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사들(Warriors)》과 《살아남은 자들(Survivors)》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에린 헌터의 《용기의 땅(Bravelands)》,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위대한 아버지 쏜이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용기의 땅이 평화를 되찾는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세력보다도 더 강력한 악의 발톱이 동물들의 목숨을 움켜쥐고 있다. 쏜과 친구들은 동물들의 심장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용기의 땅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선택의 갈림길에 선 코끼리
지도자의 무게를 짊어진 개코원숭이
맹세에 집착하는 사자
평화를 되찾을 줄 알았던 용기의 땅에 정체 모를 악의 발톱이 그 세력을 뻗고 있다.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동물들은 공포에 사로잡히고 비명이 메아리친다.
그리고 하나둘씩 동물들의 심장이 사라지고 있다. 심장을 먹는 자들에게 짓밟힌
용기의 땅은 이대로 죽음의 땅이 되어 버리는 것일까?
위대한 아버지, 쏜
동물들의 심장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 용기의 땅. 쏜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서 위대한 아버지가 되었다. 용기의 땅 동물들은 모두 위대한 아버지를 만나 하소연하며, 그가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 쏜은 아직 어리둥절한 상태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느라 바쁘다. 게다가 쏜은 새벽 숲 무리와 베리와의 갈등 때문에도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금빛 늑대 무리와 그들의 우두머리다. 그들은 다른 동물의 심장을 먹으면 그 동물의 영혼과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곳곳에서 가슴이 파헤쳐진 채 심장이 사라져 버린 동물들이 발견된다.
타이탄은 어디로 갔을까?
타이탄이 사라졌다. 피어리스는 그를 찾아 헤매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다. 피어리스는 끊임없이 타이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오로지 복수하겠다는 생각뿐인 피어리스는 타이탄 무리를 찾아 죽음의 숲에 들어선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체가 되어 버린 타이탄 무리를 발견하게 된다. 힘센 수사자들까지 죽음의 악취를 풍기며 공포에 질린 멍한 눈으로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 사자들은 가슴이 뜯기고 갈비뼈가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늑대들이 저지른 짓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용기의 땅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스카이의 예지몽
예지몽을 본 스카이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이고, 자신의 무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리가 끔찍한 위험에 빠진 것은 아닐까? 스카이는 쏜의 옆에서 그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무리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결국 스카이는 볼더 무리와 함께 스트라이더 무리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구름 한 점 없이 뜨거운 날씨 속에서 걷고 또 걷다가, 마침내 자신의 무리를 발견한다. 하지만 무언가 잘못되고 있었다. 스트라이더 무리는 고통에 휩싸인 한 암컷을 둘러싸고 불안에 떨고 있다. 스카이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소름이 끼쳤다.
끔찍한 결정
쏜은 금빛 늑대로부터 용기의 땅 동물들을 단 한 마리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끔찍한 결정을 내린다.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 쏜은 위대한 아버지를 사냥하기 위해 혈안이 된 금빛 늑대들이 있는 곳에 제 발로 찾아간다. 그는 용기의 땅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그것이 용기의 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다. 늑대들이 쏜 주위로 둥그렇게 모여들었다. 쏜은 두려웠다. 날카로운 통증이 온몸에 퍼졌다. 그의 눈에는 하얗고 날카로운 늑대의 이빨과 시커먼 목구멍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오, 제발, 위대한 영혼이시여, 빨리 끝나게 해 주세요. 어서 다 끝나게 해 주세요.’
울부짖는 소리들
동물들의 심장은 계속 사라지는 가운데, 용기의 땅 한편으로 숲이 불꽃에 삼켜지고 있었다. 주황색 꽃들이 피어올라 회색 구름을 향해 탐욕스럽게 혀를 날름거렸다. 나무도, 덤불도, 과일도 다 없어지고 동물들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뜨거운 꽃이 숲에 있는 모든 것을 죽이고 있었다. 위대한 아버지와 그 친구들은 시커먼 숲으로 들어갔다. 쏜은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힘을 다했다. 활활 타오르는 불들이 순식간에 풀숲을 집어삼키며 번져 갔다. 한편, 스카이는 불길 속에서 늑대의 환영을 보게 된다. 늑대는 입을 다물지 않고 계속 벌리고 있었다. 더더욱 크게 벌어진 입속에서 스카이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스라친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그 동물은 무엇일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린 헌터
거침없는 자연 세계에 이끌리어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동물들을 만들어 냈다. 이들에게는 인간을 닮은 감정과 동물 특유의 본성이 공존한다. 치열한 결투 장면과 정치적인 음모, 개인적인 복수담으로 무장한 용기의 땅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에린 헌터는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해석을 덧붙이기를 좋아한다. 베스트셀러인 《전사들(Warriors)》, 《살아남은 자들(Survivors)》, 《모험을 찾아 떠나는 자들(Seekers)》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하다. www.bravelandsbooks.com에서 에린 헌터를 만날 수 있다.
옮긴이 : 윤영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고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용기의 땅 1부 4: 어둠의 그림자』, 『살아남은 자들 1-6권』, 『살아남은 자들: 다가오는 어둠 1-6권』, 『암호 클럽 11: 전설의 황금 동굴 탐험』, 『암호 클럽 12: 호피 인디언의 전설을 찾아서』, 『암호 클럽 13: 좀비의 저주』, 『암호 클럽 14: 니조성의 유령』, 『암호 클럽 15: 차이나타운과 보름달의 축제』, 『탐정 클럽 2: 사라진 발명품』, 『탐정 클럽 3: 암흑 박사와 비밀연구소』, 『탐정 클럽 4: 사라진 수영장과 탈출 게임』, 『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 『이어위그와 마녀』, 『좀비아이 1-2』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 위대한 아버지
2. 타이탄의 행방
3. 진정한 회합
4. 늑대를 찾아서
5. 위대한 아버지 공터
6. 악어의 호소
7. 핏빛 심장 무리
8. 흙탕물 강
9. 혼란
10. 하이에나 굴
11. 예지몽
12. 사랑의 평원
13. 불의 꽃
14. 모래 먼지 속에서
15. 죽음의 고비
16. 반란
17. 끔찍한 진실
18. 희생
19. 변화
20. 울부짖는 소리들
21. 구조 요청
22. 삼켜진 숲
23. 불길 속에서
24. 어둠의 냄새
25. 늑대의 우두머리
에필로그
역자 소개
null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