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빠는 어렵다. 딸을 키우는 아빠는 더 어렵다”라고 고백하는
아빠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평범한 직장인 아빠가 세 딸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육아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일상의 에피소드로 진솔하게 풀어낸 책이다.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몰라 헤매는 아빠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해법의 실마리를 전해준다.
대한민국 보통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바쁜 아빠의 숙명으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세 딸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 노력의 흔적이 세 딸과 지지고 볶는 에피소드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가족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엄마와 같지만 다른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사춘기 딸과 말이 통하는 아빠로 사는 법
아이가 아주 어릴 때면 모를까 사춘기 자녀와 스킨십은커녕 대화하기도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요즘, 사춘기 딸이 먼저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밀한 부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저자만의 노하우를 풀어낸다. 직장인 아빠도 충분히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만큼 자녀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김영태
딸을 셋 둔 아빠입니다. 누군가는 아들이 없어 외롭지 않냐고 묻지만,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밥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한 아빠라서 그 시간이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중이지요. 아이를 낳는 건 부모지만, 부모를 성장시키는 건 아이라는 말을 하루하루 실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울고 웃는 대한민국의 모든 아빠, 엄마를 응원합니다.
목 차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
1장 아무리 바빠도 아빠 노릇은 해야지
뭣이 중헌디?
한 놈만 팬다
꾸준한 약속의 힘
혼자서도 잘해요
등잔 밑만 어두운 게 아니다
때가 되면?
오케이! 한 번 더!
아빠가 좋아할 만한
2장 오늘도 아빠는 아이에게서 배운다
간섭이냐? 관심이냐?
행주사건
마음 저울 균형 잡기
나에게 거는 주문
악마가 씐 흑역사
잘한다 잘한다 하면 정말 잘한다
아쉬움은 털어내고
3장 소통과 공감의 힘을 믿는 아빠의 육아 원칙
때로는 아빠가 때로는 엄마가
새끼손가락 걸고, 꼭꼭 약속해
목마를 때 주는 물
그래서 진짜 꿈이 뭐야?
될 성싶은 나무
좋은 친구 먼저 되기
행동의 이유
누를수록 튕겨 올라가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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