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로 가는 미국 중남미여행-모하비 타고 4년간 111개국을 달리다-(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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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홍식, 성주안
출판사항지식공감, 발행일:2022/02/10
형태사항p.412 국판:23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22661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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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프리카 대륙의 끝에서 보내진 모하비가 바다 건너 L.A에 도착했다.


근대의 물결은 유럽으로부터 흐르고 흘러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해 세계최강의 제국을 탄생시켰다. 부부 여행가가 떠나보낸 모하비 역시 아프리카의 최단에서 출발해 동으로 동으로 바닷물결을 타고 신대륙에 도착했다.

유럽의 신항로 개척 이후 집중적 수탈 대상이 된 남미 대륙, 2차대전 이후 세계제국의 입지를 확고히 한 민주주의의 성지 미국, 그리고 그 중간에 끼어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태평양과 대서양을 관통하는 최단 항로로 주목을 받는 동시에 소위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독재 카르텔의 오명을 쓴 중남미 국가들.

모하비를 타고 돌아본 북·중·남미의 국가들을 통해 저자는 길 위에서 세계의 역사를 다시금 되짚어 보고 있다. 특히 《내 차로 가는 미국여행》의 매력이라면 이 한 권을 통해 신대륙 발견 이후 미국이 세계 패권을 장악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한 권은 ‘자동차 바퀴 위의 세계 근·현대사’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더불어 《내 차로 가는 미국여행》만의 여운이라면, 코로나로 인해 급격하게 마무리된 세계여행 일정을 살펴보면서 코로나가 세상을 뒤덮기 직전까지의 상황을 반추해보는 아쉬움, 그리고 코로나 종식 이후에 다시 재개될지 모를 여행 일정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하겠다.


서평

풍경에 대한 인식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시간이다. 소를 타고 간 느린 여행과 기차를 타고 간 빠른 여행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깊이와 경험은 확연히 다르다. 최남선의 〈경부철도가〉만 보아도 교통수단의 변화로 인해 인간이 경험한 충격을 잘 알 수 있다.


“우렁차게 토하는 기적소리에 / 남대문을 등지고 떠나가서 / 빨리 부는 바람의 형세 같으니 / 날개 가진 새라도 못 따르겠네”


그렇다면 21세기의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적인 여행 수단, 특히 세계 일주의 수단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여기, 그 한계를 극단으로 몰아붙여 한국인 중년 부부가 할 수 있는 ‘여행의 끝판왕’을 경험한된 액티브 시니어 부부가 있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의 세상에서 그들이 경험했던 세계 일주라는 초대형 뮤지컬 3부작 중 제1부에 해당하는 책이 바로 이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편이다.

러시아에 입경해 유라시아를 횡단한 후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동유럽·발칸 반도를 거쳐 유럽대륙을 가로지르는 액티브 시니어 부부의 세계 일주 제1부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을 읽어 보면 부부의 여행 일정은 얼핏 고단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길 위에서 피부색을 초월해 눈빛으로 소통하고 땀 냄새로 기억하는 사람과 세상을 만났으며, 부부가 경험한 세상의 이야기는 서양에 의해 쓰이고 우리에게 교육된 역사와는 달랐다.

이 책 《내 차로 가는 유럽여행》은 국산차 모하비를 타고 출발해 국경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와 경험, 제반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면서도 한편으로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간 뒤에 열릴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이 책은 코로나 직전까지 우리 인류가 경험했던 현실적 자동차 세계 일주의 생생한 증언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김홍식

차를 타고 집을 떠나 바다 밖 세계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주위 사람들이 “그런 여행도 있냐?”고 반문한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을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그렇게 떠난 여행에서 우리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훌훌 날아다녔다. 4년에 걸쳐 111개 나라를 두루 돌았다. 길 위에서 무엇을 비웠으며, 어떤 것으로 그 자리를 채웠을까? 긴 여행의 끝, 부부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성주안

