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설은 시간예술이다. 그 인물과 사건이 시간 속에 존재하고 연속되므로, 결국 역사와 사회의 흐름을 담게 된다. 안학수의 이 야심찬 소설은 조부와 손자 두 사람을 통해 일 세기 가까운 근대사를 다룬다. 일제의 폭력과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피칠갑되고 비리가 판을 친 한국 근대사를 민중 중심으로 도도히 그려낸다. 그를 위해 작가가 많은 자료를 모으고 보편적 관점에서 재현하고자 고투한 흔적이 역력하다. 묻혀버린 사실을 발굴하며 이제는 사라진 풍속의 현장을 보존한 대목도 많아서, 읽는 재미와 가치를 더하고 있다. 전자매체가 의사소통 혁명을 가져왔으나 오히려 부정확한 정보와 편파적 주장이 난무하는 오늘의 한국 현실에서,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이 잘 어우러진 이 소설은 진실을 캐는 새로운 눈과 마음을 여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 최시한(작가, 숙명여대 명예교수)
작가 소개
안학수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대일문학상, 서울문화재단개인창작집 공모상을 수상했고, 2013년 권정생 창작기금을 수혜했다. 동시집으로 『박하사탕 한 봉지』 『낙지네 개흙 잔치』 『부슬비 내리던 장날』 『아주특별한 손님』, 『안학수 동시선집』, 장편소설로 장편소설 『하늘까지 75센티미터』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이다.
목 차
포로 탈출과 석방
경찰의 해찰
다시 찾은 고향집
사고와 생명의 은인
전향은 석방, 비전향 20년
밝혀진 테러 주범
청춘을 빼앗긴 만기 출소
스카우터의 관심을 받다
철천지원수와 아들
요섭의 의문사
그들만의 세상
첫사랑을 만난 죄
그림자를 벗는 꽃
작가의 말
작품 해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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