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그의 시는 즉흥적으로 쓰여지지 않고 대상으로부터 유발되는 정서를 껴안고 몇날 며칠이고 그것을 읊조리면서 들길을 걷다가 그것이 차고 넘칠 때 토해낸 것이었다. 그러기에 그의 시는 곧 낭송으로 연결되는 가락과 호흡을 갖고 있다. 그만큼 그의 시에는 시적 운율과 리듬이 살아 있기도 하다.
작가 소개
정진석
•全北 益山(咸悅) 출생 / 시인, 문학평론가, 시낭송가, 문학박사(호:龍山)
•대전대흥국민학교, 대전중학교, 충남공업고등학교, 공주교육대학, 숭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문학석사), 한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문학박사)
•용지재건중학교, 대전제일학원, 대전상업전수학교, 왕암국민학교, 구자곡국민학교, 장평중학교, 태안고등학교, 공주여자고등학교, 강경여자고등학교, 논산고등학교, 연산상업고등학교, 강경상업고등학교,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예산여자고등학교, 부여고등학교, 부여산업과학고등학교, 부여여자고등학교 等에서 국어를 가르치다가 정년퇴임함
•이 밖에 공주교육대학교 강사 및 공군 제2사관학교 강사 지내고, 충청남도교육연구원 파견교사 근무함
•《現代文學》誌 詩 추천완료 (1979)
•《月刊文學》誌 評論 당선 (1986)
〔論文〕 「靑馬 柳致環 詩 硏究」(1982, 문학석사학위), 「韓性祺 詩 硏究」(1998, 문학박사학위)
〔詩集〕 『沙月里 비타령』(1981), 『新아리랑』(1983), 『모래 위에 쓴 詩』(1989),
『요령잡이 詩人의 판소리』(1999),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꽃』(2010),
『잡초를 뽑으며』(2015),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것은 奇蹟이다』(2019)
〔詩選集〕 『龍山詩抄』(2021)
〔評傳〕 『韓性祺評傳 - 韓性祺 詩人의 삶과 詩』(2017)
〔編著〕 『趙南翼의 詩와 삶』(2003) 外 다수
〔受賞〕 제1회 大田文學賞 (1989), 제17회 한성기문학상 (2010), 제12회 한남문인상(2017), 국민훈장 옥조근정훈장 (2016)
〔現在〕 부여시낭송회 대표, 부여시인협회 회장, 부여문인총연합회 대표, 한국전통시낭송가협회 회장, 문예지 다수의 신인문학상 심사위원, 향토신문<부여뉴스> 논설위원
〔所屬 및 活動〕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기타
목 차
│시인의 말│ 시(詩)를 쓰면 행복했고
시낭송(詩朗誦)을 하면 한결 더 행복했다 4
제1시집 沙月里 비타령
龍山里 ․Ⅰ 18
龍山里 ․Ⅱ 19
山直里 素描 20
그날 以後 21
木船에 내리는 달빛 22
沙城里 散調 23
모래 위에 쓴 詩 24
죽어서 山으로 돌아간 새 25
百濟의 저문 江가에 서서 26
新아리랑 28
沙月里 비타령 ․Ⅰ 30
沙月里 비타령 ․Ⅱ 32
繡틀에 떨어지는 동백꽃 33
高麗葬 가는 길 35
思母曲 37
靑山別曲 38
江물에 띄우는 傳說 39
高麗瓷器 41
龍山詩論 42
제2시집 新아리랑
달 44
離散墓地 45
除雪作業 46
꽃샘에 이우는 제비꽃 48
幸福 49
新雙花店 51
우산 아래서 53
나의 아파트 꽃밭엔 55
눈빛 57
제3시집 모래 위에 쓴 詩
작약꽃 60
내장산 丹楓 62
까치와 까마귀 64
얼룩진 道路 66
龍山驛 68
페인트工의 밤 70
鑛山村 72
봄날 늦눈 온 출근길 75
烈夫 76
시내버스 안에 핀 꽃 78
아기 예찬 80
離靈 82
鷄龍山 83
은행나무 85
靈魂 아파트 87
제4시집 요령잡이 詩人의 판소리
빈 집 꽃식구 92
빈 집 白木蓮 94
잠자리 95
요령잡이 96
첫사랑 98
당신은 孔雀의 똥구멍을 보셨나요? 99
狀況 102
寶文山 104
사랑법 105
情 106
제1회 아름다운 거짓말 올림픽 대회 107
바둑을 두며 109
제5시집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꽃
엄지키스 112
陸橋 위에서 114
少女像 116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기 117
짝사랑 119
제6시집 雜草를 뽑으며
雜草를 뽑으며 122
흰머리카락 뽑으며 124
겨울 눈물 126
고마움 캐기 128
찜질방에서 130
가족사진 찍기 132
허리띠時計 133
木尺橋 135
민들레꽃 137
들꽃 139
열쇠 140
사랑의 方程式 142
잊혀지기 144
船長 146
老僧 148
어느 特戰司 豫備役 中士의 밤 150
가을에 띄우는 목소리 152
宮南池 원두막에서 154
봄날, 白馬江 저녁놀 언저리에서 155
서울로 이사 간 외갓집 156
故鄕 158
아빠펭귄 160
사철나무 162
감나무 164
황금측백나무 166
눈사람 168
제7시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것은 奇蹟이다
겨울男子의 多幸 170
古木 감나무 173
그 자리 174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것은 奇蹟이다 176
내버려두기 178
눈에 확 뜨인 마을 179
느리게 달리기 演習 180
늙은 감나무의 겨울瞑想 182
同伴者 184
들국화 186
떨어져 먼발치서 바라보기 188
마지막 내 뒷모습 191
마지막 膳物 194
목련꽃 196
밤비 198
庶民아파트 주차장 200
선생님 202
어느 시골집 안개꽃 204
엄마아빠 墓所 206
靈魂 찍기 208
이끼꽃 209
自畵像 210
雜草하고 놀다가 211
젖떼기 213
主敎의 눈물 215
敗者復活戰 217
펭귄 父子 219
할머니의 微笑 221
제7시집 뒤에 쓴 詩
어느 70대 無名詩人의 懺悔 224
창틀을 닦다가 226
사랑은 228
2020년 紫木蓮 229
어느 老演劇人의 獨白 231
俗離山 소낙비맛, 그리고 커피 한 잔 234
우리집 236
外島 동백꽃 239
사진사랑 241
│評說│ 신익선 (申益善 / 시인·문학평론가)
언어의 내면을 쓰고 읊는 백제 큰 시인
- 정진석(鄭眞石) 시인론 243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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