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구치소와 교도소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리 정신병원surrogate mental hospital이 되었다.
이 책은 탈수용화의 역사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묻는다. 이 질문은 이 책 이전에도 다른 학자들이 제기했던 질문이기도 하다. 법학자 버나드 하코트BernardHarcourt는 탈수용화의 역사를 살펴보면 수감혁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그의 주요 공헌 중 하나는 정신병원과 교도소에 대한 통계적 분석이다. 위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20세기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증가했다. 하코트는 교도소 수감률 상승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수용화institionaization의 총체적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탈수용화 과정에서 국가가 새로운 형태의 보호공간으로 이동하는 횡수용화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수감률 감소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막으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이 횡수용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앤 E. 파슨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그린스버러 캠퍼스 역사학과 교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국 현대사, 사회복지 관련 역사, 박물관학이며 <일리노이 역사 저널(Journal of Illinois History)>, <래디컬 히스토리 리뷰(Radical History Review)>, <아웃 인 시카고(Out in Chicago)>, 등의 학술지에 다양한 글을 기고했다. 현재는 정신병원과 대규모 수감의 역사를 주제로 《정신 요양소의 귀환: 탈수용화와 교도소의 부상(Return of the Asylum:Deinstitutionalization and the Rise of Prisons)》이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저자는 공공역사가로서 다양한 공공 행사, 전시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중을 대상으로 한 관련 역사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 캠퍼스 교수를 역임했으며, 오픈 소사이어티 재단(Open Society Foundation), 노스캐롤라이나 인문학 자문위원회,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 캠퍼스, 펜실베이니아주 역사학회 등의 후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옮긴이 : 주명진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9대학 소아정신과에서 연수했다. 주명진 정신과를 열어 개원의로 활동을 하다가, 1996년 의료법인 우산의료재단을 설립하여 형주병원과 다수의 노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인류학, 진화심리학, 뇌과학 그리고 정신의학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왔으며 인류학 지식나눔 홈페이지(http://whatishuman.net)를 개설해 인류가 걸어온 길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11
제1장 정신병원과 수감 국가 45
제2장 빗장을 풀다 91
제3장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39
제4장 보호감독주의의 부활 193
제5장 잔혹한 선택 241
맺는 말 293
부록 303
감사의 말 305
미주 313
참고문헌 371
색인 401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