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에서 피는 연꽃 이재명 리더십-역경을 이겨낸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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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정태
출판사항BOOKSTAR, 발행일:2021/12/21
형태사항p.247 국판:22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7684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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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시대의 가장 트렌디한 자기계발, ‘라이프 코칭’


라이프 코칭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이미 20여 년 이전부터 일상으로 자리 잡은 성장 도구이자 문화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10년 동안 1주일에 한 번 씩 꼬박꼬박 코칭을 받았고. 포천지 500대 기업의 대다수 CEO는 따로 코치를 두며 코칭을 받고 있다.

국제코치연맹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코치의 숫자는 2015년에 비해 33% 증가했고 코치의 수입 역시 21% 증가해 그 규모가 약 28억 4,9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코칭 시장 역시 성장하는 추세다. 코칭 관련 기관 중 가장 큰 사단법인인 한국코치협회의 회원 수는 곧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제 뉴스와 미디어, 많은 교육기관에서 ‘코칭’이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과연 라이프 코칭이란 무엇일까? 왜 더 많은 사람들과 기업조직, 교육 시장이 코칭을 원할까? 〈3800시간〉의 저자, 김태호 코치는 말한다.


“코칭은 코치 자신보다 고객의 잠재력을 믿는 방법론입니다. 고객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코치는 이미 온전한 사람이 더 탁월하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상대방의 문제점이나 안되는 이유에 집중하는 대화는 결국 동기를 감소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코칭은 그러한 것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힘들어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며 대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합니다.”


2022년, 한국 사회는 아찔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순식간에 길을 잃는 형국이다. 코칭은 가장 현재적이며 즉각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안중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해법을 찾도록 돕는다. 한 번 코칭을 받은 사람은 그 진가를 알게 된다.


가장 나답게 살기, 그러나 어떻게?


한국은 지금 ‘나’의 삶과 행복에 집중한다. 그래서 무엇보다 나의 목적과 꿈을 이루며 나답게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적과 꿈에 관해 물으면 열에 아홉은 대답을 하지 못한다. 스스로 질문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이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코치다. 코치는 고객에게 조언하지 않는다. 고객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경청하고 질문하고 반응한다.


“코칭은 안 되는 이유, 하지 못하는 이유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할 수 있는 방법,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집중합니다. 그러다 보니 고객의 긍정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고객도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죠. 코칭이 이와 같은 대안중심적 특징을 갖고 있기에 지금 시대 고객의 성장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코치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준비와 고객을 만나는 현장이 중요하다. 연습 상대가 아닌 진짜 고객과의 만남이 절실하다. 유능한 코치가 많아질수록 인간의 잠재력을 믿는, 대안중심적이고, 수평적인, 그리고 스스로의 역량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


코치의 삶을 선택한 초보(예비) 코치들에게


“코칭은 현장에서 고객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코칭 시간을 지켜서 매주 지속하다 보면 자신의 코칭 실력이 향상하는 것이 눈에 보일 거예요.”


저자는 자격증을 딴 초보 코치들이 실제 필드에 나가는 어려움에 주목한다. 필드에 나가기 위해서는 공부가 아닌 고객을 만나 코칭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필수라 말한다. 그러나 초보(예비) 코치들은 말한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어떻게 고객을 만나죠?”


질문이 아닌 의문을 던지는 그들에게 저자는 실질적인 성장로드맵 7가지를 제시하며 코치 스스로의 셀프 피드백을 권한다. 인간 발달 단계에 관해 공부하듯, 코치의 발달 단계를 알아가며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현재 중요한 과업을 인지하며 앞으로의 성장 계획을 세우기를 권한다.

또한 직접 만든 코칭 모델 ABCDE, PDRC등의 이론을 설명하며 고객에게 더 잘 질문할 수 있도록 현장 가이드를 제시한다. 4년간 10대 고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주제로 실험을 거친 모델이다. 현장의 고민과 고객을 향한 애정이 예비 코치를 위한 구체적인 표와 워크시트로 제시되었다. 코치의 삶을 선택한 초보(예비) 코치들은 어떻게 경청하고 반응하고 질문해야 할지 직접 학습하고 연습하며 필드로 나갈 준비를 마치게 될 것이다.


라이프 코치의 삶, 준비되셨습니까?


사범대를 졸업했지만 교사 대신 코치의 길을 선택한 저자. 그는 12년 차 베테랑 코치임을 증명하듯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압도적인 코칭 시간을 쌓아왔다. 이 시간은 4,000회에 가까운 순수 개인 코칭으로만 카운팅한 시간이다. 개인 코칭이야말로 한국 코칭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활성화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개인 코칭만 집계하며 오늘도 자신의 시간을 늘려나간다. 이미 3800시간 동안 고객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성장과정을 지켜본 저자는 한국의 코칭 시장 발전과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담았다.


“한국에서도 개인 라이프 코칭으로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코칭은 정말 학벌, 나이, 지식의 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 제가 코칭을 배울 때 들었던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역량 있는 코치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책은 초보 코치뿐 아니라 코치를 계획하는 예비 코치, 코칭 기법을 적용해 더 큰 효과를 내기 원하는 교육상담 전문가들, 코치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의 가족과 지인, 코칭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코칭의 실제를 보여준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가 누구인지, 더 나다운 삶을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게 되며 개인이 삶을 살아가게 돕는 〈3800시간〉의 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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