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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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맹기영
출판사항시인, 발행일:2021/07/15
형태사항p.203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47927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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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빠는 술도 좋고 사람도 좋아 자주 술을 하는제 직업상, 성격상 어쩔 수가 없대요. 그런데 어떤 날은 술 드시고 와서 늦은 밤에 또 집에서 외롭다며 엄마의 구박 속에 술을 드실 때가 있어요. 혼술이죠.

아픈 마음에 내가 이따금 아빠의 술친구가 되어주는데...

 

사상의학에서는 사람을 성격과 체질에 따라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구분하는데,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 바뀌지는 않고 숨는데 체질은 식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 있어.

그래서 요즘은 성격과 체질이 같이 가는 사람도 있지만 다르게 가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이런저런 생각들이 스치면서.

그녀를 어떻게 아내가? 그녀와 관계된 것들은 결혼 전에 이미 다 없애버렸고 아는 사람 이래야 집안 사람 몇몇에 친한 친구들뿐인데, 그럴 리가.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맹기영

충남에서 출생하여 1977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받구진 선생님께 師事 하였다.

2000년 <문학21>로 등다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제도 개선 위원,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회원이다.

시집으로 <그 길에서> <한폭의 그림처럼 바람되어> <낙타가 사막으로 간 까닭> <그 마음이 그 마음> <누군가에는> 등이 있고 

짧은 시집으로 <마침표 찍었습니다>와 산문시집으로 <보시기의 눈물과 웃음> <그냥 잊히지 않는 그것이> 있으며

소설집으로 <어느 날 아침> 수필집으로 <추억빛 무지개 하나가>가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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