차를 타고 집을 떠나 바다 밖 세계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주위 사람들이 “그런 여행도 있냐?”고 반문한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을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그렇게 떠난 여행에서 우리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훌훌 날아다녔다. 4년에 걸쳐 111개 나라를 두루 돌았다. 길 위에서 무엇을 비웠으며, 어떤 것으로 그 자리를 채웠을까? 긴 여행의 끝, 부부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목 차

내 차로 가는 세계 일주 사전 준비

•여행 기간은 길고 여유 있게 잡아라? _18

•여행 국가와 루트는 대략적으로, 디테일은 여행 중에 ! _19

•차량 선정 시 고려 사항 _19

•여행 준비물은 무엇이 필요할까 _21

•자동차 고장과 수리를 걱정하지 마라 _24

•신용카드를 잘 준비해야 한다 _25

•여행 비용은 얼마나 들까? _27


여행의 출발

•일시 수출입하는 차량통관에 관한 고시 _32

•자동차 해상 선적 _33

•내비게이션은 어떤 것을 써야 하나? _34

•황열병 예방접종을 하자 _35


※ 남아메리카 여행정보

◆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남미로 자동차 보내기 _40

◆ 남미에서는 까르네가 필요한가? 아닌가? _40


남아메리카 종단

남아메리카 우루과이로 차를 보내고 도착한 나라 / 아르헨티나 _42

•Don't cry for me, Argentina, 에바페론, 에비타가 그토록 사랑한 아르헨티나 _43

•유럽을 능가했던 선진 경제를 자랑했던 아르헨티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_44

•아르헨티나의 낭만과 여유, 멈추지 않는 열정, 탱고 _47

•지축을 진동하는 천둥소리가 이끄는 악마의 목구멍 _48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선적한 모하비가 몬테비데오 항으로 도착했다

/ 우루과이 _51

•빠져들면 달리 보이는 남미의 삶과 열정 _52

•대서양의 태양을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낙조를 넋 놓고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_54

•아프리카 일주를 마치고 스페인에서 선적한 모하비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항에 도착했다 _56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위 38도 아래를 파타고니아라고 한다

/ 아르헨티나, 칠레 _57

•파타고니아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위 38도 이남 지역의 명칭 _59

•보일 듯 말 듯 자태를 드러내는 토레스 삼봉 _62

•흰색에 더해 푸른 빛을 품은 모레노 빙하의 신비와 환상 _64

•하루에도 수십 번씩 구름 속을 드나드는 피츠로이의 매력 _65

•파타고니아 최고의 드라이빙 레인지 카레테라 아우스트랄 _66

•을씨년스럽고 어두워 보이며, 어딘지 10%쯤 부족해 보이는 도시 차이텐 _68

•남미의 스위스, 바릴로체 _71

•노동조합의 도움이 아니면 되는 게 없는 곳, 남미 _74


북으로 올라가며 점점 가빠지는 숨소리 / 아르헨티나, 칠레 _79

•미지의 섬, 신비의 섬, 은둔의 섬 이스터로 간다 _80

•고도를 올려 아타카마 사막으로! _83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 재앙인가? _86


과라니족의 슬픈 역사가 ‘가브리엘의 오보에’의 선율로 전해지는 나라

/ 파라과이 _91

•현지인들과 언어소통이 잘 되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은 아니다 _92

•이구아수 폭포를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빼앗기고 땅을 치며 통곡했다 _93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양한 볼거리, 삼바와 축구의 나라 / 브라질 _95

