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너의 빛이 되고 싶다』는 도서출판 답게에서 ‘나답게 사는 시 001’로 발간한 김후란 시인의 시집이다. 이 시집(詩集)은 <1부 나답게 사는 시(12편)>, <2부 자화상(12편)>, < 3부 아직(1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詩集은 “빛과 숲(꽃)과 별과 시”라는 부제를 줄 수 있을 만큼, 시의 소재로 ‘빛, 숲(꽃), 별, 시“가 많이 나타난다. 이는 삭막한 세상에 젊은이들이 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고 싶다는 저자의 의도를 표현하고 있다.
詩 <너의 빛이 되고 싶다>는 시집 <1부 나답게 사는 시>에 첫 번째로 나오는 시로, 네 번째로 나오는 <어둠은 별들의 빛남을 위하여>라는 詩와 함께 시인 자신의 애타주의(愛他主義)적인 정서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특히 <어둠은 별들의 빛남을 위하여>에서는 ’빛과 어둠‘ 이라는 대조법을 통하여 ‘자기희생적 애타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시인의 말 중에서 ‘시는 가장 적은 말로 크고 깊은 세계를 열어 보이는 문학이다’라고 표현하였듯이, 시집에서 사용한 시인의 시어가 간결하고 막힘없이 표현되어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미세한 삶의 자락에서도 큰 생명력을 느끼고, 일상의 눈으로는 보지 못했던 것에서도 존재의 실체와 가치를 실감할” 수 있게 만드리라 믿는다.
나답게 사는 시 1권. “빛과 숲(꽃)과 별과 시”라는 부제를 줄 수 있을 만큼, 시의 소재로 ‘빛, 숲(꽃), 별, 시“가 많이 나타난다. 이는 삭막한 세상에 젊은이들이 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고 싶다는 저자의 의도를 표현하고 있다.
시인의 말 중에서 ‘시는 가장 적은 말로 크고 깊은 세계를 열어 보이는 문학이다’라고 표현하였듯이, 시집에서 사용한 시인의 시어가 간결하고 막힘없이 표현되어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후란
1960년 ‘현대문학’지로 등단
시집 ‘장도와 장미’, ‘어떤 파도’, ‘눈의 나라 시민이 되어’,‘따뜻한 가족’ ‘세종대왕’, ‘그 별 우리 가슴에 빛나고’ 등 14권 출간
한국문학상, PEN문학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등 수상
현재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을 맡고 있다.
목 차
시인의 말 … 8
1부 나답게 사는 시詩
너의 빛이 되고 싶다 … 12
종소리 … 14
별빛은 그곳에 … 15
어둠은 별들의 빛남을 위하여 … 16
사랑 … 17
오늘을 … 18
비밀의 숲 … 19
신비롭다 … 21
너무 먼 그대 … 22
바다에 비 내리네 … 23
어느 새벽길 … 24
가족 … 25
2부 자화상
존재의 빛 … 28
자화상自畵像 … 29
어머니 꽃 … 30
석굴암 부처님 … 31
살아있는 기쁨 … 32
시간의 그물 … 33
풀꽃처럼 … 34
비 오는 날의 단상斷想 … 35
바람으로 오라 … 36
새 생명, 비 … 37
추억 … 38
누구를 위해 피었나 … 39
3부 아직
바다는 청년이다 … 42
평화가 그립다 … 43
등불 밝히자 … 45
미지의 세계로 … 46
아직- … 47
밤하늘에 … 48
생각에 잠긴 별 … 49
언젠가 심은 그 나무 … 50
낙엽이 되어 … 51
별과 시詩 … 52
눈 오는 날은 … 53
철새처럼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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