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

고객평점
저자황덕상
출판사항EBS북스, 발행일:2021/12/20
형태사항p.235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761864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왜 여자는 남자보다 자주 아플까?


아픈 원인을 몰라 방치하고 있는 통증부터

공감받지 못해 속으로 쌓아놓은 감정까지……


여자만 느끼는 몸과 마음의 섬세한 변화를 한의학으로 다스리다!


여성은 월경,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전 생애에 걸쳐 남성이 겪지 못하는 몸의 변화를 경험하며, 관련 호르몬 영향으로 불면증이나 화병 등 여러 질병을 앓기도 한다. 이에 따라 한의학에서는 일찍이 여성의 몸을 남성의 몸과 다른 차원에서 바라보고, 특별히 구분해 치료했다. 영의십장부, 막의일부인(寧醫十丈夫, 莫醫一婦人). ‘열 명의 남성보다 한 명의 여성을 치료하는 것이 어렵다’는 『동의보감』 구절은 여성 건강에 대한 한의학적 사고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수천 년 전에도 받아들여지던 이런 지혜는 오늘날 오히려 간과된다. 현대 의학의 약물 개발 시 수컷의 세포를 사용하는 과정에 남녀 신체 차이에 대한 이해는 빠져 있다. 실제로 그 효과와 부작용이 달리 나타나는데도 말이다. 여권이 신장되고 많은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자리를 찾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성의 몸에 대한 이해는 나아지지 않았을뿐더러 오히려 후퇴한 듯하다. 여전히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병이 되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이는 한방부인과 전문의로서 많은 여성 환자들을 만나온 저자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점이기도 하다. 사실 여성의 몸을 이해하는 것은 진료실을 직접 찾아온 한 여성의 건강을 넘어, 여성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다. 성별을 뛰어넘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야기인 것이다. 이에 저자는 EBS 〈클래스 ⓔ〉의 강연을 통해 보다 폭넓은 소통을 시도하는 한편, 이를 책으로 엮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못다 전했던, 따뜻한 조언과 섬세한 처방을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에 담아냈다.


한 번 보면 이해되는 여성 ‘한방’ 건강법


진통제는 통증을 잊게 하지만

생활 습관의 개선은 통증을 비켜가게 한다!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에서는 여성 건강을 크게 두 가지 갈래로 이야기한다. 생애 전체에 걸쳐 여성이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 그리고 일상의 순간순간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이다. 저자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온몸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한의학의 정체관(整體觀)적 관점에 따라, 여성의 몸을 관통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따르면 남녀의 건강을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여성이라도 양상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자연의 낮과 밤, 해와 달, 불과 물처럼 동등하지만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존재로 본다. 자연 속에 항상 음양이 공존하듯이 여성과 남성의 건강은 차별적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차이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는 월경,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여성만이 겪는 고유한 변화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불면증, 수족냉증, 화병 등 일상 질환에도 해당한다.

월경에서 시작되는 몸과 마음의 변화는 생애 동안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생명의 근원이라 보고, 자궁과 관련된 질환을 대할 때 호르몬 외에도 몸속 전반의 불균형적 요소를 찾아내 치료한다. 이와 같은 치료 원리는 월경통과 월경 전 증후군과 같은 월경 관련 질병을 포함해 난임, 산후풍, 갱년기 증상 등에도 적용된다.

남녀 모두가 겪는 일반 질환에서도 마찬가지다. 여성의 경우 음의 기운이 강한 만큼 기의 소통도 어렵기에, 남성과 달리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이나 수족냉증 등 신체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보통 정신적인 문제로 여기는 불면증이나 화병 또한 오장육부의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본다. 이들 질병은 몸속의 수분이 부족하다거나 찬 기운과 더운 기운이 제대로 돌지 못한 결과로, 저자는 이런 근본 원인을 없앨 수 있는 침과 뜸, 한약 등의 치료법을 소개한다. 이들은 허해진 기운을 북돋고 깨진 음양의 균형을 다잡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의학적 치료는 통증을 줄여줄 뿐, 건강한 삶은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다. 결국 때에 맞춘 절도 있는 식사와 꾸준한 운동,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 숙면을 취하는 습관 등이 건강한 삶의 원리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천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운동법과 지압법도 소개한다.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던 한의학적 지혜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법을 더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자신을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