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로 돌아갈까?

고객평점
저자게일 콜드웰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1/09/09
형태사항p.27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81834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최은영, 황선우 추천
퓰리처상 수상 작가 게일 콜드웰
『명랑한 은둔자』 『욕구들』의 작가 캐럴라인 냅
두 사람이 나눈 깊은 우정과 애도의 연대기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타임> 선정 2010 올해의 논픽션 10
★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10 올해의 책


자신을 온전히 내보이고 이해받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 것, 그와 순도 높은 우정을 나누는 경험은 삶에서 드물게 찾아오는 행운이다. 그런 존재를 죽음으로 잃고 혼자 남겨지는 상실감이란 어떤 것일까. 『먼길로 돌아갈까?』는 미국의 문학평론가이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 게일 콜드웰이 『명랑한 은둔자』 『욕구들』의 작가 캐럴라인 냅을 만나 나눈 특별한 우정과, 그녀를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떠나보낸 뒤 찾아온 애도의 시간을 그린 에세이다. “따로 있을 때는 겁에 질린 술꾼이자 야심찬 작가이며 애견인”이던 두 사람이 가족보다, 때로는 연인보다 가까운 관계를 맺고 특별한 마음을 나누었던 7년의 기억이, 예기치 못한 상실과 그 이후의 시간을 온몸으로 견뎌낸 기억이 담담하고도 섬세한 문장으로 펼쳐진다. 개와 인간이 교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한 이 책은 2010년 발표 당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타임> 선정 ‘올해의 논픽션’,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는 2013년 처음 소개된 후 절판되었지만 아쉬움을 표하는 독자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졌고, 문학동네에서 한국어판 저자 서문을 더하고 번역을 다듬어 새로운 만듦새로 다시 선보인다. “먼길로 돌아갈까?”는 두 사람의 일과였던 산책 도중 헤어지는 시간을 좀더 늦추고 싶어 캐럴라인이 습관처럼 건네던 말이다.


하루가 이대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날이면, 누군가 말하곤 했다. “집까지 먼길로 돌아갈까?” 차를 몰고 있든 걷고 있든 다르지 않았다. 여기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었다. “좀 슬렁슬렁 가보자, 시간이 천천히 흐르도록, 지금이 조금 더 길어지도록.” 오래오래 계속 이어지도록. (5쪽)


“우리는 우리가 만든 우주, 우리의 작은 독립국가의 주인이었다.”
‘쾌활한 우울증 환자’와 ‘명랑한 은둔자’의 만남


두 사람을 이어준 매개는 개였다. 첫 만남은 어느 문인 모임이었지만, <보스턴 글로브>의 베테랑 평론가 게일 콜드웰과 『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작가 캐럴라인 냅은 어색한 인사만을 나눈 채 스쳐지났다. 인간관계에서 극도로 신중한 두 사람의 성향 때문이었다. 몇 년 뒤 산책길에 우연히 다시 마주친 둘은 개와 함께인 서로에게 호감을 품고, 그날을 계기로 게일의 개 ‘클레먼타인’과 캐럴라인의 개 ‘루실’까지 넷이서 하는 산책이 그들의 일과로 자리잡았다. 게일에게 캐럴라인을 만난 것은 “마치 가상의 친구를 찾는 구인광고를 냈는데 상상한 것보다 더 재미있고 멋진 사람이 우리집 문 앞에 나타난 상황”과 비슷했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반려견과 단순한 언어로 소통하며 온종일 침묵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던 “쾌활한 우울증 환자” 게일과 “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은 이제 숲속과 들판, 해변에서 끝없이 대화를 하며 걷고 또 걸었고, 물이 잔잔한 날이면 강으로 나가 노를 저으며 로잉Rowing을 했다.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얼기설기 낡은 울타리에 등을 기대고 있으면, 개들이 어둠 속을 뛰어다니다 사이사이 달려와 비스킷을 찾느라 우리 주머니를 뒤졌다. 상식이 있거나 개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어디 따뜻한 식당에 앉아 있거나 여행을 갔을 거야, (…) 그런 말을 하며 우리는 깔깔 웃곤 했다. 그렇지만 내가 원하는 곳은 다른 어디도 아닌, 밤하늘 아래 딱딱한 땅바닥에 앉아 개들을 지켜보며 얘기하던 바로 그 자리였다. (49쪽)


