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심삼일 일기 쓰기는 이제 그만!
매일 쓰는 마음에 관하여
새해가 다가오면 우리는 매년 통과의례처럼 다이어리를 구입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정리하고 일기도 써 보자고 다짐하죠. 하지만 며칠 쓰다 멈춰 버리곤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쓰는 일은 뒷전이 되기 십상이니까요. 역시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우리는 육아일기, 독서일기, 운동일기 등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합니다. 일기 쓰기에 정확히 어떤 효용이 있기에 우리는 일기를 쓰고자 하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일기 쓰기가 습관이 될 수 있을까요?
『일기 쓰는 법』의 저자 조경국 작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가량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꾸준히 펴내 온 저자도 일기를 매일 쓰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습관이 된 후에도 어떻게 하면 일기를 더 잘 쓸 수 있을지 궁리해 왔고요.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매일 쓰는 한결같은 마음가짐을 새기게 되었는지부터 일기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지, 또 일기를 쓸 때 어떤 필기구와 노트를 쓰면 좋은지 등 일기를 쓰며 배운 점들을 차근차근 풀어놓습니다. 저자가 직접 쓴 그림일기와 메모 사진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는 세 분의 일기와 인터뷰도 실어 다른 사람들이 왜, 어떻게 일기를 쓰고 있는지 훔쳐볼 기회도 주지요. 일기를 향한 열렬한 마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쓰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피어오를 겁니다.
『일기 쓰는 법』은 일기를 꾸준히 쓰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매번 실패했던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제 시작하는 분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일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올해의 다이어리는 12월까지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
일기를 쓰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일기를 씀으로써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자는 일기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말하며, 이를 증명하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줍니다. 무엇보다 일기는 하루하루 자신의 영혼을 되돌아보고 보살피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말하지요. 일상에 치이다 보면 소중한 기억도 희미해지고 하루를 되돌아볼 시간이 부족합니다. 저자는 일기를 씀으로써 꼭 기억하고 싶었던 날을 생생히 간직할 수 있었고, 슬픔으로 가득했던 날도 오히려 슬픔을 정면으로 응시함으로써 감정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도 검사받지 않아도 되고, 내 감정과 생각을 마음껏 토해 낼 수 있는 이토록 자유로운 행위가 또 있을까요?
일기 쓰기는 실용적인 도움도 줍니다. 저자는 일기 쓰기를 ‘글쓰기의 씨앗’이라고 표현하는데, 많은 작가들이 일기에 아이디어를 풀어 놓고 문장을 다듬어 가면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음을 보여 주지요. 저자는 자신이 몇 권의 책을 낼 수 있었던 것 역시 꾸준히 감정과 생각을 적어 둔 일기가 좋은 재료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을 잘 쓰고 싶었던 분들, 먼저 ‘잘 쓰기’에 대한 부담은 버리고 먼저 ‘일기를 꾸준히 써 보자’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나도 모르는 새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어휘력과 문장력이 한층 좋아질 것입니다.
어지러운 일상 속에서 나의 생각을 또렷하게 지켜 나가고, 글쓰기 실력까지 늘 수 있다니 일기를 써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일기를 쓰면 인생까지는 몰라도 일상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조경국
2006년부터 일기를 썼다. 여러 일터를 전전하다 2013년부터 경남 진주에서 작은 헌책방을 꾸리고 있다. 오늘 걱정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 걱정은 모레로 미루면 된다는 대책 없는 긍정으로 버티는 중이다. 딱 20년만 책방지기로 일하고, 더 재밌는 일을 찾아볼 계획이다. 카메라, 캠코더, 스마트폰 사용법, 페이스북 활용법, 필사하는 법, 책 정리법, 오토바이 여행기, 책방 소설 등 두서도 맥락도 없이 글을 쓰고 책을 냈다. 몇몇 책은 일기가 바탕이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을 바꿔 놓기 전인 2019년, 오토바이를 타고 오랫동안 꿈꾸었던 포르투갈 렐루 서점까지 여행을 다녀왔다. 덕분에 가까운 이들 사이에서 억세게 운 좋은 사람으로 통한다. 물론 이때도 꼬박꼬박 일기를 썼다.
목 차
들어가는 말
1 왜 일기를 쓰기 시작했나
2 일기란? - 일기의 정의와 일기 쓰기에 꼭 필요한 것
3 일기의 구성 -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4 일기를 쓰기 위한 도구 - 아날로그와 디지털 일기장
5 일기를 쓰면 무엇이 달라지나 - 나를 찾는 즐거움 , 자라는 글쓰기 힘
6 그날의 일기 - 잊을 수 없는 날의 기록
7 일기의 활용 - 일상의 기록을 넘어
8 그들의 일기 - 기억하고 싶은 일기들
9 일기, 남겨야 하나 없애야 하나
10 일기 쓰는 삶 - 인터뷰: 김동규, 정민희, 박채린
11 맺음말 - 일기, 글쓰기가 두려운 이를 위한 첫걸음
부록 : 인용하고 참고한 책들
미주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