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지구와 미세먼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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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해경
출판사항키큰도토리, 발행일:2021/07/12
형태사항p.146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9737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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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미세먼지는 왜 위험한가?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미세먼지라 부른다. 이는 머리카락 지름의 1/5~1/7 수준으로 작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작은 미세먼지에 황산염, 질산염, 검댕과 같은 해로운 물질이 붙어 있다. 당연히 동물이나 사람 몸속에 들어오면 피해를 끼칠 수밖에 없다.
미세먼지가 너무 작기 때문에 문제는 생긴다. 사람의 몸은 오염물질이 들어와도 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콧속에는 코털과 점막이 있어 오염물질을 걸러내거나 밖으로 내보내고, 기도에도 섬모가 있어 오염물질을 막아 준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너무 작아서 코털이나 섬모 사이를 빠져나가 몸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다. 폐까지 들어가 미세먼지가 달라붙으면 각종 염증이 생기거나 심하면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이 일어나기도 한다.
1952년에 일어난 런던 스모그 사건이 대표적인 미세먼지 피해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석탄을 태운 연기와 안개가 런던 하늘을 뒤덮어 무려 1만 2000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지금도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중국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경우가 1년에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 통신문 기자들의 잠입 취재, 성공할 것인가?
통신문 기자들이 주유소, 석탄 화력발전소, 중국, 몽골 등으로 잠입 취재에 나섰다. 위험한 미세먼지가 대체 어디에서 시작되어 우리에게 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한별님 기자는 주유소 직원이 되어 자동차가 만드는 미세먼지에 대해 취재한다. 자동차 배기통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뿐 아니라 달리면서 마모되는 타이어와 아스팔트에서도 미세먼지가 나온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노후된 경유 차와 전기 차를 보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무엇이 변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담는다.
황소 기자는 석탄 화력발전소를 취재한다. 화력발전소 관계자들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양이 적다고 강조하지만, 실제 화력발전소를 가동하지 않았을 때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효과를 본 사례를 확인한다. 미세먼지는 공장이나 발전소에서 직접 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배출한 다른 물질이 공기 중에 수증기 등과 결합해 미세먼지를 만들기도 한다.
호리병 기자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까지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파악하기 위해 몽골과 중국을 찾아간다. 개발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몽골과 중국의 사막 지대는 점점 넓어지고 있고, 매해 사막의 모래 바람이 우리나라까지 넘어 온다. 게다가 중국 도시를 거치며 대기오염 물질까지 섞여 큰 피해를 낳는다.
통신문 기자들이 파악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발생하는 양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기자는 기사로 말하는 법. 통신문 기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나와 사회가 통하는 통신문 시리즈!
‘통신문 시리즈’는 탐정물을 읽듯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기만 해도 저절로 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 곳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사건들이 아니라, 내가 사는 곳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1권 『수상한 돈돈농장과 삼겹살 가격의 비밀』에서는 구제역을 통해 경제와 시장의 원리를 살펴보았으며, 2권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에서는 오성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선거의 원칙과 민주주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3권 『수상한 지진과 지형의 비밀』에서는 지진 발생을 통해 지진의 원인과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지형에 대해 살펴보았고, 4권 『괴상하고 무서운 에너지 체험관』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장단점과 이를 개선한 미래의 에너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통신문 시리즈는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고민해야 할 문제를 통신문 기자들과 함께 취재하며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해경
어렸을 적에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지금은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쓸수록 자꾸만 호기심이 생겨서 이런 호기심을 이야기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 『영양 만점 곤충 식당』, 『통신문』 시리즈, 『꼬불꼬불 나라의 이야기』 시리즈 등을 썼고, 초등 3-2 국어 교과서에 『들썩들썩 우리 놀이 한마당』이 실렸습니다.

 

그린이 : 이경석
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괴상하고 무서운 에너지 체험관』, 『수상한 지진과 지형의 비밀』,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난 노란 옷이 좋아!』, 『한밤의 철새 통신』, 『못 찾겠다, 소사만!』,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옐로우 큐의 살아 있는 경제 박물관』, 『퀴즈, 미세먼지!』, 『한글 탐정, 기필코』 등에 그림과 만화를 그렸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통클럽 회원의 절망

1장 통신문 기획회의
 미세먼지가 뭐라고!

2장 제갈윤과 황송하지의 대화
 스모그와 미세먼지는 같은 걸까?

3장 한별님의 취재기
 배기가스, 네가 범인이냐?

4장 황소의 취재기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쇄하라?

5장 호리병의 취재기
 만나기 싫은 외국 손님이 자꾸 온다

6장 마지막 회의
 미세먼지, 피할 수 없다면 싸우는 거지!

통신문 NEWS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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