•이타이푸 댐은 발전용량 세계 1위 자리를 중국 산샤 댐에 빼앗겼다 _96

•서울특별시 버스 시스템의 롤모델, 쿠리치바 _97

•바닷물 속으로 잠겨가는 역사지구를 거니는 소중한 경험 _101

•세계 3대 미항은 시드니,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 _103

•에코 투어리즘을 지향하는 보니또 _106


독립운동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으로 국가명을 지은 / 볼리비아 _109

•볼리비아는 차량의 등록국가에 따라 3중의 차등 가격을 적용 _111

•해발 4,090m,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포토시 _112

•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도, 볼리비아의 라파즈 _116

•죽음의 도로를 달려 아마존이 품고 있는 도시 루레나바케로 간다_119


고대 잉카문명의 태동, 숨 가쁘게 펼쳐지는 자연과 역사의 현장 / 페루_123

•영원한 자유를 갈망하는 콘도르의 날갯짓 _124

•안데스의 무지개 산, 비니쿤카 _125

•남미 최대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 _126

•태양의 도시, 공중 도시, 잃어버렸던 도시, 잉카 제국 신비의 유적 마추픽추 _128

•사막에 그려놓은 인디오들의 그림 _131

•해양 동물의 천국이자 낙원인 섬, 바예스타 _133

•잉카인들이 없던 것, 정복자들이 가진 것, 총.균.쇠 _134

•수도 리마가 꼭꼭 숨겨놓은 핫 플레이스 _135

•69호수에서 삼육구 삼육구 게임을 하자 _137


지구의 허리, 적도가 지나는 / 에콰도르 _140

•남미 여행자는 스페인어는 몰라도 바뇨스라는 말은 익숙하다 _143

•키토를 위험한 도시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활화산이 무려 4개다 _146

•지구상에 몇 안 남은 자연 생태의 보물창고, 갈라파고스 _148


남미의 북쪽 끝, 세계 마약의 70%를 공급했던 마약왕 파블로의 나라

/ 콜롬비아 _154

•엘도라도, 황금을 찾아 떠난 사람들 _159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라. 소금 광산에 성당을 만든 사람들 _160

•세계를 뒤흔들었던 마약 전쟁이 일어난 도시 메데진 _162

•카르타헤나에서 중점을 두어 처리할 일은 모하비를 배로 실어 파나마로 보내는 것이다 _165

•콜롬비아만의 특별한 절차, 마약검사 Drug Inspection _168


※ 중앙아메리카 여행정보

◆ 해상운송 회사 in Columbia _170


중앙아메리카 종단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건너 중미로 / 파나마 _174

•미국의 은밀한 계획, 콜롬비아로부터 파나마 독립 _175

•우리 편이면 해적도 좋아! 영국의 기사가 된 해적 헨리 모건 _177

•전 세계의 바리스타와 커피 마니아가 최고로 꼽는 커피 산지 _179

녹색의 초원과 밀림, 화산, 커피, 에코 투어의 낙원 / 코스타리카 _180

•세관원은 드물게도 짜증스럽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_181

•사소한 도움이 상대에게는 잊히지 않는 은혜가 되는 법이다 _183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만났다 _186


저렴한 여행경비로 지갑 얇은 여행자를 만족시키는 / 니카라과 _189

•정치 불안과 서방과의 관계 악화로 미국, 유럽 여행자들이 니카라과 여행을 기피한다 _191

•고색창연한 중앙아메리카의 보석, 그라나다 _194

•그 개새끼가 내 개새끼라고! 소모사 가문과 미국의 밀월 관계 _197


위험한 나라도, 안전한 나라도 없다 / 온두라스 _199


길거리 풍경이 제일 살벌한 나라 / 엘살바도르 _203

•산살바도르 시민의 절반은 군경·사설경비원, 나머지 반은 일반인 _206


이집트에 피라미드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티칼이 있다 / 과테말라 _209

•마야문명의 자부심, 과테말라의 상징, 티칼 _212

•세계 3대 호수는 바이칼, 티티카카, 아티틀란 호(湖) _215


※ 미국 여행정보

◆ 육로국경에서는 ESTA를 요구하지 않는다. _218

◆ 미국, 캐나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 _218

◆ 미국에서 캠핑카 구입하기 _219

◆ 자동차 캠핑장 이용하기 _221


북아메리카 종단

팬아메리칸 하이웨이를 따라 북으로 / 미국 서부 _226

•보증금 400불에 눈이 어두워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온종일 네 번이나

들락거렸다 _227

•짙은 초록색의 융단을 펼쳐놓은 숲의 향연 요세미티 국립공원 _228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잊지 말고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_230