그 무렵 둘의 나이는 각각 사십대와 삼십대 중반이었다. “시야가 분명하고도 신랄해지는 나이”, 삶에서 새로운 친구를, 그것도 소울메이트를 만나리라고 기대하기는 비교적 늦은 시기. 성장배경과 기질적 차이도 명확했다. 게일은 교회와 농장이 가득한 보수적인 텍사스의 농부 집안에서 나고 자란 ‘반항아’, 캐럴라인은 대학도시 케임브리지에서 저명한 정신분석가 아버지 아래 자란 ‘모범생’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끝없는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것은 각자 거쳐온 삶의 경로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아버지가 드리운 그림자에 대한 양가감정, 삶을 지탱하는 동시에 무너뜨렸던 술, 시련과 위로를 함께 주었던 파괴적인 연애관계, 각자가 젊은 시절 어렵사리 이겨낸 소아마비와 거식증…… “그 깊은 질곡에서 빠져나와 혼자만의 고요한 삶에 단단히 발을 딛”고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고 가까워진 것은 어쩌면 필연적이었다. “가슴속 빈방”을 열어 지난날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를 주고받는 시간은 두 사람에게 자신을 지키며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렇게 자연 속에서 개와 함께 걷고 노를 저으며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관계가 주는 따스함과 홀로 남겨지는 자유로움” 모두를 누리며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서서히 스며든다. 둘만 아는 농담을 하나둘씩 쌓아가며, 갈등의 순간이 오면 성실하게 맞서며.


낡은 규범에 따르면 모름지기 남자는 운동, 여자는 수다였다. 그러나 캐럴라인과 나는 두 가지 모두를 연마했고, 물에서 그리고 뭍에서 함께 이동한 거리가 길어질수록 우리가 디딘 내면의 땅도 단단히 다져졌음을 알았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지금 깊은 유대와 일상 속에서 피어난 우정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이 공기를 붙잡으려는 시도와 모든 면에서 닮아 있음을 깨닫는다. 우리의 결합에는 일상의 묵묵함과 종요로움이 함께 있었다. 장미에게 자리를 내주는 격자 울타리처럼. (132쪽)


예기치 못한 죽음, 남겨진 이의 삶
그리고 이야기에 깃든 영원한 우정


충격은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 캐럴라인의 폐에서 제거할 수 없는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비소세포성 선암 4기. 병의 진행은 가혹할 정도로 빨랐고 남은 시간은 얼마 없었지만, 캐럴라인은 “의사들은 내가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며 눈앞의 현실에 의연하게 맞섰다. 자신보다 남겨질 사람들을 더 걱정했고, 유언장을 작성하고 오랜 연인 모렐리와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그 모습은 게일이 붙여준 별명 ‘작은 야수’에 그야말로 어울리는 것이었다. 그런 캐럴라인도 탈모가 시작되자 조금씩 무너져내렸다. 급기야 뇌출혈로 인해 말을 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지고, 끝없이 이어지던 대화 대신 “침묵의 안무”가 두 사람 사이를 메운다. 해마다 800킬로미터씩 노를 젓던 강인한 두 손과 팔이 이제 캐럴라인의 목소리를 대신했다. 상대의 물음에는 그 손을 꼭 쥐는 것으로 대답하고, 혼자 남겨질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은 찬찬히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로 표현된다. 끝내 캐럴라인은 의식을 잃고, 게일이 할 수 있는 일은 곁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 산 사람은 누구도 가보지 못한 어딘가에 있을 그녀의 숨소리를 하염없이 세는 것뿐이었다. 2002년 6월, 결국 캐럴라인은 마흔둘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진단을 받은 지 7주, 두 사람이 서로의 삶에 들어간 지 7년 만의 일이었다.


