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그림으로의 초대-WITH 미술 유튜버의 오디오 가이드-(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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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피스 J.B 지음, 민경욱 옮김
출판사항메가스터디북스, 발행일:2021/09/30
형태사항p.287 A5판:21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97075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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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오디오 가이드
내 공간에 여는 특별한 미술 전시회


미국 보스턴의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미술관’의 전시실에 가면 ‘빈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약 30년 전 이곳에서 일어났던 최악의 도난 사건을 기억하고, 여전히 작품을 기다리는 미술관의 간절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사라진 그림으로의 초대≫는 도난, 전쟁, 천재지변 등 다양한 이유로 더는 미술관에서 볼 수 없거나, 걸작이란 명성에 가려 드러나지 않았던 명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입문 교양서입니다.
페르메이르, 고흐, 뭉크에 이르는 거장들의 ‘그림의 운명이 뒤바뀐 그날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화가의 인생사, 당대의 사회와 역사를 아우르는 배경 지식까지 담아 내 작품을 ‘보는’데서 그치지 않고 제대로 ‘읽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책과 함께 제공되는 미술 유튜버 ‘호빛’의 오디오 가이드(QR)는 작품 이해를 돕는 최소한의 지식과 감상 팁을 전달합니다.
≪사라진 그림으로의 초대≫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각자만의 소중한 미술 관람’이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미술관에서 볼 수 없는 그림을 만나다”
책을 펴는 순간 시작되는 ‘나만의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내 공간에 여는 미술 전시회


두 번의 도난 사건으로 절규한 뭉크의 <절규>, 폭격으로 가루가 되어버린
고흐의 <해바라기> 등 세월을 뛰어넘어 칭송받는 명화에도 감추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사라진 그림으로의 초대≫는 도난, 전쟁, 천재지변 등 다양한 이유로 미술관에서
사라진 20여 점의 작품과 그에 얽힌 일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미술 교양서입니다.
여러분은 이 한 권의 책으로 미술관에서 볼 수 없는 사라진 작품들을 크고 선명한 그림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이 자유로웠더라면 전 세계 미술관을 투어하며
 도슨트에게 전해 들었을 생생한 액자 밖 이야기를 내 공간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꽤나 즐거운 미술로의 초대였다는 확신이 들 것입니다.


◆ 내 공간에 들리는 오디오 가이드


‘-니즘’, ‘-주의’ 등과 같은 전문지식 없이도 한 권의 미술 책을 거뜬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오디오 가이드(QR)'를 준비했습니다.
미술 유튜버 ‘호빛’의 오디오 가이드는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은 물론, 탄생 배경이나 문화, 당시 화가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삶의 철학까지 함께 들려주어 그림
감상의 폭을 한층 넓혀 줍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쉽고 친절한 나만의 도슨트와 함께 각자의 속도대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옮긴이 : 민경욱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1999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전문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또 일본 관련 블로그 ‘분카무라(www.tojapan.co.kr)’를 운영하며 일본문화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첫사랑 온천』, 『여자는 두 번 떠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백마산장 살인사건』, 『아름다운 흉기』, 『몽환화』, 『미등록자』,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바이, 바이, 블랙버드』,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야쿠마루 가쿠의 『데스 미션』,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고바야시 야스미의 『분리된 기억의 세계』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등이 있다.

목 차

시작하며


1부
도둑맞은 그림들


01. 20세기 최악의 미술품 도난 사건
- 가드너 미술관 도난 사건


02. 사라진 미소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03. 그림과 사랑에 빠진 도둑
- 토마스 게인즈버러 <데본셔 공작부인>


04. 이름을 따라가는 그림의 운명?
- 뭉크 <절규>


2부
전쟁으로 사라진 그림들


05. 히틀러가 예술 작품에 집착한 이유
- 나치가 약탈한 400만 점의 예술 작품


06. 소금 광산 속 예술 작품 구하기
- 연합군이 구출한 명품 컬렉션


07. 끝나지 않은 자존심 싸움
- 대공포 탑에 숨겨진 그림들


08. 사라진 예술 작품에도 봄은 오는가
- 나치의 미술상이 숨겨둔 그림들


09. 현대 기술이 작품에 불어넣은 숨
- 바미안 천장벽화 <하늘을 나는 태양신>


10. 일곱 개의 해바라기
- 고흐 <해바라기>


11. 미술과 과학의 만남
- 안드레아 만테냐 <오베타리 예배당 벽화>


3부
끝내 버려진 그림들


12.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작품
- 쥘 외젠 르느뵈 <무사들, 낮과 밤>


13. 벽화 뒤 숨은 걸작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앙기아리 전투>


14. 인정받지 못한 보정 없는 얼굴
- 그레이엄 서덜랜드 <윈스턴 처칠 초상>


15. 벽화 때문에 뒤집어진 뉴욕
- 디에고 리베라 <인간, 우주의 지배자>


16. 단칼에 찢은 친구의 선물
- 에드가르 드가 <마네 부부>


4부
복원으로 되살아난 그림들


17. 무책임이 부른 1,300년 유적의 파괴
- 다카마쓰 고분벽화 <아스카 미녀>


18. 복제품으로 만나는 과거의 수수께끼
- 라스코 동굴 벽화 <황소의 방>


19. 모사 작품이 알려준 진실
- 외젠 들라크루아 <사자사냥>


20. 사고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
- 지오토 디 본도네 <성 프란체스코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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