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가 박귀덕의 자연은 일상 속의 삶 속에 있는 자연이다. 그는 이 자연에 아주 소박하고 인간적인 자세로 접근하고 있다. 원망하고 갈구하는 자연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빗나갔을 때는 자신의 허물의 찾아 나선다.
작가 박귀덕은 항상 성찰하며 자신의 삶에서 보태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나선다. 그리하여 다음 삶에서는 윤택한 환경을 얻을 수 있도록 항시 노력한다. 또 가슴 아픈 회한은 인내하며 참아내는 태도를 견지한다.
- 강돈묵 (문학박사, 수필가)
오아시스를 만들지 못하고 신기루만 남은 사막에서 등짐을 진 낙타 한 마리가 걸어간다. 큰 덩치에 긴 다리, 슬픔이 베어있는 긴 속눈썹, 두꺼운 발바닥이 순한 걸음을 걷는다. 보기와는 달리 그는 능력자다. 가시풀을 먹고도 물을 만들어 낼 줄 안다. 사막에서 수맥을 찾아낼 줄도 안다. 모래폭풍이 올 징조가 보이면 평상시와는 달리 모래에 코를 박고 큰 소리를 낸다. 평생을 사막에 발 딛고 사는 낙타에게 준 조물주의 배려다.
-본문 '사막으로 가는 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귀덕
2004년 '수필과비평' 등단
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전북지부장, 행촌수필문학회 회장 역임
현) 수필과비평작가회의 편집 부주간,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전북 펜클럽 문학상 수상
목 차
1부 어머니가 보고 싶은 날
나의 수필 쓰기/ 어머니가 보고 싶은 날/ 내가 살던 고향은/ 여섯 가족의 하루
손자 돌보기는 이제 고만/ 고향 사람들/ 노인으로 산다는 것/ 이야기 듣기
아버지의 바다
2부 그리움, 노래에 스며들다
사막으로 가는 배/ 별이 된 뱃사공/ 용궁에 다녀온 그녀/ 구름이 천지를 가리니
백두산에서 만난 나무/ 초원에서 길을 찾다/ 타고 싶은 시내버스/ 그리움, 노래에 스며들다
한옥마을 골목길을 따라 걷다
3부 짧은 글
까치의 모성애/ 꽃 터널에서 만난 봄/ 생활의 변화/ 촛불
4부 봄을 노래하다
〈세한도〉를 닮은 소나무/ 매화 향기에 젖다/ 이모꽃에 취해서/ 흙이 불을 만나면/ 봄을 노래하다
오월/ 허수아비/ 새우등에 핀 박꽃/ 물뿌리를 찾아서
5부 시간을 그리다
겨울 안개/ 광대전을 보면서/ 시간을 그리다/ 아직은 괜찮아/ 인연/ 어떤 친절/ 나이 치레/ 무
대통령, 유리천장을 깨다
작품해설 비전환적 표현과 작가의 정체성 드러내기 강돈묵(문학박사,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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