“캐럴라인에게 아직 못 한 말이 있으면 다 해요.” 그래서 나는 안도하며 미소를 지었다. “하나도 없어요.” 내가 답했다. “이미 전부 다 했어요.” 다음날 의료진이 모든 약물 투여를 중단했다. 그녀가 원한 바였다. 다 끝났다는 모렐리의 전화를 받고 나는 통곡하는 짐승처럼 부엌에서 울음을 토했다. (215~216쪽)


장례식을 치르고도 게일은 캐럴라인을 쉽사리 떠나보내지 못했다. 몸을 내리누르는 비탄의 물리적인 통증이 한동안 계속되며 “캐럴라인의 항시 부재라는 현실”이 숨통을 조여왔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이해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글을 읽어야 했다. 두 사람이 나눈 우정의 무게를 부질없이 과소평가하거나 캐럴라인의 단점을 꼽아보기도 했다. 손바닥이 가죽처럼 뻣뻣해지고 온몸이 욱신거릴 때까지 강에서 노를 젓다가도 시시때때로 캐럴라인에게 머릿속으로, 입 밖으로 말을 걸었다. 캐럴라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의 죽음이 어떤 의미였는지, 자신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이 일 때도 있었다. 상실의 고통은 너무도 생생했고, 그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다면 캐럴라인을 배신하는 것처럼 느껴지던 시간이었다.


캐럴라인의 죽음은 심장에 뚫린 빈자리였다. 나는 그 자리를 채울 수도 없고 채우기를 바라지도 않았다. 그녀의 부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실재이고, 범죄현장처럼 보존된 기억이었으며, 이 현장보존선을 제거하는 것은 무도한 행위일 터였다. (237쪽)


그로부터 꼭 6년 뒤, 클레먼타인도 세상을 떠난다. 다시없을 친구 캐럴라인을 만나게 해주고 게일의 삶에서 “가장 감정이 확장되고 즐거웠던 시절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고, 가장 슬펐던 순간의 목격자”였던 반려견. 두 존재의 죽음을 경험한 뒤, 게일은 차츰 생각하게 된다. 자신은 그 이별들을 견뎠고, 견딜 수 있을 거라고 믿지 않았던 시간을 지나왔다고. 중요한 것은 “인생의 근본적인 슬픔 속으로 곤두박질치지도 말고, 그것이 나의 남은 나날을 규정하리라 지레짐작하지도 말고 그저 그 슬픔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마침내 게일은 이 책을 쓰는 것으로 “이야기라는 세계의 영원한 현재 안에 우정의 시간들을 되살”려내기로 한다.


엄청난 상실은 결코 극복되는 일이 아님을 이제는 안다. 우리는 상실을 받아들이고, 상실은 우리를 깎고 다듬어 이전과는 다른, 더 다정한 생명체로 만든다. 고통 자체에서 해답이 나온다고 나는 이따금 생각한다. 상실의 슬픔과 기억은 그 나름의 내러티브를 만들어낸다. (…) 죽음은 이야기를 요구하고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고대 부족들이 망자의 무덤에 꽃을 함께 묻은 것도 그런 이유다. 그들을 다시 불러오기 위해, 눈밭에 찍힌 발걸음의 흔적을 찾기 위해, 우리는 이야기를 한다. (268~269쪽)


