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100문장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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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개러스 사우스웰
출판사항미래의창, 발행일:2021/07/09
형태사항p.21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46431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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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유하는 학문,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100문장과 함께하는 철학 이야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언어를 무기로 인류의 지성에 걸린 주문과 싸우는 전투다”라는 말처럼 철학은 인간에 대해 깊이 있게 사유하는 학문이다. 2,500년의 역사를 가진 철학을 단 100문장으로 요약한다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으나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철학 100문장》은 철학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철학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철학에 관한 100가지의 명언들을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여 철학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면서 각각의 철학 명언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더 넓은 맥락 속에서 그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철학적 사유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보여준다. 더불어 명언들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들과 그래프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진지하게만 다가가야 할 것 같았던 철학을 가볍게 읽어나가며 철학은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초 입문서가 될 것이다.


정의하기 어렵지만 다양한 응용을 할 수 있는 철학에 대하여
철학을 명확하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철학은 지식을 다루는 동시에 과학과도 깊은 관련이 있으면서 진리를 추구하고, 문학과 예술, 종교를 좇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뿌리내리고 있는 철학이기에 학문의 관점에서도 매우 넓고 다양한 범위를 아우르며 2,50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진화하며 수많은 하위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철학은 형이상학적인 문제를 다룬다. 즉, 현상의 본질과 함께 이를 구성하고 형성하는 근본적인 요소들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탐구의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정당화되며 우리의 삶을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태도와 행동을 알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철학의 기본은 도덕철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도덕철학은 다양한 학문과 융합하며 정치철학, 심리철학, 종교철학과 같은 세부적인 분야로 이어진다. 정치철학은 선한 영향력을 기본으로 하여 그 주체를 인간에서 정부로 치환시킨다. 이를 통해 정의와 평등을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정치철학이다. 심리철학은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하며 인간의 정체성을 파고들어 몸과 마음의 관계를 탐구한다. 그리고 종교철학은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과 더불어 믿음의 본질이 무엇이지, 신과 악마가 어떻게 양립할 수 있는지 들여다본다. 이 외에도 철학은 예술철학(미학), 페미니즘, 과학철학과 같은 다양한 사회문화와 결합하여 수많은 학문에 영향을 미친다. 즉, 철학의 핵심을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어도 어떤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철학의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철학은 왜 필요한가?
철학이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철학이 무엇을 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철학은 묻는다.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그것이 그 문제를 생각하는 유일한 방법인가? 철학은 사유한다. 때로는 정중하게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 추론은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가? 당신이 이 분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철학은 질문을 던진다’라는 명제 자체가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많은 철학자들이 실제로 던진 질문과 그 결과로 얻은 해답을 알게 된다면, 철학이 무슨 일을 하는 학문인지 조금쯤은 감이 잡히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러한 철학 입문서로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철학 100문장》 속 명언들은 언제나 명쾌한 답을 내려주는 문장들은 아니다. 아직까지도 논쟁적인 문장들과 모호한 문장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악명 높은 문장들도 소개하고 있다. 간단한 역사적 배경과 철학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곁들여지는 명언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하게도 각각의 철학자와 그들이 한 발언에 대해 완전한 정의를 내리기엔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철학 명언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지침서라기보다는 철학에 대한 관심과 그 호기심을 북돋아주는, 그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철학의 문장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 자문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개러스 사우스웰
철학 강의와 저술을 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학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필로소피 온라인’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동료 교사와 학생, 철학 입문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지은 책으로 《마르크스라면 어떻게 할까?(What Would Marx Do?)》《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과학철학지식 5050 (Philosophy of Science Ideas You Really Need to Know)》《지혜의 말(Words of Wisdom)》 등이 있다.

 

옮긴이 : 서유라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백화점 의류패션팀과 법률사무소 기획팀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좋은 권위》 《태도의 품격》 《인듀어》 《인재로 승리하라》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내 남자 사용법》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일러스트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나와 작은 아씨들》을 펴냈다.

목 차

서문

01 노자Laozi
 02 고타마 싯다르타Siddhartha Gautama
 03 손무Sunzi
 04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
 05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06 공자Confucius
 07 디오게네스Diogenes
 08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09 히파르키아Hipparchia
 10 소크라테스Socrates
 11 플라톤Plato
 12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13 에이사라Aesara
 14 맹자Mengzi
 15 장자Zhuangzi
 16 에피쿠로스Epicurus
 17 키케로Cicero
 18 루키우스 세네카Seneca the Younger
 19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Hermes Trismegistus
 20 에픽테토스Epictetus
 21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22 나가르주나Nagarjuna
 23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 of Hippo
 24 안셀무스Anselm
 25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26 윌리엄 오컴William of Ockham
 27 에라스무스Erasmus
 28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
 29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
 30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31 휴고 그로티우스Hugo Grotius
 32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
 33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34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
 35 바뤼흐 스피노자Spinoza, Baruch De
 36 존 로크John Locke
 37 후아나 이네스 델 라 크루즈 수녀
Sor Juana Inés de la Cruz
 38 조지 버클리George Berkeley
 39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Gottfried Wilhelm Leibniz
 40 데이비드 흄David Hume
 41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42 토머스 리드Thomas Reid
 43 볼테르Voltaire
 44 애덤 스미스Adam Smith
 45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46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
 47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ary Wollstonecraft
 48 토머스 맬서스Thomas Malthus
 49 게오르크 헤겔G. W. F. Hegel
 50 조제프 드 메스트르Joseph de Maistre
 51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52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Pierre Joseph Proudhon
 53 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
 54 루트비히 포이어바흐Ludwig Feuerbach
 55 쇠렌 키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
 56 칼 마르크스Karl Marx
 57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58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59 미하일 바쿠닌Mikhail Bakunin
 60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61 앙리 푸앵카레Henri Poincaré
 62 표트르 크로폿킨Petr Kropotkin
 63 G. E. 무어G. E. Moore
 64 로자 룩셈부르크Rosa Luxemburg
 65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66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67 A. J. 에이어A. J. Ayer
 68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
 69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70 시몬 베유Simone Weil
 71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72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73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
 74 칼 포퍼Karl Popper
 75 헤르베르트 마르쿠제Herbert Marcuse
 76 J. N. 핀들레이J. N. Findlay
 77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78 기 드보르Guy Debord
 79 B. F. 스키너B. F. Skinner
 80 이사야 벌린Isaiah Berlin
 81 존 롤스John Rawls
 82 로버트 노직Robert Nozick
 83 토머스 네이글Thomas Nagel
 84 피터 싱어Peter Singer
 85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Hayek
 86 뤼스 이리가레Luce Irigaray
 87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88 미셀 푸코Michel Foucault
 89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90 메리 미즐리Mary Midgley
 91 리차드 로티Richard Rorty
 92 존 설John Searle
 9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94 데릭 파핏Derek Parfit
 95 데이비드 K. 루이스David K. Lewis
 96 대니얼 데닛Daniel Dennett
 97 콰메 지키Kwame Gyekye
 98 노암 촘스키Noam Chomsky
 99 필리파 풋Philippa Foot
 100 마사 누스바움Martha Nussbaum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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