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자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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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양형규
출판사항양병원출판부, 발행일:2021/08/31
형태사항p.203 46판:20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8631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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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몸을 되살리는 장 건강을 원한다면

유산균부터 바로 알고, 바로 먹어야 한다

40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유산균 섭취 가이드’ 결정판.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장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면역 기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면역력은 극도로 약해지고 육체와 정신의 건강, 일상의 행복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장 건강의 70%는 유산균이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 건강한 장을 만든다. 유산균의 장운동 조절, 소화흡수 촉진, 변비 방지,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효과가 밝혀지면서 유산균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은 더욱더 확대되고 있다.

이 책은 장 건강과 면역력 간의 관계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과 함께 시중에 넘쳐나는 유산균 제품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쉽게 찾고 올바로 섭취하도록 안내해준다. 그 밖에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과 운동법, 수면법과 명상법 등 ‘장이 되살아나는 습관’까지 소개하고 있다.

장 건강과 유산균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명쾌하게 정리한 『알고 먹자, 유산균』을 통해 독자들은 장 건강을 다스리는 가장 빠른 길을 알게 될 것이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 등 장 건강의 악화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것은 대부분 서구식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것인데, 일단 장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면 우리 몸 전체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그래서 저자는 “장 건강이 행복의 기반이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장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과 실천 사항을 잘 정리해 놓았다. 특히 장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유산균의 종류, 효과, 선택법, 섭취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장은 체내 면역세포의 70%가 집중 분포되어 있는 우리 몸 최대의 면역기관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장은 면역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면역세포가 밀집되어 있어도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육체와 정신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면역세포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 유산균이 이러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은 30대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이후로 접어들면서 꾸준히 하락한다. 여기에 피로,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면역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면역력 저하는 염증성 장 질환, 면역 관련 질환, 대사성 질환, 심혈관계질환, 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을 갖추는 데 장 건강이 필수적이므로 유산균 섭취는 건강을 지키는 빠르고 쉬운 길이 될 수 있다. 『알고 먹자, 유산균』은 그 길을 명료하게 안내해 준다.


40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권위자가

유산균의 효과에 주목하다

40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저자는 특히 이번 책에서 장 누수 증후군과 점액코트를 좀 더 자세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 개념들을 통해 유산균 섭취와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장 건강에 있어서 최근에 대두된 개념이 ‘장 누수 증후군’이다. 장 누수 증후군은 장을 보호하는 점액코트(점액층)가 상했을 때 점막세포들의 밀착결합이 깨지면서 세포 사이로 영양소와 독소, 세균이 빠져나가 혈관 안으로 흡수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꾸준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으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 장의 상피세포에서 점액 분비를 촉진해 점막 장벽을 견고하게 하여 염증성 장 질환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장 건강의 70%는 유산균이 결정한다”고 단언할 만큼 장 건강을 이루는 데 유산균의 효과는 매우 크다. 유산균은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가벼운 변비, 설사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개선에 관여한다.

안타까운 것은 유산균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선택의 기준을 모르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보장 균수는 몇 억부터 몇 백 억 마리까지 다양하고 심지어 투입 균수와 보장 균수가 따로 표기되어 도무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천차만별인 가격도 고민을 더하는 요소다. 『알고 먹자, 유산균』은 유산균을 선택하고 섭취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준다. 유산균을 섭취하면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장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대사성 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부록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풀어주는 유산균 Q&A”를 통해서도 유산균과 관련해 흔히들 갖는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살아나는 습관

저자는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진다면 장부터 살리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운동법, 수면법, 명상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특히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장이 좋아하는 음식, 장이 싫어하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저 포드맵 식이를 제안한다.

저자가 운동하지 않고 7개월 만에 89kg에서 79kg까지 체중을 10kg 감량했으며 『누구나 10kg 빠진다! 하루 두 끼 다이어트』라는 책으로 출간하기도 한 ‘아침단식법(하루 두 끼 식사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어느 정도 운동하면 좋은지, 숙면을 위한 10가지 비결, 심상치료(상상치료)의 일환이 될 수 있는 명상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두 다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로 작은 습관들을 만들어 건강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놓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양형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구리시에 양외과, 1996년 남양주시 금곡동에 양병원, 2005년 서울 강동구에 서울양병원을 개원해 현재 의료원장으로 경영과 환자 진료, 수술을 하고 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수석 부회장을 지냈다.

통증이 극히 적은 거상점막하절제술을 개발한 후 기술과 수술 동영상 등 모든 술기를 담은 의료 전문서적 『치핵』을 집필해 후배 의사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스프링거 출판사에서 영문 『Hemorrhoids』로 출판될 정도로 인정받는 의료 서적이다.

펴낸 책으로는 『치질 없는 몸으로 살기』, 『의료 AI 입문』, 『꿈이 밥 먹여준다니까!』, 『누구나 10kg 빠진다! 하루 두 끼 다이어트』, 『대장암 뿌리 뽑기』, 『변비 뿌리 뽑기』, 『닥터 건강검진』 등 20여 권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장 건강과 면역력의 관계 : 장은 면역의 보물창고

면역력은 장 건강이 좌우

우리 몸의 면역 베이스캠프, 장 | 제2의 뇌, 장: 뇌장축 | 장은 면역의 보물창고 | 자연분만 아기가 건강한 이유, 유산균 샤워 | 건강해지고 싶다면 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장 질환의 최신 개념

장의 방어막, 점액코트 | 질병의 시작, 장 누수 증후군


2장. 유산균의 저력 : 힘을 내요, 슈퍼파워

장내 미생물과 유산균

장내 미생물이 하는 일 | 장내 미생물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유산균

지금은 유산균 처방시대 | 알고 먹자, 유산균 | 유산균 섭취 가이드


3장. 각종 질병과 유산균

장 질환

과민성 장 | 염증성 장 질환 | 변비

대장암 | 유방암 | 간암

자가면역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 아토피 피부염

대사성 질환

비만 | 당뇨병 | 대사증후군

심혈관계질환

고지혈증 | 동맥경화

여성질환

피부질환

뇌 질환


4장. 완전무결 면역력의 비밀 : ‘자기’와 ‘비자기’의 정체는?

면역력이 작동하는 원리

면역력이란? | 이런 증상이라면 당신의 면역력은 심각 | 간단한 문진에 의한 면역력 측정법

완전무결 면역력의 비밀

면역의 실제: ‘자기’와 ‘비자기’의 구별 | 면역의 종류: 선천면역과 후천면역 | 면역세포는 바로 백혈구 | 면역조절물질


5장. 장이 되살아나는 습관 :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진다면 장부터 살려라!

장이 되살아나는 식습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 | 장내 미생물의 먹잇감을 장으로 보내자 | 장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단을 바꿔라 | 피토케미컬, 천연 방패 | 장이 싫어하는 음식 | 아침단식법(하루 두 끼 식사법)

장이 되살아나는 운동법

장이 되살아나는 수면법

장이 되살아나는 명상법

장이 되살아나는 전원생활


부록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풀어주는 유산균 Q&A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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