 학창 시절 품고 있던 꿈이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는 것을 알고 이에 절망하고 있었다. 이것이 인생이라는 말인가? 내가 그렇게도 기대했던 인생이 겨우 이런 것이었던가? 하기 싫은 일을 하고 바퀴벌레와 같이 살며형편없는 음식을 먹고, 아무 희망도 없는 이런 게 내 인생이라는 말인가……. 나는 학창 시절에 꿈꾸었던 독서와 창작을 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구역질나는 일을 그만 두어도 결코 손해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어쩌면 도리어 이득이 될지도 몰랐다. 나는 돈 버는 일보다는 인생을 깊이 음미하는데 흥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즈음 나는 대개의 젊은이들이 인생의 출발점에서 마주치는 결단의 시기에 와 있었다. 나의 결단은 이러했다.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두고 미주리 주립대에서 4년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야간 학교의 성인 클래스에서 강의를 한다. 그렇게 되면 낮에는 책을 읽고 강의 준비를 하는 것은 물론 소설도 쓸 수 있다. ‘쓰기 위해 생활하고 생활하기 위해 쓰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면 좋을까. 학생시절을 돌이켜보건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했던 것이 일을 하거나 처신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그 경험은 소극적이고 겁 많은 모습을 변화시키고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또한 주도권은 언제나 앞장서서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에게 기울기 마련이다.


나는 콜롬비아 대학과 뉴욕 대학에 야간 시간 때‘화술’을 강의하고 싶다고 신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당시에는 실망했지만 오히려 다행이었다. 기독교 청년회의 야간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단시간에 강의 효과를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곳을 찾는 사람들은 학위나 사회적 명성을 따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했다. 그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모임에서 주저하지 않고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랐고, 자신감과 침착함을 몸에 익혀 스스로를 발전시키며 가족을 위해 보다 많은 돈을 벌기를 바랐다. 그들의 수업료는 분할불입이었기 때문에 강의의 효과가 없으면 납입이 정지됐다. 나는 애초에 월급제가 아닌 이익의 몇 할을 가져가는 계약직 강사였으므로 생활을 위해서라도 보다 계획적이고 현실적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나는 내 스스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강의를 진행했지만 그것은 그 자체로 값진 훈련이었다. 나는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자극을 주고 그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도와 주어야 했다. 게다가 매 강의마다 흥미 있는 주제를 선택해 학생들이 계속 출석하도록 만들어야만 했다. 그 일은 나를 들뜨게 하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나는 내 일에 만족하고 내 일을 사랑했다. 클래스는 내 기대 이상으로 발전을 거듭했고 학생들은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직장 생활에서도 고속으로 승진되었다. 그러자 하룻밤에 5달러를 지불하면서도 갖은 생색을 내던 기독교 청년회가 무려 30달러를 지불하기 시작했다.


나는 처음에는 화술만 가르치다가 이들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인간관계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군가를 사귀고 그에게 적절한 영향을 주는 것이야말로 참 어려운 일이었다. 나는‘인간관계’에 관한 적당한 책을 찾지 못한 채 내 손으로 집필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들은 모두 클래스에서 했던 경험을 토대로 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그 책을 클래스의 교과서로 썼다.


해가 거듭할수록 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괴로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르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업가, 지배인, 세일즈맨, 기사, 회계사 등이었고 그들은 괴로움에 관련된 문제를 끌어안고 있었다. 때때로 가정주부들도 있었지만 그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는 괴로움을 해결해 줄 교과서를 찾기 위해 뉴욕의 큰 도서관으로 향했다. 놀랍게도 괴로움이라는 표제로 등록된 책은 22권에 불과했다. 한편‘벌레’를 타이틀로 한 책은 무려 189권이나 되었다. 벌레에 관한 책이 괴로움에 관한 책의 아홉 배라니!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괴로움은 사람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따라서 전국의 학교나 전문기관에서‘괴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을 것이라 여겼던 내 생각을 단순히 착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까지 어느 학교에서도 그런 강의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나는 괴로움에 관한 22권의 책을 훑어보았고 닥치는 대로 그에 관련된 책을 샀으나, 마땅한 교재를 찾아내지는 못했다. 그래서 스스로 쓰기로 결심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7년 동안 준비했다. 모든 시대의 모든 철학자가 고민에 관해 언급했던 대목을 읽었고, 공자(孔子)에서부터 처칠에 이르기까지 저명한 위인들의 전기(傳記)를 거의 모두 독파했다. 또 여러 방면의 저명 인사들과의 만남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나는 면담이나 독서보다도 더 중요한 일, 즉 성인 클래스라는 살아 있는 연구소에서 5년간 괴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내가 아는 한 이 클래스는 전 세계를 통틀어 괴로움을 연구하는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연구소다. 나는 학생들에게 괴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몇 가지 원칙을 주고, 그들로 하여금 그것들을 자신의 생활에 적용한 뒤 그 결과를 수업시간에 이야기하도록 했다. 이처럼 나는 이제까지 그 누구보다도 많이‘어떻게 해서 나는 고민을 극복했는가’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왔다.


