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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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송태준
출판사항유아이북스, 발행일:2021/06/20
형태사항p.206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2206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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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화제작
별별 동물들의 별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멀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조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동물들의 조상과 흡사하다. 놀라운 진화와 발전을 거쳤지만, 인간은 여전히 지구 상의 수많은 동물 중 하나일 뿐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우리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고 사회를 이루는 것처럼, 다른 동물들도 저마다 고유한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러기는 왜 V자로 날아갈까? 조개는 어떻게 진주를 만드는 걸까?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는 동물들의 생존 법칙에 얽힌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낸 책이다.


101가지 동물 이야기에 놀라운 과학 원리까지!
호기심과 공부머리가 쭉쭉 자라는 시간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곳곳에는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간다. 초원, 정글, 하늘, 물속, 바위틈 등 저마다 사는 환경도 다르다. 또한 어떤 동물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고, 어떤 동물은 알을 낳아 품으며, 어떤 동물은 자기 자신을 복제하기도 한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도 동물들마다 천차만별이다. ‘방귀쟁이’로 소문난 스컹크는 모두가 알다시피 독한 방귀를 뀌어서 적을 내쫓는다. 사실 여기에는 놀라운 반전이 있다. 바로 스컹크가 발사하는 것은 사실 방귀가 아니라, 항문 옆 작은 구멍에서 분비되는 액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비버의 위기 대응 방식은 스컹크와는 사뭇 다르다. 비버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아예 강의 한가운데에 집을 짓는다. 강 주변을 나뭇가지로 막아서 댐을 만들면, 물의 수위가 높아져 비버만의 안전한 공간이 완성된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는 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된 101가지 이야기와 더불어, 각 본문 말미에 있는 ‘99퍼센트가 모르는 동물 지식’까지 읽다 보면 동물 박사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여기에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삽화가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준다. 게다가 이 책은 과학 상식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물에 떠서 생활하는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 장력’에 대해 배우고, 극한 상황에서도 버티는 물곰을 통해 ‘기압’의 원리를 알 수 있다. 흥미로운 동물의 이야기뿐 아니라 신기한 과학 상식까지 배우며, 아이들은 상상력과 사고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태준
누구보다 동물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어릴 때도 변신 로봇보다 동물 모형을 더 좋아했지요. 처음엔 동물의 생김새가 멋있어서 관심을 가졌지만, 점점 동물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더욱 매력을 느꼈답니다.
오랜 시간 동물을 좋아하고 공부하다 보니 이제는 동물 지식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저서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를 비롯해 《마음도 목욕이 필요해》, 《곤충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신지혜
꼭두일러스트 교육원 정규반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신비한 수학의 땅 툴리아2: 기묘한 여름 방학》과 《결혼 수업》, 《곤충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등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하였답니다.

 

목 차

들어가며 • 4
동물 분류표 • 6

1. 우리와 비슷해요 ─ 포유류

 개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 │ 동물원에 사는 곰도 겨울잠을 잘까? │ 목이 길면 무엇이 좋을까? │ 낙타의 혹에는 무엇이 있을까? │ 늑대에 대한 크나큰 오해 │ 고래는 원래 땅 위에서 살았다? │ 돌고래의 신기한 사실 3가지 │ 북극곰의 피부는 사실 검은색이다? │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 농사를 제일 잘하는 동물 │ 얼룩말의 진짜 피부는 얼룩무늬가 아니라고? │ 1분 이상 달리면 죽는 동물 │ 인간과 유전자가 98퍼센트 비슷한 동물 │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동물 │ 똥을 싸도 칭찬받는 동물이 있다? │ 표범은 나무 위에서만 밥을 먹는다? │ 선크림을 바르는 동물 │ 누가 나한테 비겁한 동물이래? │ 우는 아이는 호랑이가 잡아간다? │ 개가 헥헥거리는 이유 │ 고슴도치의 거리 두기 │ 하루만 고양이로 살아 본다면? │ 목숨을 걸고 똥을 싸는 동물 │ 다람쥐의 욕심이 숲을 키운다? │ 돼지에게 숨겨진 특별한 비밀 │ 단 3시간만 굶어도 죽는 동물 │ 코브라도 이기는 싸움의 고수 │ 박쥐는 똥도 거꾸로 쌀까? │ 누구든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 자연에서 제일가는 건축가 │ 스컹크의 방귀가 무서운 이유 │ 투표를 하는 동물이 있다? │ 달라도 너무 달라! 사막여우와 북극여우 │ 알을 낳는 포유류가 있다? │ 코알라는 새끼에게 똥을 먹인다? │ 자기 똥을 먹는 동물 │ 4억 마리가 모여서 사는 동물

