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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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출판사항책밥, 발행일:2021/07/26
형태사항p.251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6415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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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상 속 소소한 궁금증부터 상상 속의 호기심 넘치는 질문에 이르기까지
네티즌이 던진 기상천외한 질문에 연구원들이 내놓은 지혜로운 답변!


이 책은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위챗 공식 계정 Q&A 칼럼에 올라온 네티즌들의 기발한 질문과 연구원들의 재치있는 답변을 엮어 정리한 책이다. 과학, 그중에서도 물리학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하겠지만,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자연현상부터 우주, 양자, 상상 속의 궁금증까지 선생님은 가르쳐주지 않고 부모님은 모르고 안 물어보면 궁금해 미쳐버릴 것 같은 여러 물리 문제에 대한 답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물리학에 다가가는 출발점은 일상생활과 대자연에 대한 호기심일 것이다. 혹시 우리가 겪는 자연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원리에 호기심을 품은 적이 있는가? 왜 물보라는 흰색인지, 왜 번개는 지그재그로 치는지, 왜 휴대전화로 TV 화면을 찍으면 까만색 줄무늬가 생기는지 등의 의문을 품은 적이 있는가? 얼핏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은 이런 문제들이 사실 물리학에 다가가는 출발점이라고 한다.


《1분 물리학》이라는 책 제목처럼 이 책에 포함된 대부분의 Q&A는 읽는데 1~2분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1~2분 안에 모든 물리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독자 여러분이 물리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일상생활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넘치는 호기심을 주체할 수 없는 독자들에게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1분 물리학》
안 물어보면 궁금해 미쳐버릴 것 같은 물리 문제에 답을 구하다!!


《1분 물리학》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수많은 자연현상에 대한 의문을 비롯해 상상 속에서나 해볼 것 같은 기발한 질문, 그리고 우주와 양자, 물리학 학습에 대한 심오하지만 물리를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질문까지 총 232가지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총 다섯 분야로 나눠 정리하고 있는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살펴보자면, 먼저 일상생활에 관한 1분 물리학에서는 ‘왜 금속 그릇에 비해 플라스틱 그릇에 기름때가 잘 묻는지, 흐르는 물은 왜 잘 얼지 않는 것인지, 바람은 왜 부는지, 그리고 1초의 정의는 어떻게 되는지, 왜 종이는 기름이 묻으면 투명해지는지’ 등 일상에서 한 번쯤 의문을 품었을 법한 질문에 대한 해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다.


두 번째 파트인 상상 속의 1분 물리학에서는 ‘태풍의 눈에 원자폭탄을 던지면 어떻게 되는지, 지구상의 식물이 모두 사라지면 남은 산소로 인류는 얼마나 더 생존할 수 있는지, 만약 곤충의 크기를 크게 키울 수 있다면 외골격이 얼마나 단단해야 그 곤충의 중량을 견딜 수 있을지’ 등 상상으로만 남겨뒀을 호기심들을 꺼내 보여주고 있으며, 우주와 양자에 관한 1분 물리학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항성이 지구의 모든 방향 위에서 빛나고 있는데도 밤이 캄캄한 이유는 무엇인지, 우주 속의 반물질도 관측이 가능한지, 만약 가능하다면 어떻게 관측할 수 있는지, 현대 사회에서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어떻게 응용되는지’ 등 좀 더 깊이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습에 대한 1분 물리학에서는 ‘대학에서 물리를 전공하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물리학 공부에 도움이 될 대중과학 사이트는 어디인지, 양자역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자기장과 전기장은 무슨 관계인지’ 등 물리학 공부에 필요한 질문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많은 질문들은 탐구의 출발지이자 호기심의 문을 열어젖히는 열쇠 역할을 할 것이다. 그 문 안에는 독자들의 탐구를 기다리는 더 넓고 다채로운 물리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책에 포함된 네티즌의 기상천외한 질문과 연구원들의 지혜로운 답변이 독자들에게 물리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새로운 지식을 하나씩 쌓으며 과학의 즐거움을 만끽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
1928년에 설립되었으며 물리학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주로 하는 학제 간 종합연구기관이다. 중국 내 대학 및 과학 연구기관 중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는 대중의 눈높이에서 과학보급에 힘쓰는 선발주자다.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의 공식 계정은 학과의 장점을 활용해 과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과학적이면서도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글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공식 계정 팔로우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 공식 계정에서는 적극적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을 다루며 Q&A, 진지하게 놀자, 랜선 과학의 날 등 여러 가지 자체 제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책 내용의 바탕이 된 Q&A는 물리연구소 공식 계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칼럼이다. 물리연구소 내에서 과학연구에 헌신 중인 우수한 전문가들이 이 칼럼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 유머러스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옮긴이 : 정주은
고려대학교 중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였다. 여러 해 동안 철학, 문학, 사학, 육아, 자기계발, 아동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번역하며 서적의 특성에 따라 번역하는 노하우를 쌓았다. 개인적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깊은데다가 인문서적 번역에 대한 열의가 높아 번역자로서의 자질을 다지기 위해 관련 지식을 풍부히 쌓아왔다. 한국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식 속담, 격언, 사자성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며 중서 번역에서 특히 문제시되는 직역과 한자어 남용을 피하고 순우리말 표현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일상생활에 관한 1분 물리학
 상상 속의 1분 물리학
 우주에 관한 1분 물리학
 양자에 관한 1분 물리학
 학습에 관한 1분 물리학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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