또 괴로움 극복에 관한 편지 수천 통을 읽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219개 도시에서 열렸던 클래스에서 입상한 실험담도 참작하였다. 미리 말해 두지만, 이 책은 상아탑의 결실이 아니다. 또한 괴로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대한 학구적인 설교도 아니다. 나는 수천 명의 실제 인물을 통해‘어떻게 괴로움을 극복했는가’에 대한 간결하고 기록적인 보고를 제시하려고 애썼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결코 가공의 인물이 아니다. 두셋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제 인물이다. 프랑스의 철학자이며 시인인 발레리는‘과학은 성공한 처방의 집대성(集大成)이다’라고 말했다. 이 책도 그런 종류의 것이다. 생활의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효과가 확실한 처방의 집대성이다.


그러나 주의해 주기 바란다. 이 가운데에서 색다른 것을 찾아내지 못해 실망하게 된다 하더라도 평소에 응용되지 않았던 여러 가지 것을 발견할 것은 틀림없다. 우리는 완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며 산상수훈(山上垂訓)을 비롯한 많은 황금률을 접해 왔다. 이처럼 우리는 괴로움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의 목적은 옛날부터 이어진 기본적인 진리를 다시 설명하고, 조금 손을 보고 조절해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지침으로 만든 것뿐이다.


여러분은 단순히 이 책이 어떻게 해서 쓰여졌는가를 알기 위해 이 책을 손에 든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 여러분은 행동을 구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좋다, 지금부터 시작하자. 우선 70쪽까지는 묵묵히 읽어 주기 바란다. 그랬는데도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무엇인가 새로운 힘과 영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가차없이 이 책을 휴지통에 던져 버리기 바란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아무런 쓸모도 없기 때문이다.


어느 화창한 날,
데일 카네기 

작가 소개

지은이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며 선구자로서, 카네기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괴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그는 화술의 선구자로서 처세술, 인생론, 대화술, 지도론에 관한 수많은 저서를 펴냈으며, 감동적 실화를 모은 이 책은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읽혀졌다.

 

이 책에 대한 자신감을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70페이지까지 읽었는데도 인생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힘과 영감을 얻지 못했다면 찢어서 휴지통에 던져버려라. 당신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은 책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이 책을 정독하라고 권장하는 바이다. 항상 곁에 두고, 여러분의 삶에 대입할 수 있는 부분은 밑줄을 치도록 하라.

 

이 책은 흔히 말하는 '읽기 위한 책'이 아니라 그대를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안내서'이다.

 

 

목 차

서문 : 이 책은 어떻게, 왜, 누굴 위해서 쓰여졌는가·6

 1. 오늘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라·17
 2. 고민을 마술처럼 해결하는 방법·32
 3. 고민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41
 4. 고민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방법·57
 5. 사업상의 고민 절반을 없애는 방법·66
 6. 마음속에서 고민을 몰아내기·74
 7.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87
 8. 마음의 병을 몰아내는 방법·97
 9. 불가피한 것과는 타협하라·106
 10. 고민을 더 이상 키우지 마라·121
 11.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다·130
 12. 생활을 바꾸는 몇 마디의 말·138
 13. 용서는 나의 것·158
 14. 주는 것에 만족하라·171
 15. 당신의 소중한 재산목록은 무엇인가·180
 16. 이 세상에 나는 오직 하나·189
 17. 핸티캡으로 성공을!·200
 18. 14일 만에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210
 19. 남들보다 덜 지치고 더 많은 일을 하는 방법·232
 20. 피로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239
 21. 주부가 고민에서 해방되고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246
 22. 피로와 고민을 막는 네 가지 작업 습관·254
 23. 권태를 극복하는 방법·261
 24.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27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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