빛나는 시절을 함께한 소중한 존재에 바치는 헌사


이제 게일은 캐럴라인이 남긴 보트를 타고 강에서 노를 저으며 그녀의 영원한 나이와 자신의 나이 차이를 헤아려본다. 함께일 때보다 노의 움직임은 느려졌을지언정, 눈을 감고 캐럴라인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세를 가다듬는다. 로잉을 마치면 어디선가 듣고 있을 캐럴라인에게 소리내 말한다. “아마 내가 꽤 대견하겠지.” 만일 시간을 돌려 상실의 슬픔을 영영 모르고 살 수 있다 해도 게일은 캐럴라인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삶에서 깊이 사랑할 상대를 만나는 것은 행운 같은 일이며, 애도란 그에 따르는 당연한 일이라고 믿는 사람이기에. “삶은 고되고 때로 가장 치열한 싸움은 고독하게 치러야 하지만, 두려움 속으로 걸어들어가 상처를 입고 나올지라도 여전히 숨을 쉴 수 있다는 믿음”을 캐럴라인과 공유했기에. 그리고 지금은 게일 “혼자 전장에서 버티도록 내몰렸지만, 이제 그녀가 말없는 호위병이 되어” 마음속에 함께 머무르고 있기에.


개들과 함께 뛰노는 풀밭과 숲에서, 로잉 수업과 토론과 한가한 전화통화에서 매번 그녀는 온전하게 살아 있다. 이즈음 그녀의 죽음은 저만큼 떨어진, 닫혔으되 잠기지 않은 어느 문 너머에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강바람에 그을린 그녀가 깔깔 웃고 있다. 곧 전화가 울리고 우리 중 하나가 묻겠지. 지금 뭐해? 그러면 모든 게 다시 시작될 것이다. (185쪽)


좋은 우정이란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다운가. 그리고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가꿔주는가. 빛나는 한 시절 마음을 나눈 존재에 바치는 헌사 『먼길로 돌아갈까?』는 ‘우정’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인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상실 후 “더 다정한 생명체”로 거듭난 인간의 연대를 뜨겁게 목도하게 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소중한 사람과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산책을 할 때마다 게일과 헤어지는 시간을 늦추려 했던 캐럴라인처럼, 옆에서 걷는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질 것이다.
“먼길로 돌아갈까?
시간이 천천히 흐르도록. 지금이 조금 더 길어지도록.”

작가 소개

지은이 : 게일 캘드웰
미국의 문학평론가. 1951년 텍사스 팬핸들에서 나고 자랐고 텍사스대학에 입학해 미국학을 전공했다. 1981년 작가가 되기 위해 동부로 떠났고, 지역 문예평론지 편집자와 글쓰기 강사로 일하다 1985년부터 2009년까지 <보스턴 글로브> 북섹션 평론가로 활동했다. <빌리지 보이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실었고, 2001년 동시대의 삶과 문학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인정받아 퓰리처상(비평 부문)을 수상했다.
2010년 발표한 『먼길로 돌아갈까?』는 2002년 42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뜬 친구 캐럴라인 냅을 추억하며 두 사람이 나눈 7년의 우정을 그린 에세이다. “따로 있을 때는 겁에 질린 술꾼이자 야심찬 작가이며 애견인”이던 두 사람은 각자가 키우는 개를 매개로 작은 공동체를 이루었고, 서서히 서로의 삶에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관계가 주는 따스함과 홀로 남겨지는 자유로움”을 마음껏 누렸다. “먼길로 돌아갈까?”는 두 사람의 일과였던 산책 도중에 헤어지는 시간을 좀더 늦추고 싶어 캐럴라인이 습관처럼 하던 말이다.
그 밖에 에세이 『강한 서풍A Strong West Wind』(2006), 『새로운 인생, 법칙 없음New Life, No Instructions』(2014),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Bright Precious Thing』(2020)을 썼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살고 있다.

 

옮긴이 : 이승민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문학과 영화의 학제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직설법과 상상력이 교차하는 에세이를 즐겁게 읽고 힘들게 옮긴다. 옮긴 책으로, 『뉴욕도서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지킬의 정원』 『런던을 걷는 게 좋아, 버지니아 울프는 말했다』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등이 있다.

목 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005
먼길로 돌아갈까? … 015
감사의 말 … 275
옮긴이의 말 … 277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