2. 하늘을 날 수 있어요 ─ 조류

 목숨보다 사랑이 더 중요해! │ 물 위에 살면서 물을 무서워하는 새 │ 기러기는 왜 V자 모양으로 날까? │ 독수리가 대머리가 된 사연 │ 하루에 만 번 박치기하는 새 │ 무덤에서 태어나는 새 │ 고백은 이렇게 하는 거야! │ 밥 먹듯이 기절하는 새가 있다? │ 길 찾기의 고수, 비둘기 │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서 자란다? │ 성대모사의 달인, 앵무새 │ 오리가 쉽게 물에 뜨는 비결 │ 밤의 제왕, 올빼미 │ 타조가 날지 못하는 이유 │ 펭귄은 사실 다리가 길다? │ 분홍빛 깃털에 얽힌 비밀 │ 사투리를 쓰는 새가 있다?

3. 물을 정말 좋아해요 ─ 어류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물고기 │ 바닷속의 의사 선생님 │ 500년이나 사는 물고기가 있다? │ 하늘을 나는 물고기의 비밀 │ 치타의 라이벌, 돛새치 │ 세 번이나 성별을 바꾸는 동물 │ 숨 참기의 달인, 붕어 │ 상어가 잠을 자면 죽는 이유 │ 어두운 심해의 빛을 조심하라! │ 전기뱀장어는 왜 감전이 안 될까? │ 물 없이 사는 물고기가 있다? │ 무시무시한 육식 물고기의 치명적인 약점 │ 나만의 바닷속 경호원

4. 물에서도 살고 땅에서도 살아요 ─ 양서류

 개구리는 왜 겨울만 되면 잘까? │ 반전 매력의 소유자

5. 땅바닥을 기어다녀요 ─ 파충류

 태어나자마자 도망쳐야 하는 기구한 운명 │ 공룡은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 │ 위험할 때 꼬리를 자르는 동물 │ 악어는 감수성이 풍부하다? │ 카멜레온은 어떻게 몸 색깔을 바꿀까?

6. 뼈가 없어도 강해요 ─ 곤충류

 협동의 중요성 │ 깔때기 모양의 함정을 조심하라 │ 벌집은 원래 육각형이 아니다? │ 나방이 가로등을 좋아하는 이유 │ 나비의 주둥이가 길어진 사연 │ 매미가 그토록 시끄럽게 우는 이유 │ 1년 동안 사람을 가장 많이 해친 동물 │ 참 고마운 곤충, 무당벌레 │ 베짱이는 사실 게으르지 않다? │ 벼룩은 몸길이의 100배를 점프한다? │ 사마귀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 │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뜨는 이유 │ 동물의 사체는 누가 치울까? │ 몸무게의 100배를 드는 곤충 │ 약골 곤충이 악명 높은 해충이 된 비결 │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 나무 없이는 못 살아!

7. 종류가 무척 많아요 ─ 곤충 이외의 무척추동물

 지구가 반으로 쪼개져도 사는 동물 │ 가장 먼저 땅을 밟은 동물은 누구일까? │ 달팽이는 이빨이 수만 개나 된다? │ 바닷속 최고의 재주꾼 │ 물속에 사는 거미가 있다고? │ 뇌가 없어도 괜찮아! │ 바다에서 제일가는 보석 세공사 │ 지렁이는 왜 식물의 수호천사일까? │ 플라나리아는 자신을 복제할 수 있다? │ 영원히 사는 동물

 마치며 • 203
참고 도서 • 20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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