•바람에 날리듯, 구름에 흐르듯 가는 나그네 _231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_222


미국의 고립 영토 알래스카 / 미국 알래스카 _235

•과연 어제 못 본 오로라를 오늘은 볼 수 있을까? _237

•동절기에는 라디에이터가 동파되니 자동차 여행을 금지하세요 _239

•스워드의 얼음 창고, 열어 보니 보물창고! _241

•알래스카인을 위해 여행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바가지를 뒤집어쓰는 일이다 _243


알래스카 하이웨이를 따라 동부로 / 캐나다 _246

•가다가 얼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오. 알래스카 하이웨이 _247

•캐나다 로키산맥의 백미, 재스퍼 국립공원 _248

•쌓였던 눈이 빠른 속도로 무너져 내리는 아발란체, 요호 공원 _252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주한 도시 밴쿠버에서 차량 정비를 하다 _253


다시 미국으로 들어와 동부로 / 미국 중북부 _257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가려 억울한 티턴 국립공원 _260

•건축가들에 의해 창조된 도시 시카고, 헤밍웨이와 알 카포네 _264

•내 돈 안 처먹고 술 안 얻어 마신 놈 있으면 나와 봐…. _266

•흑인이 설립한 회사에서 흑인 주도의 음악으로 세계를 제패하다 _268


나이아가라 강에 놓인 레인보우 다리를 건너 국경을 넘는다 / 캐나다 _271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가른다 _272

•네 도시가 맞붙어 싸우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수도가 된 오타와 _275

•영국 연방 캐나다 안의 또 다른 작은 프랑스, 퀘벡 _278

•소설 『빨강머리 앤』을 따라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_282

•타이타닉 호의 비극을 제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핼리팩스 _282

•미국 시인 롱펠로가 옛 식민지 아카디아 이민자들의 슬픈 사랑을 노래한 장편 서사시 _283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너의 고민과 고통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_285


미국의 동부를 북으로 남으로 / 미국 동부 _286

•차가 담긴 궤짝을 바다에 던지며 시작된 미국 독립운동 _287

•뉴욕 맨해튼을 자동차로 들어가는 것은 미친 짓이다 _289

•무고한 살상 테러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_291

•미국 문학의 거장 마크 트웨인이 처가살이를 한 도시 _294

•미국의 탄생을 세계에 알린 종소리, 미국 독립의 산실 필라델피아와 수도 워싱턴 _296

•Take Me Home, Country Road, 존 데버와 함께 떠난 웨스트 버지니아 _299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_302

•사회정의가 물과 같이 순리에 따라 흐를 때까지 우리 흑인들은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_303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 코카콜라가 진출하지 못한 두 나라는 쿠바와 북한이다 _304

•머나먼 그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_306

•미국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해안도로 Overseas Highway _308

•바다와 민물이 교차하는 미 최대의 습지 공원 _310


남부에서 중부로 / 미국 중부 _312

•어둠이 깔리자 네온이 도심을 밝히고, 열린 창문을 통해 재즈 선율이 흐르기 시작했다 _314

•사막의 땅 텍사스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가득 저장하고 있는 미국의 생명줄이다 _316

•보여 줄 것 없는 사막 끝에서 만난 보석 같은 석회암 동굴 _317

•미국인지 멕시코인지 모를 곳, 미국 남부 _319

•Rocky Mountain High가 품은 콜로라도는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곳 _320


그랜드 서클 종주

대망의 그랜드 써클 / 미국 중서부 _324

•미국 여행의 경이로움은 스케일이 큰 대자연과의 만남이다 _325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다 _327

