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행복에 관하여-인생의 가운데 길에 선 나를 위해 하루 한 페이지 읽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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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안정효
출판사항지노, 발행일:2021/12/31
형태사항p.405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28237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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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생길의 중간쯤에 이른 나를 위해
하루 한 페이지 ‘읽는 일기’
세상과 나를 점검하고 더듬어보는 시간!
“성공과 행복을 위한 사색의 문장들!”


우리는 살아온 생애 전체를 성찰하기 위해서 자서전을 쓰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을 날마다 기억하고 성찰하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 또한 감동을 받기 위해 문학 작품을 읽고, 귀감과 표본을 통한 성찰을 얻기 위해 여러 훌륭한 사람들의 회고록을 읽으며 그들의 좌우명을 마음에 새긴다. 이렇듯 삶에 대한 성찰은 쓰기뿐 아니라 읽기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이는 우리시대 문장가, 탁월한 소설가이자 번역의 대가인 안정효 작가가 이 책 『성공과 행복에 관하여』를 펴낸 까닭이다.


“인생의 가운데 길에 선 나를 위해 하루 한 페이지 ‘읽는 일기’”라는 부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자아 성찰을 위해 일기를 쓰는 대신 여러 현인들이 성찰하여 남긴 글을 하루에 한 꼭지씩 읽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삶의 길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네 인생을 크게 “성공을 준비하는 30년, 행복을 쟁취하는 두 번째 30년, 그리고 평화롭게 안식하는 마무리 30년”으로 나누어보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성장과 성숙의 학습 과정 30년을 보낸 다음 전성기를 맞아 왕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는 두 번째 30년을 다루고 있다. (참고로, 그 첫 번째 30년은 2021년 1월에 출간된 『읽는 일기』에서 다루고 있다.)


평균치 우리 인생에서 몸통을 이루는 가운데 토막 30년의 주제는 ‘성공과 행복’이다. 저자는 “성공을 쟁취하여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설계와 준비를 차근차근 하지만, 어디쯤에서 어느 만큼 성공하여 언제부터 어떻게 행복하리라는 기약이 없다. 명이 짧으면 준비만 하다가 끝나기도 하고, 요행히 성공을 거두지만 행복은 누리지 못하고 억울하게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인생은 그래서 도전의 묘미가 있다. 인생이란 흔히 생각하고 걱정하듯이 불안하고 우울한 여정이 아니라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다. 어떤 사람들은 성장하고 성숙하는 30년 동안 이미 행복을 누린다. 그다음 30년 동안 노력하고 준비하면서 희열하는 사람들도 많다. 행복의 추구는 인생을 다듬는 기술이고, 행복과 불행은 사람이 엮어 생산하는 작품이지 환경이나 운명이 대량으로 생산하여 소포로 배달해주는 소비재가 아니기 때문”임을 강조하며, 결국 우리 각자가 풀어야 하는 성공과 행복의 문제에 대하여 조곤조곤 생각의 화두를 던지고 있다.


본문은 하루 한 페이지씩 1년 동안 읽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총 366꼭지로 구성되었지만, 하루에 하나씩 글 뭉치를 골라 읽어도 되고, 그냥 소설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읽어도 되고, 중구난방 아무 데나 오락가락 들춰 읽어도 큰 상관이 없다. 이 책의 목적은 간략하게 추려내어 실천하기 쉬운 한두 가지 소수의 정답을 소개하기보다는 인생을 살피는 안목을 다각도로 넓혀 선택의 상대적인 정확성을 도모해보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자가 스스로 본보기들을 서로 비교해가며 점검해서 자신에게 알맞은 인생 지침을 발견하고 더한층 새롭게 정리해갈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찬란한 세상살이에서 만나는 온갖 잡다한 성공과 행복의 문제들에 대하여 뭇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또 무슨 말을 했는지, 남들과 내 마음이 어떻게 다르고 또 얼마나 비슷한지를 찬찬히 읽어가며, 세상과 나를 점검하고 새롭게 더듬어볼 수 있길 바란다.

작가 소개

안정효
1941년 12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코리아 헤럴드》, 《코리아 타임스》, 《주간여성》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 편집부장을 지냈다. 1975년 가브리엘 가르샤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번역을 시작하여 150권가량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1977년 장편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수필문학》에 발표했고, 1982년 존 업다이크의 『토끼는 부자다(Rabbit Is Rich)』로 제1회 한국 번역문학상을 받았으며, 1985년 《실천문학》에 『전쟁과 도시』(『하얀 전쟁』으로 개제)를 발표하여 등단했다. 장편 소설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가을바다 사람들』, 『은마는 오지 않는다』, 단편집 『학포 장터의 두 거지』, 『동생의 연구』, 중편집 『미늘』 등을 발표했다. 1989년 영문판 『하얀 전쟁(White Badge)』을 뉴욕(Soho Press)에서 출간하여 《뉴욕 타임스》 추천 도서(Books of the Times)로 선정되었고, 이듬해 『은마는 오지 않는다(Silver Stallion)』 역시 《뉴욕 타임스》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1992년 『악부전(惡父傳)』으로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은마는 오지 않는다』를 『돌아온 장군(Generalens genkomst)』이라는 제목으로 덴마크에서 출간했고, 1993년에는 일본어판 『하얀 전쟁(ホワイト·バツジ)』을, 2002년에는 『은마는 오지 않는다(Der silberne Hengst)』와 『착각(Illusion: Drei Erzablungen)』을 독일에서 펴냈다. 이 이외에도 창작교실 『글쓰기 만보』와 『자서전을 씁시다』를 비롯하여 번역 지침서 『번역의 공격과 수비』를 선보였고, 『고전시대 명배우 45』, 『반항시대 명배우 50』, 『낭만시대 명배우 55』 같은 영화 관련 책을 펴냈으며, 2017년에 『3인칭 자서전/세월의 설거지』를 출간했다.

목 차

서문_ 중간 토막의 인생


1장. 포기하는 행복의 쓰임새
2장. 낙관과 비관의 사이에서
3장. 축복과 실망의 상대적인 속성
4장. 도망치는 권리, 그 비겁한 용기
5장. 자유 의지의 발견과 활용
6장. 어리석음의 무한 가치
7장. 불사조 신화의 변신 과장법
8장. 비정상 반칙의 승리
9장. 중뿔과 깃털
10장. 첫째와 1등의 자리
11장. 제인 구돌의 공식
12장. 첫째와 행복의 조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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