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드래건 특급

지구에 마지막 남은 드래건을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이 시작된다!
280×380mm, 초대형판을 가득 채운 환상적인 스토리와 일러스트!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판타지를 선물하는 최고의 그림책!

우리는 대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어요. 그러나 지구 곳곳에는 인간의 눈을 피해 살아남은 드래건들이 모습을 감춘 채 아주 비밀스럽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사람들의 무자비한 개발로 드래건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오랜 세월 그들을 지켜 온 ‘드래건 수호자’의 임무는 더욱 막중해졌습니다. 드래건 수호자는 지구에 남은 모든 드래건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어요. 단 하나, 천상의 용으로 불리는 ‘셀레스티얼 드래건’만 빼고요. 역대 수호자들이 지난 수백 년간 이 드래건을 찾아 헤맸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이 신비로운 드래건은 곧 멸종하고 말 테니까요. 여러분이 드래건 수호자의 제자가 되어, 지구에 마지막 남은 셀레스티얼 드래건을 찾아 주세요!

『환상 드래건 특급』은 가로 280mm, 세로 380mm나 되는 초대형 그림책이에요. 토미슬라브 토미치의 세밀하고 독특한 일러스트가 이 책을 더욱 신비롭고 특별하게 만들지요. 특히 화려한 금박으로 장식된 마지막 페이지는 몇 번이고 다시 펼쳐 보게 될 만큼 근사하답니다!
아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꿈 같은 판타지를 선물할 최고의 그림책이에요.

오랜 세월, 사람들의 상상 속에 머물던
특별한 존재와 마주하다!
인간의 눈을 피해 살아남은 드래건들과
비밀리에 그들을 지켜 온 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우리는 대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어요. 하지만 이 세상에는 분명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이 존재하지요. 지구 곳곳에서 인간에게 존재를 들키지 않고, 비밀스럽게 살아가는 드래건처럼요!
사람들이 천연자원을 얻기 위해 세계 곳곳의 드래건 서식지와 은신처를 빼앗고 파괴하면서, 드래건들은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됐어요. 결국 지금은 적은 수만 남아, 산꼭대기나 깊은 해구, 빙하, 사막, 폭포 뒤, 폐쇄된 지하철 터널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모습을 감춘 채 살아가고 있지요. 그런데 드래건들이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세상 모든 드래건과 동맹을 맺고 오랜 세월 그들을 지켜온 비밀 조직 덕분이었어요. 이 책을 쓴 큐라토리아 드라코니스가 바로 이 조직의 계승자인 ‘드래건 수호자’로, 드래건의 멸종을 막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지요!
드래건 수호자는 전 세계 모든 대륙에 흩어져 있는 모든 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어요. 단 하나, 드래건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천상의 용, 셀레스티얼 드래건만 빼고요. 이 드래건은 역대 수호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백 년째 행방이 묘연한데, 이제는 더 지체할 시간이 없어요. 이 신비로운 드래건이 멸종하는, 그런 상상하기도 끔찍한 일이 생기기 전에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드래건 수호자의 제자가 되어, 셀레스티얼 드래건을 찾는 모험에 함께해 주세요! 드래건의 미래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구에 마지막 남은 드래건을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이 시작된다!
280×380mm 초대형판을 가득 채운 환상적인 스토리와 일러스트!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판타지를 선물하는 최고의 그림책!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평생 한 번도 보지 못할 거대한 선박 ‘드래건 방주’가 지구에 마지막 남은 드래건을 찾아 항해를 시작합니다! 드래건 방주는 드래건 탐사와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배예요. 드래건 연구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고, 드래건들이 원한다면 언제든 탈 수 있도록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비슷하게 꾸민 방이 지역별로 마련돼 있지요.
드래건 수호자는 이 배의 총책임자로,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든 대륙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다닙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로키산맥이나 빅토리아 폭포처럼 우리가 잘 아는 장소일 때도 있고, 유럽의 고대 숲이나 마리아나 해구처럼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일 때도, 지하철 터널처럼 우리와 놀랄 만큼 가까운 곳일 때도 있어요.
독자는 수호자의 ‘제자’가 되어, 방주에 머무는 드래건을 보살피고 드래건 수호자의 막중한 임무를 도와요. 이 과정에서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에 사는 타니화 드래건이나 피조차 투명한 아이스 드래건, 머리가 여럿 달린 히드라, 작고 예쁜 파르불라 드래건, 철갑을 두른 것 같은 드레이크, 유향 나무를 지키는 앰피티어 등 이제까지는 존재도 몰랐던 다양한 드래건을 만나게 되지요. 또 드래건에 관한 각종 설화나 박사들의 탐사 보고서, 역대 수호자들이 남긴 기록 등 갖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접하고, 시 서펜트를 위협하는 바다 쓰레기나 남극의 아이스 드래건을 죽음으로 모는 지구 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도 되돌아보게 된답니다.
여정이 계속되는 사이, 셀레스티얼 드래건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하나씩 모여요. 방주가 최종 목적지인 아시아에 가까워질수록 모두의 기대감이 커지는데, 과연 이 단서들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에야말로 수백 년 동안 애타게 찾아 헤맨 셀레스티얼 드래건과 만날 수 있을까요?

『환상 드래건 특급』은 가로 280mm, 세로 380mm나 되는 초대형 그림책으로, 책 전체가 환상적인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 세밀한 스케치와 풍부한 색감, 독특한 분위기로 묘사된 드래건과 서식지의 모습은 이 책을 더욱 신비롭고 특별하게 만들지요. 특히 화려한 금박으로 장식된 마지막 페이지는 몇 번이고 다시 펼쳐보게 될 만큼 근사하답니다.
아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꿈 같은 판타지를 선물할 『환상 드래건 특급』! 아이와 어른 모두 한눈에 반하게 될 거예요!

지은이 : 큐라토리아 드라코니스
세상 모든 드래건과 동맹을 맺고 오랜 세월 그들을 지켜 온 비밀 조직의 계승자입니다. 역대 드래건 수호자의 뒤를 이어, 지구에 남은 모든 드래건을 보호하고 종을 보존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지요. 멸종 위기에 처한 셀레스티얼 드래건을 찾는 것을 최고의 사명으로 여기며, 드래건을 밀렵하거나 가두어 판매하는 등의 야만적인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 토미슬라브 토미치
르네상스 판화 스타일의 정교한 펜 드로잉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예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매료될 만한 아름다운 삽화로, 마법과 판타지가 넘치는 이야기에 신비로움을 더하지요. 자그레브 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크로아티아에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정영은
서강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통역을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상근 통번역사로 근무했으며, 지금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들의 시간』, 『믿는 만큼 보이는 세상』,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달님과 소년』, 『실은 무언가를 하고 있는 고양이처럼』, 『키르케고르 실존 극장』,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메탈리카 백 투 더 프런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