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 인생에 이런 게 정말 필요할까?”
매일같이 원고를 마감하는 잘나가는 서평가의
‘군더더기 없는 인생’을 위한 취사선택의 기술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는 매일같이 원고를 마감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일본의 인기 서평가가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 인생에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취사선택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멘탈, 소통, 일, 물건, 습관… 인생의 다양한 범주에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알고 보면 나를 ‘피로’하게 하는 것이 참 많다고 말한다. 당장 나를 짓누르는 피로한 것들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이 책이 이야기하는 ‘필요 없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목록에 귀 기울여보자.
각 장 마지막에는 지금 얼마나 불필요한 것에 집착하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해보는 ‘Not to do list’ 페이지를 구성했다.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지나치거나 적절치 않은 ‘필요’들을 하나씩 내려놓는다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일들이 당신의 인생에 펼쳐질 것이다!
“필요 없는 것들을 차츰 없애나가자 내 생활이 얼마나 쾌적해지는지 실감하게 되었다. 참고로 여기에서 말하는 ‘필요 없는 것’이란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양한 물건’을 비롯해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삶의 다양한 범주에서 되돌아봐야 할 것들이다.”
- 들어가며
‘필요’한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피로’한 것?!
불필요한 99%는 버리고, 내 삶에 필요한 1%만
제대로 골라내는 취사선택의 기술!
저자는 잘나가는 인기 서평가로 매일 원고를 마감하는 하루를 살고 있다. 하루에 책을 한두 권 읽지 않으면 마감이 바로 펑크가 나기에, ‘지금 틀어지면 모든 게 끝장’이라고 생각하며 외줄타기 하는 심정으로 글을 쓴다고 말한다. 특별한 연륜을 풍기는 저자에게 문득 궁금하다. 어떻게 매일같이 원고를 마감하는 바쁜 삶을 그처럼 심플하고 무던하게 잘 살아내는 걸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실제 경험담과 그간의 생각을 바탕으로 인생에 군더더기가 될 만한 것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인생에 불필요한 99%는 버리고, 진짜 필요한 1%를 제대로 골라내는 스마트한 취사선택의 기술을 알려준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나를 늘 피로하게 하는 것이라면? 진지하게 집착했던 것이 사실은 내 인생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면? 이 책을 읽다 보면, 무언가를 버리거나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음과 일상이 훨씬 쾌적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멘탈, 소통, 일, 물건, 습관…
나를 짓누르는 피로한 것들로부터 해방시켜줄 “Not to do list”
이 책이 말하는 ‘필요 없는 것’은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양한 물건은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방식이나 가치관까지 더 폭넓은 범주에서 되돌아봐야 할 것들이다.
멘탈, 소통, 생활습관, 일, 라이프 스타일 등 총 5개의 주제로 나누어 ‘필요 없다’고 여겨지는 것을 콕콕 집어 소개한다. 멘탈이 상하지 않기 위해, 소통의 품위를 위해, 일상의 쾌적함을 위해, 일의 군더더기를 없애기 위해,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 ‘필요 없는 것’을 쉽고 친근한 말투로 풀어냈다.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하지 말라’는 것에 방점을 찍는 책이다.
뭔가 거창하고 실천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아니다. 누구라도 당장 실행에 옮길 만한 일상의 습관이나 평소의 사고방식을 다루고 있어 무엇보다 내 이야기처럼 와 닿는다. 인생의 군더더기란 이처럼 가까운 곳에 가득했음을 깨닫게 한다. 더불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주제에 맞는 ‘Not to do list’ 체크리스트를 구성했다. 일상을 돌아보며 가볍게 자신을 체크해보고 더 추가할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추가하면 된다.
