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늘날의 무역 갈등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통상적으로 무역 분쟁은 국익을 경쟁하는 국가 간 갈등으로 이해하지만, 이 책의 저자 매튜 클라인과 마이클 페티스는 무역 분쟁이 노동자와 일반 퇴직자들을 희생해서 부자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국내의 정치적 선택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두 저자는 국내 불평등과 국제 갈등이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본질적으로 분석해 내놓으며, 세계화의 위기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악화되는 불평등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왜곡하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무역 갈등을 다룬 뉴스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국가 간 무역 갈등은 국외적인 문제라고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의 두 저자는 국내적인 문제로 인해 첨예한 무역 갈등이 생긴다고 말하며, 오늘날 무역 전쟁의 기원을 지난 30년 동안 중국, 유럽, 미국의 정치인들과 재계 지도자들이 내린 결정에서 찾으며 추적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독일에서 증가하는 불평등이 우리 모두의 경제에 끼친 피해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부자들은 번창해왔지만,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것을 더 이상 살 여유가 없거나 일자리를 잃거나 더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되었다. 바로 이 부분이 무역 갈등의 시발점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러한 주류적인 견해를 자극하는 이런 도발적인 생각으로, 불평등을 증가시키는 계급 전쟁이 어떻게 세계 경제와 국제 평화에 위협이 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응집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역 전쟁을 종식시키려면,
계급 전쟁을 종식시켜라
그렇다면 무역 전쟁이 세계 경제에 더 큰 피해를 주고 국제 평화를 해치기 전에, 끝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두 저자는 소득 불평등과 세계가 미국의 금융 시스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은 세계 무역과, 무엇보다도 세계 자본 흐름의 파괴된 체제를 개혁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적자 국가들은 흑자 국가들의 엘리트들이 그들의 행동에 따른 비용을 내면화하도록 강요할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 국가들은 자국의 엘리트들의 상당한 반대에 직면해 그렇게 해야 한다. 무역이 개방된 세계는 엄청난 이득이 있지만, 비용 또한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용들은 우리가 이익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외교 문제에 관한 세계 최고의 논픽션상인 리오넬겔버상을 2021년에 수상했고, 2020년 파이낸셜 타임즈 & 맥킨지 올해의 비즈니스 북 수상 후보작이며, 스트레티지 플러스 비즈니스에서 선정한 2020년 최고의 비즈니스 북이다. 무역과 금융의 역사를 꿰뚫는 통찰력을 얻고 싶다면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매튜 클라인
배런에 살고 있는 경제평론가다.
지은이 : 마이클 페티스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와 MBA를 마쳤다.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와 크레디트스위스 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베이징 대학교 광화관리학원의 금융 및 경제학 교수이자 카네기 재단의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중국, 유럽, 세계 경제에 관한 그의 논평은 널리 읽힌다.
옮긴이 : 이은경
광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저작권에이전시에서 에이전트로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멘사퍼즐 두뇌게임 : IQ 148을 위한》《멘사퍼즐 수학게임 : IQ 148을 위한》《멘사퍼즐 추론게임 : IQ 148을 위한》《멘사퍼즐 아이큐게임 : IQ 148을 위한》《청소년을 위한 고고학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서문
1장 애덤 스미스에서 팀 쿡까지 : 세계 무역의 변화
핀, 옷감, 와인|해밀턴, 리스트 그리고 ‘아메리칸 시스템’|높은 제국주의와 문호 개방|세계대전에서 세계 질서로|컨테이너 배송|글로벌 가치사슬과 항구가 양국의 교역 데이터를 왜곡하는 방법|법인세 회피가 무역 데이터를 왜곡하는 방법|창의적인 과세
2장 세계 금융의 성장
첫 번째 세계 신용 붐: 1820년대|1830년대와 제2차 국제 대출 붐|제1차 세계 금융위기: 1873년|베어링 위기와 20세기 최초의 대출 붐|저개발국 대출 붐|유럽 은행 과잉과 2008년 위기
3장 저축, 투자, 불균형
두 가지 개발 모델: 고저축 대 고임금|초과 저축과 엄청난 과잉|국제 수지|불균형의 두 가지 원인: 당기기 대 밀기|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좋은 이유: 1870년대의 독일 제국|나바로의 오류: 양자간 흐름이 불균형의 근원을 모호하게 하는 이유
4장 천안문에서 일대일로까지 : 중국의 흑자 이해하기
첫 번째 단계: ‘개혁과 개방’|두 번째 단계: 중국 개발 모델|세 번째 단계: 높은 투자에서 과도한 투자로|중국의 불균형이 다시 세계를 뒤흔들까?|네 번째 단계: 1978년의 정신
5장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슈바르츠 눌 : 독일의 흑자 이해하기
유럽 공산주의의 종말|독일 복원|유럽의 병자|어젠다 2010과 하르츠 개혁|분배 투쟁과 독일의 과잉 저축|독일의 국내 약세 현황이 유로화 위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채무 제한: 독일의 재정 구속복|유럽이 독일처럼 되다
6장 예외적인 미국 : 과도한 부담과 지속적인 적자
미국의 사라진 흑자 미스터리|재정 정책이 잘못된 것인가?|준비자산 이해하기|브레턴우즈 회의, 달러의 상승, ‘과도한 특권’의 탄생|우리의 통화, 하지만 당신의 문제|과잉 저축, 중상주의 조작, 브레턴우즈 II|안전자산 부족|신용공급을 늘리면 신용 기준이 낮아진다|2008년 이후의 엄청난 부담|케인스의 복수
결론 _무역 전쟁을 종식시키려면, 계급 전쟁을 종식시켜라
Notes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