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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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형식
출판사항한누리미디어, 발행일:2021/06/15
형태사항p.163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969841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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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김형식 시인의 시 <성탄절에 108배>는 그의 제 6시집의 표제시로서 "오늘은 성탄일 / 아기 예수님의 탄신을 축하드립니다 / 나는 불자로서 조석으로 부처님께 예불드리고 / 108 대참회의 절을 올리고 있습니다 / 오늘만은 성자 에수님께 108 대참회의 절을 올리겠습니다" 라는 첫 연으로 시작하여, 무려 124행 8연의 장시이다.

이 작품은 이른바 성불을 꿈꾸며 20여 년 간 입산수도하고 있는 불자시인 김형식이 종교인에게 던지는 화두이며 하늘 끝까지 쌓아 올려놓은 종교간의 벽을 허물어 내자는 평화의 메시지다. 더불어 온 인류가 종교의 옷을 벗고 하나가 되자는 간절한 외침이기도 하다. 종교의 사명은 세상을 종교화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화하는 데 있다. 하나님은 기독교를 위하여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세상 모두를 위해 왔기에 하나님의 행동의 장은 교회뿐만이 아닌 온 세상이다. 그리하여 김형식 시인은 종교 본연의 가치는 교리 자체가 아닌 교리가 현실에서 맑고 향기롭게 실현될 때 비로소 드러나는 것임을 이 작품에서 일깨우고 있다. 종교가 불멸성과 내세성을 애기하지만 사회 정의와 공공성을 놓치면 가짜가 된다.

참으로 무거운 돌멩이를 우리 모두에게 던져 주는 김형식 시인의 준엄한 외침인 것이다.

- 문학박사 유승우 시인의 <작품해설> 중에서

작가 소개

김형식

김형식 시인은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전남대 농경제학과와 선의 종찰 덕숭총림 무불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금강경을 만나 해인총림 고경총서 37권과 성철스님 법어집 11권에 심취, 불가에 입문한 후 말과 글을 기피, 강원 심산에서 20여 년을 칩거해 온 공부인이다. 성철스님의 몽중 상좌로 해인총림 수좌인 원융스님으로부터 법명 '인묵'을 받은 재가불자다.

2009년 소정의 장학기금을 출연하여 관선 김상섭 장학회를 설립하였고, 나 시인 한하운을 시성으로 발제하여 세계문학사에 다섯 번째 시성으로 추앙케 한 장본인이다.

문단에서는 <보리피리> 편집주간을 역임하였고, 시성한하운 자문위원장, 한국문인협회 제도개선위원, 국제pen 한국본부 회원, 매헌윤봉길사업회 지도위원, 고흥문학회 초대회장, 불교아동문학회 부회장, '시가 흐르는 서울' 자문위원장, <한강문학> 편집위원, 한국불교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 문학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불교문학> 시부문 당선, 2020년 <한강문학> 평론부문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하여 시인과 평론가로 창작활동 중, 시집으로 <그림자, 하늘을 품다> <오계의 대화> <광화문 솟대> <글, 그 씨앗의 노래> <인두금의 소리>등을 상재하였다. 특히 여섯 번째 개인시집인 <성탄절에 108배>는 하늘의 뜻을 저버리고 갈등의 벽만 쌓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종교인에게 던지는 화합의 메시지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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