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리하는 뇌》 대니얼 J. 레비틴이 밝히는
“음악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
외국 대학생들에게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 묻자, 곧장 ‘K팝’을 외친다. 불과 십수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음악시장 변방에 머물던 한국의 음악이 이렇게까지 널리 퍼지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자동차로 세계 곳곳에 침투한 거대 제조업체의 국위선양 수준을 훌쩍 뛰어넘은 지 오래다. 이 놀라운 현상의 근간에는 K팝 가수 및 엔터 회사 들의 독자적인 재능과 노력이 있겠지만, 문득 한 가지 근본적인 질문이 떠오른다.
‘도대체 음악이 뭐기에…?’
음악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 음악은 인류가 진화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어떤 기능을 했을까? 개 짖는 소리나 자동차 브레이크 소리와 달리 특정 소리의 배열로 이뤄진 음악이 우리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유가 뭘까? 음악은 왜, 이렇게나 아름답게 들리는 걸까?
레비틴은 음악의 정체를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기쁨, 두려움, 욕구, 기억, 소통 등 인간의 본질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음악을 감성의 영역에서 끄집어내 뇌과학의 시선으로 펼쳐본다. 음악을 듣는 행위는 식욕을 충족하는 행위와 무엇이 다른지, 마사지를 받거나 아름다운 일몰을 볼 때처럼 우리 뇌의 감각적 쾌락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왜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 음악에 대한 취향이 고정돼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지 않는지 등에 대한 과학적 해답을 내놓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대니얼 J. 레비틴
대니얼 J. 레비틴은 《호모무지쿠스》와 《정리하는 뇌》《석세스에이징》를 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맥길대학교에서 음악의 지각과 인지, 전문지식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자커뮤니케이션 심리학의 벨 연구소장 겸 제임스 맥길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다. 신경과학자가 되기 전에는 스티비 원더, 블루 오이스터 컬트와 같은 예술가와 함께 음반 프로듀서이자 세션 연주자, 음향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래미〉와 〈빌보드〉와 같은 음악 잡지와 과학 저널에 두루 글을 쓰고 있다.
옮긴이 : 이진선
아주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많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언어를 다듬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이주도 이유식》(공역), 《애니멀 클래식-딱정벌레》, 《음식이지만 과학입니다》, 《애니멀 클래식-원숭이》, 《애니멀 클래식-고양이》와 청소년 과학 잡지 〈욜라〉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내가 음악과 과학을 융합하고 싶어 하는 이유에 대하여
1장 음악이란 무엇인가? : 음고부터 음색까지
2장 박자에 맞춰 발 구르기 : 리듬과 음량, 화성
3장 장막 뒤에서 : 음악과 마음 장치
4장 기대감 : 우리가 리스트와 루다크리스에게 기대하는 것
5장 전화번호부에서 이름을 검색해주세요 : 우리는 음악을 어떻게 분류할까?
6장 디저트를 먹은 후에도 크릭은 아직도 나와 네 자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 음악과 정서, 파충류의 뇌
7장 무엇이 음악가를 만드는가? : 전문 능력 파헤치기
8장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 우리는 왜 그 음악을 좋아할까?
9장 음악 본능 : 진화의 최고 히트작
부록1 음악을 듣는 당신의 뇌
부록2 화음과 화성
참고문헌
감사의 글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