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몸만들기 체육관

고객평점
저자김경미
출판사항책읽는곰, 발행일:2021/11/19
형태사항p.83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362713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동생보다 작은 형 우람이와
형보다 큰 동생 자람이의 찐 우애 회복기!


“뭐, 줄을 한 번 넘을 때마다 1센티미터가 자란다고?”
동생보다 작은 형 자람이의 키 크기 대작전
어른들은 왜 그렇게 남의 외모에 관심이 많을까요? 왜 그렇게 말랐냐? 왜 그렇게 뚱뚱하냐? 왜 그렇게 키가 작냐? 어른들이 인사치레로 던지는 말에 어린이들은 오래 속을 끓이곤 합니다. 자람이도 그런 어린이 중 하나지요.
3학년 자람이는 키가 작습니다. 심지어 1학년인 동생 우람이보다 한 뼘이나 작지요. 어른들은 자람이를 볼 때마다 “나이에 비해 키가 작네. 밥 좀 더 먹어야겠다.”며 말을 보탭니다. 그보다 더 싫은 건 “형은 키가 무척 크네. “동생도 잘 먹고 얼른 형처럼 커야겠다.”는 말입니다. 우람이를 형으로, 자람이를 동생으로 착각한 것이지요. 하지만 가장 견딜 수 없는 건 동생 우람이의 눈빛입니다. 어릴 적에는 ‘형아’라며 잘도 따르더니, 언제부턴가 ‘야’ 아니면 ‘너’라며 자람이를 깔보기 일쑤거든요. 욕심도 많고 시샘도 많은 우람이에 비해 의젓하기 이를 데 없는 형이지만, 자람이도 그것만은 참아 줄 수가 없습니다. 자람이는 어떻게든 우람이의 키를 넘어서 보겠다며 운동에 열을 올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람이 앞에 ‘내 맘대로 몸만들기 체육관’이 나타납니다. 허리가 잘록해지는 빙빙이, 다리가 길어지는 쭉쭉이, 팔 힘이 세지는 울끈이…… 이름도 요상한 운동 기구들을 찬찬히 둘러보는데, 눈이 번쩍 뜨이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키가 커지는 씽씽이’입니다. 자람이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한 번 넘을 때마다 1센티미터가 자란다는 줄을 넘기 시작하는데…….


더, 더, 더 크고 싶은 어린이의 건강한 바람
자람이와 우람이 사이가 틀어진 것은 어쩌면 어른들의 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겉모습만 보고 자람이를 동생이라고 단정 짓는 것도 모자라서, 자람이의 작은 키가 마치 큰 흠이나 되는 듯이 말을 보태니 우람이가 형을 우습게 볼 밖에요. 어린이는 자존심이나 체면도 없다는 듯 함부로 던지는 말에 상처 입은 자람이의 마음은 또 어쩌고요.
하지만 자람이는 그런 말에 기가 꺾일 만큼 나약한 어린이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작은 키를 키워 보려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지요. 이것저것 가리는 것 없이 잘 먹고, 하루에 우유를 1리터씩 마시고, 날마다 운동도 빼먹지 않습니다. 키는 남들보다 작을지 몰라도, 마음만은 남부럽지 않게 건강한 어린이인 셈이지요.
자람이가 지닌 건강성은 우람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제대로 빛을 발합니다. 어떻게든 자신을 이기려 드는 동생이 얄미울 법도 한데, 자람이는 그야말로 온 힘을 다해 동생을 구하려 듭니다. 그 바람에 동생보다 더 크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가지만, 자람이를 바라보는 우람이의 눈빛에 존경(?)과 사랑이 실리게 되었으니 아주 손해는 아닌 셈입니다.
자람이와 이름이 같은 꺽다리 형과 친구가 된 것도 내 맘대로 몸만들기 체육관이 남긴 선물입니다. 자신과는 반대로 큰 키가 고민인 꺽다리 형을 보면서, 자람이의 마음이 더 넓어지고 더 단단해진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그래서 자람이 키는 어떻게 되었느냐고요? 더, 더, 더 크고 싶은 어린이의 건강한 바람을 작가가 외면할 리 없겠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미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작가가 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 쓰는 법을 배운 뒤,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더하기 하나〉로 제45회 창주문학상을, 〈대신 울어 줄래?〉로 제2회 미래엔 교과서 창작 글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목소리 교환소》, 《잔소리카락을 뽑아라》, 《재민이의 아주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그린이 : 나인완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 작업을 합니다. 애니메이션 〈원 러브〉, 〈호로로와 친구들〉을 만들었으며, 그림책 《꿀꿀돼지 호로로》, 일본어 학습서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편의점 마스터》, 여행서 《마구로센세가 갑니다》, 그림 에세이 《빵선비와 팥쇠》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어린이책으로 《마두 탐정 사무소》, 《개가짜 뉴스》, 《일본은 얄밉지만 돈카츠는 맛있어》, 《한입에 꿀꺽, 운전기사가 사라졌다!》, 《과학 개념 연구소 1, 2》, 《우리 같이 착한 소비》 들이 있습니다.

목 차

1. 키 작은 형 4
2. 내 맘대로 몸만들기 체육관 14
3. +10 센티미터 23
4. +20 센티미터 39
5. 너무 커 버린 동생 54
6. 키를 줄이는 방법 63
7. 끝나지 않은 마법 75

역자 소개

null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