•강이 산을 가르기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렸을까? _329

•캐니언을 꽉 채운 붉은빛의 후두, 반복되는 후두의 단순한 아름다움에 숨이 막힌다 _330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다 가지고 있는 나라, 미국 _332

•자연은 활용 가능한 자원이 아니라 개발 행위 없는 영구 보전 대상이다 _333

•콜로라도 강 물결 위에 비친 처량한 달빛 따라 나그네 되어 홀로 걸어간다 _33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땅 되돌려 받기는 다 틀린 일이다 _336

•인간 사고와 능력을 뛰어넘는 대자연의 놀라운 역사와 숭고 _337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소리 들렸으랴 _338

•세상 어디에서도 이런 가족 공동체는 없었다 _339

•화석이 된 나무여, 너는 수억 년 전 무엇을 보았느냐! _340

•세도나에서 열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성의 붉은색과 마주하다 _341

•모하비를 타고 모하비 카운티에 들어가 Route 66을 달린다 _342

•냇 킹 콜이 1946년 발표한 팝송 〈Route 66〉을 들으며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_344

•데스밸리는 척박하고 거친 곳이지만 죽음만 있는 것은 아니다 _346


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으로 / 미국 남부 _349

•폐하, 이 땅은 에스파냐와 여왕님의 땅임을 선포합니다…, 헛다리 짚은 콜럼버스 _351

•솔직히 말하면 나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자격이 없다 _352

•영화의 메카, 할리우드를 보고 뛰는 심장 _354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에 당신의 사랑 품으련다.’ 노래의 오리지널은 멕시코 민요 _357

•아일랜드 출신 그룹 U2가 1987년에 발표한 앨범 〈The Joshua Tree〉 _358

•미국인들이 은퇴 후에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 _359

•길 걷던 생면부지의 여성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으니 지금 같으면 감옥 갈 일 _360


※ 멕시코 여행 정보

◆ 멕시코 국경 정보 _362

◆ 차량 보증금을 떼이지 않으려면 _362

◆ 멕시코 카르텔 _362


멕시코

중남미를 대표하는 국가, 마야문명과 아즈텍, 식민지 유적까지 / 멕시코 _368

•마피아가 출몰하는 지역이니 다른 곳으로 우회하세요 _369

•하이웨이를 달리자 멀리 톨게이트가 보이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다 _371

•키스골목The Alley of The Kiss으로 불리는 재미있고 유쾌한 장소 _373

•세상이 너희는 기억하지 못해도 나를 알게 될 것이다 _374

•똘랑똥꼬Tolantongo로 가는 길은 어지럽게 돌아가는 구곡양장 _375

•중부 아메리카의 최대 고대 유적,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_376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성스러운 성지순례의 중심, 과달루페 _378

•멕시코의 국민화가, 디에고 리베라, 그리고 Viva Mexico _379

•인간의 심장과 피를 태양신에게 바칩니다 _38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해도 부족하지 않은 산토 도밍고 성당 _382

•너희들 차를 왜 세우는 거냐? 말도 통하지 않으니 막무가내다 _384

•찬란한 마야 문명을 이끌었던 그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_384

•유럽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과 가진 것을 다 가진 나라 멕시코 _385

•1905년, 멕시코로 이주한 한인이 최초 도착한 도시, 메리다 _386

•이겨도 신의 제물, 져도 목 잘려 죽고…_387


카리브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나라 / 벨리즈 _389

•게으른 도마뱀. 세상은 빨리 돌더라도 이곳에서는 게으른 도마뱀이 되라고 한다 _392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는 없었다 _394


쿠바 & 일본

미국과 맞짱 뜬 카스트로와 체게바라, 그 시절에 멈추어선 / 쿠바 _398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거꾸로 가는 쿠바는 행복한 나라 _399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쿠바는 종종 북한과 비교된다 _400

•일부 여행자는 쿠바를 체 게바라의 테마파크라고 폄훼한다 _405

•바다로 고기잡이 떠난 노인의 이야기,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_407


한국으로 돌아간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 일본 _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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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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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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