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은퇴를 했습니다

고객평점
저자민현
출판사항크레파스북, 발행일:2021/12/31
형태사항p.25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5863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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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거북이, 고양이, 그리고 아내...

나를 행복하게 하고 끌어당기는 것들의 힘


40대 ‘조금 이른’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은퇴 이후의 소박한 일상이 이 책의 중심축이다. 버티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직장 생활 이야기와 아내와 함께 구상한 은퇴 계획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은퇴 이후 저자는 가고 싶었던 카페를 간다거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며 일상을 채워나간다. 그렇게 쌓이는 시간은, 하루하루 버텨낸 것만으로 만족하던 때의 시간과는 분명히 다를 거라고 기대한다. 저자는 회사에 얽매이지 않아 자유분방한 일상이 쌓이게 되면, 그 긴 시간 속에서 만들어지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거라고 믿는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고양이가 키우고 싶었다고 말한다. 길을 걷다 보이는 길고양이는 언제나 저자의 걸음을 멈추게 했다. 거북이도 저자의 시선을 끄는 것 중의 하나이다. 가끔 아쿠아리움을 가는 이유도 거북이를 보기 위해서다. 거북이와 고양이는 언제나 저자를 끌어당긴다. 그런 존재가 하나 더 있다. 아내.

저자는 아내와 함께 아침마다 달리기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일상을 공유한다. 때로는 스쿠버다이빙이나 승마와 같은 과감한 도전도 두렵지 않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길을 아내와 함께 걸을 것이다.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 위에서도 저자는 더 이상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대신 지금의 행복을 먼저 느끼고, 과거에 포기한 것들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남들보다 조금은 느려도 괜찮다. 형편없는 식당에 가서 끼니 한 번 실패했다고 인생에서 달라지는 건 없는 것처럼, 조금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고 한들 인생에서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포기와 버팀 사이에서 방황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40대 은퇴 부부의 리얼 라이프!


마땅한 재테크 방법도 모르던 부부가 함께 은퇴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는 퇴사를 마음먹고 나서 곧바로 ‘연금’에 눈길을 줬다. 20년 가까이 일을 하면서 한 번도 들여다 보지 않았던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고, 2인 가구 최저 생계비를 계산한다. 신입사원 시절, 사회 초년생의 어리바리함을 놓치지 않은 은행 직원의 권유로 납입해오던 연금 저축도 빼놓지 않는다.


부부의 한 달 생활비는 250만 원이다. 여기에 고정으로 들어가는 돈을 제하고 나면 130만 원으로 한 달을 꾸린다. 저자와 아내의 한 달 용돈은 10만 원. 인심은 넉넉한 곳간에서나 나는 법이라고 했던가? 부부는 둘이 함께 쓰는 것들이나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은 생활비에서 제하지만, 혼자만을 위한 것에는 철저하게 생활비를 건드리지 않는다. 남기지도 않지만 한도를 초과하지도 않은 삶.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저자는 아내와 함께 은퇴를 고민하고, 결심하고, 준비했던 모든 과정에서 행복과 설렘을 느끼고, 은퇴 이후에는 새로 찾은 취미와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간다.


담담한 문장들 사이에서도 힘겨웠던 직장 생활과 우여곡절이 많았던 연애 시절의 부정적인 상황이 문득 드러나기도 하지만, 중간중간 저자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독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더불어 아내와 함께하기에, 날씨가 맑고 하늘이 예쁘기에, 저자는 충분히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나아간다. 저자의 담담한 어투와 특유의 재치는 독자들에게 감동은 물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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