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저자가 노마드 라이프를 시작한 정글 베나오는 거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지만 상상했던 ‘아름다운 천국’과는 거리가 멀었다. 베나오는 정글 중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한, 100명 남짓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건물은 20채 정도 있고, 구멍가게 하나가 동네 전체의 슈퍼마켓 역할을 한다. 은행 ATM도 없다. 날씨가 더워서 화장은 사치고, 굉장히 가벼운 옷차림에 샌들 정도가 딱이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라는 대도시의 에너지와 편리함에 길들여진 저자에게 베나오라는 정글은 효율과는 동떨어진 ‘불편한 시골’일 뿐이었다. 난생처음 이렇다 할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생활이 외롭고 버거웠지만, 저자는 조금씩 베나오라는 커뮤니티에 적응해갔다. 세상의 기준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자신을 정의하는 신념들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나에게 집이란 어디인가? 내가 받아들여지는 안전한 공간인가?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인가? 그럼 돈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어떤 커뮤니티에 함께하고 싶은가?’
‘나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동안, 저자는 지금껏 당연하다고 믿었던 삶의 방식을 하나씩 내려놓기 시작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기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레슨을 하나씩 찾아나갔다.
‘자유는 진정한 자아를 방해받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다.’
‘타인을 신경 쓰는 대신,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나에 집중한다.’
‘힐링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채우는 시간이다.’
‘불확실함 대신 이미 가진 풍요로움에 주목한다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결국 저자는 다니던 은행에 사표를 내고 오랫동안 품어온 꿈인 ‘코칭’에 베팅하기로 마음먹는다. 코칭 회사를 차려 개인의 존재감을 찾아주는 일을 시작하고 자기다움에 대한 강의를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평생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싶었다는 저자의 결단력과 변화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믿고 실행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할 뿐 아니라, 나를 찾는 삶에 발을 들일 용기를 선사한다.
이 책은 인정받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일상에서 작은 성취를 이루며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것은 그 방법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잘 사는 방법은 가장 나답게 사는 것이다. 두려움과 부정적 마인드의 한계를 넘어 내게 맞는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자유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인생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 삶의 초대에 응답할 준비가 되었는가? “아임 인”을 외치며 도전에 응한 저자의 스토리가 그에 대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애린
코칭 전문 회사 엠브레이스(Embrace) 대표.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더십 코치로 개인의 존재감과 가치를 찾아주는 일을 한다. 브라운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뉴욕 월가의 뱅커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사람을 좋아해 항상 사람들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임해왔다. 뉴욕 투자은행에서 4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계에서 10년 동안 어드바이저리 및 파트너십 담당 업무를 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30대 초반, 어머니를 여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을 시작했다.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내게 맞는 길에 발을 들였고, 그 결과 인간 대 인간으로 더 깊게 일하고 교류하는 코치로 일하게 되었다. 코칭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깨달은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더 나은 곳이 된다는 것이 코치로서의 믿음이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명상과 요가를 가르치고, 깨달음을 토대로 자기다움에 관련된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
목 차
프롤로그
왜 실리콘밸리의 코치는 정글로 갔을까?
1장 ┃ 그들이 원하는 삶
성공의 배지, 월스트리트
허무한 마지막
새로운 세상, 실리콘밸리
세상을 바꾸는 일
2장 ┃ 내게서 멀어지는 삶
진정한 집이란
또다시 안정을 찾아, 그리고
엄마의 마지막 선물
3장 ┃ 나를 찾는 삶
삶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도
나와 타인을 괴롭게 하는 패턴을 발견하다
서렌더, 내 안의 지혜를 따르다
나는 나를 믿는다
삶이 초대할 때는 항상 응답하라
“아임 인”,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성실한 자세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술
기대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풍요성과 간절함의 마인드셋
서른여덟의 딸, 서른여섯의 아버지를 용서하다
매직 플로 레슨
4장 ┃ 나누고 즐기는 삶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줄 거야
나를 찾고, 나누고, 즐기며
최대한 심플하게
도시인으로 살며 나를 잃지 않는 법
때로는 벽 위의 파리처럼
나다운 일, 나다운 삶
누군가의 존재감을 찾아주는 일
변화의 시기, 내가 꿈꾸는 공동체
에필로그
영웅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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