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고객평점
저자이종필
출판사항사계절, 발행일:2021/09/07
형태사항p.278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947342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한국형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


이 충격적인 단언으로 시작한
현대 한국 물리학자의 묵직한 질문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라는 큰 물결을 타고
이전 패러다임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새로운 시대 앞에 선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대비를 할 것인가?”


출간의의


▣ 한국형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
이 충격적인 한 마디로 물꼬를 튼 한국 현대 물리학자 이종필의 이 시대에 대한 통찰 메시지. 남의 것을 잘 이해하고, 잘 기억하고, 혼자 잘나서 혼자 잘하는 한국형 천재들의 재능은 이제 AI에게 양보할 때이다. 인간이 아무리 잘한들 기계만큼 잘할까?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 지금껏 쌓아 온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모아 새롭게 창의하고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이전엔 소수의 몇 명이 이런 일을 해 왔지만, 이 시대에는 모두가 갖춰야 할 능력이 되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 가장 성공적이었던 ‘과학’이라는 지식 창출 플랫폼
‘남이 만든 것을 잘 숙지하고 활용하여 혼자서도 잘하던 시대’가 끝나고, 이제 필요한 건, 수많은 사람들이 협력하여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모아 창의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이론, 새로운 방법,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다. 역사에서 찾아보자면, 이런 일을 지금껏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학문이 바로 ‘과학’이었다. 물리학자인 저자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식 창출 플랫폼이었던 ‘과학’의 사례를 들어, 이 시대를 살아갈 필수 요소로, 일상에서 ‘과학하는 태도’를 제안한다. ‘과학하는 태도’가 빠르게 변하는 이 사회에서, 여럿이 협력하고 머리를 맞대야 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질 앞으로의 사회에서, 우리가 꼭 가져야 할 필수 요소이자, 필수 교양인 것이다.


▣ 일상에서 과학하는 태도, NIV(남의 말 쉽게 믿지 말라)와 초협력
과학하는 핵심 요소로 저자는 2가지를 들고 있다. ‘남의 말 쉽게 믿지 말고, 항상 의심하라’는 것과 ‘초협력’이다. ‘남의 말 믿지 말라’는 건 피곤하게 살자는 게 아니다. 궁극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갖자는 것이다. 남이 정한 것을 무작정 따르는 게 아닌, 내가 의심하고 고민해서 나온 내 생각의 힘. 또한 국경을 넘은 초협력이 만들어 낸 빅사이언스를 언급하며 앞으로는 더더욱 집단지성들이 초협력을 통해서만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과학은 늘 그렇게 해 왔으며 우리에게도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 현대 한국 물리학자가 전하는 냉철하면서도 희망 가득한 시대 통찰 메시지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진정될 줄 모르고, 심지어 더 꾸준히 가속이 붙고 있다. 멀미가 날 지경이다. 요즘은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인포데믹 등 이전에는 전혀 없던, 무엇과 비견해서 설명할 수도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들이 수도 없이 생겨나고 있다. 게다가 역사에서나 들어 보고, 영화에서나 보았던 팬데믹이 정말 우리를 덮쳤다. 지금껏 해 왔던 익숙한 생각과 관성적인 행위를 고집해서는 굉장히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궁금한 기성세대들에게,
★가장 치열하게 맞부딪히며 살아가야 할 청춘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이 사회에 아이를 내보내야 하는 부모들에게,
냉철하면서도 희망 가득한 시대 통찰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 소개

이종필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입자물리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와 고등과학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연구원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물리학 클래식』 『이종필의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 『사이언스 브런치』 등이 있고 『최종 이론의 꿈』 『블랙홀 전쟁』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물리의 정석』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단편소설 「동방홍 원정기」를 SF 소설집 『떨리는 손』에 발표했다. 『빛의 전쟁』은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목 차

프롤로그

I.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모두 과학을 한다
1. 알파고 공습이 시작됐다
2. 4차 산업혁명, 모든 것은 디지털로 통한다
3. 한국형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
4. 대학의 존재 이유를 묻다
5. 21세기 문법으로 ‘생각의 회로’를 바꾸다
6. 과학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식 창출 플랫폼

II. 과학은 왜 그리도 성공적이었을까
1. 과학은 자연의 언어, 그래서 인간에겐 어렵다
2. 보편적인 정보로서의 과학
3. 환원주의와 창발
4. 가장 보수적이고 가장 혁명적인 과학자들
5. 과학과 괴담 사이
6. 한국에서의 과학은 문제 해결 자판기?

III. 과학하는 태도, 의심과 초협력
1. NIV, 남의 말 쉽게 믿지 말라
2. 김연아 점프 비거리의 비밀
3. 가짜뉴스
4. 초협력
5. 국경을 뛰어넘은 초협력과 공유 정신, 빅사이언스를 이루다
6.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IV. 21세기, 일상으로서의 뉴노멀을 준비할 때
1. 최종이론의 꿈
2. 우주의 풍경과 코페르니쿠스의 원리
3. 초지능의 등장,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
4. 뉴노멀 시대, 모순된 가치의 조화 속에 한국이 부상하다

 에필로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