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깊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상을 향해 내미는 친화의 손!
시민단체 활동가로, 충북청북도 교육감 보좌관으로 일했던 저자의 산문집. 따뜻한 가족애, 이웃들과의 애환 등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며 느낀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세상이 나의 기대를 저버릴 때마다 원망보다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길을 찾으려고 애쓴 흔적들이 역력하다. 마침내 가족과 이웃들이 나의 길임을 새삼 깨달으며 세상을 향해 화해의 손을 내미는 저자의 인생관을 읽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오창근
1969년 보은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청주대학교 한문교육과와 방송통신대 국문학과에서 공부했다. 일상을 기록하고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충청타임즈>에 5년 동안 칼럼을 연재하며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사회 변화의 희망을 발견하려고 노력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활동가로 일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가졌고,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에 힘쓰고 있다. 2021년 8월까지 2년 6개월간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보좌관으로 일하며 배우고 가르치는 일의 고귀함을 되새기고, 행정 전반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목 차
제1부 산에서 찾은 마음자리
여름나기
옹달샘의 가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사람아, 사람아
첫눈
난 신을 속이지 않았다
단풍 들고 싶다
마음자리
몸이 산을 말하다
바람 한 점이 그리운 날
보리밥 그릇에 사람이 있네
봄이 오는 길목
걷는 만큼 보인다
산행 예찬
숲, 사색
왜 그렇게 걷냐고요?
제2부 고구마꽃과 아내
여보, 고마워
우린 이렇게 살았다
전어회 가시가 목에 걸린 날
내 동생 상미
형제의 강
형수님
달초
고구마꽃과 아내
봄맞이 여행
아내가 운다
지랄 총량의 법칙
아내의 생일
전생의 원수
마지막 교복
아홉 살 형님의 슬픈 저녁놀
둥구나무
제3부 슬픔이 가져온 사랑
여학생의 눈물
오지랖
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다
갈등
꽃비 속 발인
담배, 그놈 참
사랑해
아버지, 그 이름으로 산다는 것
조동주 선생 졸곡(卒哭)
1소복 위로 날아온 하얀 슬픔
염쟁이 유씨
제4부 그리움에 물들다
어머니의 병상일기
김장하셨나요?
제사는 끝나지 않았다
눈밭에 그리움이 뒹굴고
비 오면 김치전이 먹고 싶다
아들 얼굴에서 아버지를 만나다
냉장고 앞에서 울다
아버지 몸을 씻으며
아버지와 카네이션
어머니, 오늘이 제 생일이래요
아버지의 임종, 난 울지 않았다
제5부 고양이와 놀다
내 안에 귀기울기
침묵
통증에 대한 단상
파도에 시간을 묻다
팔랑개비는 바람을 먹고 산다
흐르는 물, 그곳에 사람이 산다
아름다운 댓글
강물에 몸을 띄우다
술
고대인과 현대인, 그 사이에 해가 뜬다
보았는가, 저들의 무지를
나비야, 나비야
화분을 옮기며
바른생활 다시 보기
억울하지 않은 죽음은 없다
마음을 베이다
음치를 위한 항변
영원한 오빠
까미, 꼬비와의 동거
중년의 가을
발문
김인국 | “참깨 들깨, 우리 모두 함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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