불필요한 99%를 버리는 동시에
내 삶에 필요한 1%를 지켜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많은 이들이 좀 더 많은 것을 취하고 가지려 안간힘을 쓴다.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남들보다 더 앞서 행동하는 것에서 성취감과 자아도취에 빠진다. 하지만 이러한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서는 무조건 남을 따라 선택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취사선택’이 중요하다. 즉 내 삶에 중요한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구별해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필요 없는 것’, ‘하지 말아야 하는 것’만 말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들에 대해서도 정리해두었다. 각 글의 제목을 보면 “~는 필요 없다”는 글에 이어 “~는 필요하다”는 글도 등장한다. 불필요한 99%를 버리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내 인생에 진짜 필요하고 중요한 1%를 지켜내는 일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별것 아니어도 내게만은 소중하고 필요한 것이 있다. 그 1%를 구분하는 것은 각자가 선택해야 할 몫이다.
이 책을 통해 나를 피로하게 만드는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진짜 나에게 필요한 제대로 된 1%를 취사선택할 수 있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인나미 아쓰시
1962년 출생. 도쿄도 출신. 광고대리점 근무 시절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6월, ‘일본넷’에서 일본에서 서평 책을 가장 많이 낸 작가로 인정받는다. 「라이프핵(일본판)」, 「도요케이자이온라인」, 「분슌온라인」, 「뉴스위크 일본판」, 「마이나비뉴스」, 「사라이.jp」, 「논좌」, 「뉴처치」, 「파인더」 등에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1만 권 독서법』, 『포인트 글쓰기 기술』, 『서평이라는 일』, 『1% 독서법』, 『사람들과 만나도 지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에 서툰 사람의 듣기와 말하기』, 『여러 번 읽어도 바로 잊어버리는 사람을 위한 독서술』, 『독서로 배운 라이프핵: 일, 생활, 마음, 인생의 질을 높이는 25가지 습관』 등이 있다.
옮긴이 : 전경아
중앙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회파 미스터리와 주인공의 자조적 유머가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소설,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를 좋아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게 꿈입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꿈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나를 위해 일한다는 것』『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미움받을 용기 2』『미움받을 용기 1』 등이 있습니다.
목 차
들어가며
[01 멘탈] 인생은 감정을 어떻게 줄이느냐의 문제다
지나친 예민함은 필요 없다
어중간한 선의는 필요 없다
괜한 자기과시욕은 필요 없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책은 필요 없다
실패하지 않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얄팍한 자존심은 필요 없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일은 필요하다
감사하는 마음은 필요하다
[멘탈의 군더더기를 없애기 위한 Not to do list!]
[02 소통] 내 말과 가치관이 부끄럽지 않으려면
“하시게 해주세요”라는 말은 필요 없다
장문의 메일은 필요 없다
지나친 느낌표(!)는 필요 없다
수상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필요 없다
“가방끈이 짧은 사람”이라는 표현은 필요 없다
메모하는 습관은 필요하다
[소통의 군더더기를 없애기 위한 Not to do list!]
[03 생활 습관] 생활을 망치는 군더더기 습관과 멀어지기
스마트폰을 끼고 살 필요 없다
책을 사놓을 필요 없다
더더욱 책을 사놓을 필요 없다
물욕은 필요 없다
싸니까 산다는 생각은 필요 없다
밤낮으로 마시는 습관은 필요 없다
연하장은 필요하다
[생활의 군더더기를 없애기 위한 Not to do list!]
[04 업무 효율] 일잘러가 취하고 버리는 것들
‘내가 하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은 필요 없다
말 걸기 힘든 사람 앞에서 고민할 필요 없다
2페이지가 넘는 자료는 필요 없다
책상에 서류 더미는 필요 없다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시간은 필요 없다
업무 중 쪽잠은 필요하다
여전히 종이 사전은 필요하다
[일의 군더더기를 없애기 위한 Not to do list!]
[05 라이프 스타일] 안 할수록 나는 나다워진다
SNS에서 꾸미는 것은 필요 없다
무분별한 인터넷 정보는 필요 없다
쇼핑 인기 순위는 필요 없다
똑같은 미니멀리즘은 필요 없다
신문은 필요하다
자기계발서를 읽었다면 행동이 필요하다
도서관은 필요하다
[나다움의 군더더기를 없애기 위한 Not to do list!]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