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철마다 피는 꽃을 그리워하며 찾아보는 소소한 일상이 모여 책이 되었다. 보잘것없는 글이지만, 독자들의 고상한 사유로 승화되어 꽃으로 환원되기를 꿈꾼다. 그 꿈의 근원은 주위 사람들을 더 사랑하게 될 거라는 믿음이다. 그러다 보면 세상은 좀 더 아름다운 ‘꽃세상’이 되리라.
옛글에 끝내 머금고 머금은 기운이 밖으로 터져 나온 것이 꽃이라 했다. 내 그리움이 쌓여 꽃이 피었다. 고요히 눈을 감고 향기 맡으면 그만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신익수
남대전고등학교 교사
신흠의 人間三樂(문을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문을 열고 마음에 맞는 손님을 맞이하는 것, 문을 나서서 마음에 끌리는 곳을 찾아가는 것)을 흉내 내며 사는 꽃과 여행을 좋아하는 역사 선생
2012년 대전 걷고 싶은 길 스토리텔링 공모전 최우수상
2012년 부여 관광 여행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2012년 한국해양재단 해상왕 장보고 중국 유적지 답사기 최우수상
2013년 함양군 여행기 공모전 우수상
2014년 영월 관광 여행 수기 공모전 장려상
2018년 대전 문인협회 제1회 시민작가 공모전 수필 부문 우수상
2021년 수필집 『그리움이 쌓이면 꽃이 될까』
목 차
저자의 말
1장 사람들은 왜 꽃구경에 열광할까?
송중기와 단역 그리고 로제트
마음의 빵, 수선화
성전환식물, 천남성
꽃다발 받쳐 주는 푸른 잎, 사스레피나무
여여부동
풍경의 매개체, 제라늄
힘들게 왜 그곳에 가냐고? 벚꽃
화창해서 슬픈 봄날
벚꽃 풍장 중인 박태기나무꽃
현호색, 바로 옆 전혀 다른 세계
씁쓸 달콤한 첫사랑의 맛, 라일락
참꽃, 진달래
친구
세상 물정과 우활
연산홍, 영산홍?
튤립 열풍과 코로나 광풍
사람들이 꽃구경에 열광하는 이유
2장 짧은 즐거움 긴 외로움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한양 도성 길을 나서며
인생의 쓴맛, 씀바귀꽃
요정들의 소풍, 큰애기나리꽃
그리움의 분출, 공작선인장꽃
장미과 국수나무꽃
신랄하게 매운, 하늘 고추
오월의 눈 아카시아꽃
짧은 즐거움 긴 외로움. 달개비와 자주달개비꽃
춤추는 요정, 바위취꽃
찔레꽃 필 무렵
글라디올러스꽃이 향기가 없는 이유
연녹색 오선지 위에 들어앉힌 영혼, 비비추
고양이가 약으로 먹는 괭이밥
얼마나 쓰길래, 지칭개
꽃처럼 아름다운 단풍나무 씨방
잘린 죽순
뒤꼍
3장 눈 감으면 그만이지!
뭔가를 매달아 놓은 까닭, 양파꽃
괜히 시든 게 아니야, 섬초롱꽃
눈 감으면 그만이지, 개오동나무꽃
흔들리며 피는 꽃 주인공, 금계국
일본 사람들이 나팔꽃을 좋아하는 이유
개미 夢
가죽나무 위에 높이 피어야 제 멋인 능소화
진심과 변심 사이, 수국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미국 미역취꽃
당신이 꽃이라면?
긴 기다림 끝, 접시꽃
세탁소의 풀, 비누풀꽃
단아한 새색시, 메꽃
변함없는 사철나무
4장 그리움이 쌓이면 꽃이 될까?
백제 부흥의 꿈, 원추리
혼을 빼놓는 비단 같은 배롱나무꽃
애화
눈꽃인가 별꽃인가, 백정화
거부할 수 없는 슬픔, 질경이
저만의 소리를 외치는 주름잎 꽃
잡초는 없다. 털별꽃아재비
주름잎 아재비로 불러줄까? 쥐꼬리망초꽃
수련 지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비밀결사의 상징, 연꽃
근원적 외로움 담아 피는 수세미꽃
좌우 비대칭인 목 베고니아
정열 잃은 빨강은 비극, 칸나
그리움이 쌓이면 꽃이 될까, 상사화
달바라기가 되지 못한 달맞이꽃
5장 아득히 그리운 갈망으로
멍 때리기 좋은 곳, 순비기나무꽃
법을 만들어가는 나무, 회화나무
나는 샤론(Sharon)을 몰랐다, 무궁화
고운 솜털 가득한 박주가리
맨드라미, 외국어일까?
내 이름은 약초, 쇠무릎
애증 관계, 사위질빵과 할미밀망
고상한 대갓집 안방마님, 도라지꽃
사랑의 흔적 천인국
아득히 그리운 갈망, 천일홍
코리안 데이지, 벌개미취
고추가 매운 이유? 화초고추
삶은 온통 예술, 코스모스
개쩐다! 개망초
대장장이 영혼 꼭두서니꽃
하루하루 새로운 일일초
억새꽃
6장 꽃부리를 머금고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 흰꽃나도사프란
꽃이 필까? 강아지풀
좀생이가 된들, 좀작살나무
그리움을 소환하는 향기, 깻잎
상서로운 빛 서광
꽃이 져야 알 수 있는 도깨비바늘
‘그냥 좋다’라는 말
텃밭 화원
막핀꽃
술 마신 날
눈꽃에도 꽃잎이 있을까?
꽃다발
꽃부리를 머금고
철원 노동당사에서
부끄러움 없는 잠자리, 불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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