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고양이와 함께 처음 시작하는 철학 수업
세상 어떤 이야기라도 슬기롭게 이해하고,
나만의 생각을 자신 있게 꺼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고양이 소크라테스와 함께 철학의 지혜를 배워 보자!
철학하는 고양이와 함께 처음 시작하는 철학 수업! 고양이 소크라테스가 흥미로운 동화를 들려주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철학 시간을 선물합니다. 세상 모든 것을 가졌지만 행복하지 못한 왕, 자신을 왕으로 착각한 쥐들에게 사실을 말해야 할지 고민하는 햄스터, 마법의 투명 모자가 생기자 마음껏 규칙을 어긴 착한 아이,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친구를 사귈 수 없어 슬픔에 빠진 문어. 각기 다른 주제의 네 가지 동화를 읽고, 고양이 소크라테스의 질문에 답하고, 또 다른 질문을 던져 보세요.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질문을 따라가는 동안 어느새 생각의 깊이가 남다른 어린이 철학자가 되어 있을 거예요.
◆ 철학은 삶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학문, 깊은 성찰을 통해 인간다움을 찾는 학문입니다. 살아가며 얻은 자신만의 관점을 뜻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철학’이라고 하면 대사상가들과 어려운 철학 이론이 떠오르면서 마냥 거대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철학을 어린이들도 배울 수 있을까요? 철학을 사랑하는 두 작가 미리암 다만과 오렐리 팔라슈는 어려운 철학 개념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철학을 만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습니다.
철학의 시작은 호기심을 품은 ‘질문’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서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나름의 답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이 곧 ‘철학적 사고’입니다. 이 책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이름과 그의 문답법을 빌려 사유하는 고양이 소크라테스가 하나의 주제가 담긴 동화를 한 편씩 들려주고,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면서 세 명의 친구들과 각자의 생각을 나눕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자 스스로 질문과 생각의 방향을 찾도록 이끌어 주지요.
“많이 가질수록 더 행복할까?”(돈과 행복), “말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일까?”(진실과 거짓), “규칙은 항상 지켜야 할까?”(정의와 규칙),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다름과 우정). 각 이야기의 주제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았거나 고민하게 될 기본적인 문제들입니다.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가치가 담긴 문제들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읽고도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깊이 생각해 보면서 나름의 단단한 답을 찾아가게 될 거예요. 이야기를 읽고, 다양한 질문을 떠올리고, 나름의 답을 탐색하는 사유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가 무한히 확장됩니다.
오늘날, 수많은 콘텐츠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쏟아 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이해하고, 그 안에 숨겨진 다양한 질문들을 찾아내는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질 거예요. 나만의 철학으로 사유하고 성찰하는 힘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입니다. 철학적 사고법이 몸에 밴 어린이에게 철학은 든든한 삶의 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밝고 다채로운 색의 그림이 곁들여진 동화와 동화 속 주제를 놓고 세 어린이가 나누는 철학 질문을 담은 만화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에게 철학의 즐거움을 딱딱하지 않게 전해 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읽더라도,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나만의 생각으로 질문을 던지고, 두려움 없이 스스로 답을 찾는 슬기로운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고양이가 들려주는 철학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선물하는 첫 철학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리암 다만
모로코에서 태어나 지금은 프랑스 파리에서 기후 변화 전문가로 일하고 있어요.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책을 여러 권 썼고, 어린이 철학 잡지에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철학적인 개념을 왜곡하지 않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늑대의 비밀 Le talisman du loup》, 《집이 딸꾹질을 해요 Ma maison a le hoquet》, 《학교에 가는 길 Les Chemins de l’ école》 등을 출간했습니다.
지은이 : 오렐리 팔라슈
자꾸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철학을 사랑하고, 긴 토론을 즐기는 철학 교사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발견하는 게 취미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린이 : 마리옹 피파레티
에밀 콜 학교에서 응용미술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만큼 저만큼 동물 꼭꼭 찾기》, 《명탐정 고양이 말로 Les enquêtes de Chat Malo》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 권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와 파리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르몽드 세계사』, 『아이 마음 속으로』, 『시몬 드 보부아르』,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 『그것은 참호전이었다 1914~1918』, 『스티브 맥매커리』, 『평화의 사진가』, 『익명의 엄마들』 등이 있다.
감수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는 1986년도에 설립되어 어린이철학교육 전문 서적을 연구 및 번역, 출판하고 수많은 철학동화를 집필하였다. 현재 어린이 및 청소년의 사고능력을 기르는 철학교육전문 학술연구기관으로 철학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중에 있다.
목 차
돈과 행복: 왕이 받은 선물
철학 질문 1. 많이 가질수록 더 행복할까?
진실과 거짓: 쥐들의 왕이 된 햄스터
철학 질문 2. 말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일까?
정의와 규칙: 마법의 투명 모자
철학 질문 3. 규칙은 항상 지켜야 할까?
다름과 우정: 문어의 친구 찾기
철학 질문 4.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역자 소개
null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