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인생의 봄날 같은 위로를 선물하는 책
인생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모두가 합심해 나만 도태시키고 있는 기분이 드는가. 상처, 분노, 무기력은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우리 일상에도 소소한 행복은 있을 거라고 희망을 얘기하기도 무색한 하루하루이지만 김이율의 『너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듯한 봄날이었지』에서 몰래 와 토닥이고 희망을 안겨주는 마법 같은 글의 힘을 만나면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은 꼭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며, 커피 한 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볼 여유만큼의 행복이면 충분하다고 속삭이는 책이다. 세상이 정해놓은 정답대로 사느라, 남의 인생을 흉내 내느라 정작 필요한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은 하나뿐인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면 안 되는 일이다. 여태 참으로 열심히 살아왔으니, 많이 힘들었으니, 그러니 이제는 행복을 선택하는 게 어떨까. 그게 행복이라면 포기하는 것보다는, 감당해야 할 고통보다는 분명 가치 있는 일이므로. 계절이 바꾸는 것 같지만 사실은 깊어가듯, 베스트셀러 작가의 짧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글들을 만날 수 있다.
◆ 보통의 존재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 책
『너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듯한 봄날이었지』는 크게 잘나가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못나지도 않은 보통의 우리들에게 존재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음을 문득 깨닫게 하는 마법 같은 책이다. 충고나 비난, 심지어 격려나 위로에도 끄떡하지 않을 꿋꿋한 마음으로 오늘도 만족한 하루를 살아내기를 희망하게 해준다.
사이다 같은 위로는 주지 않지만,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묘책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터치하는 듯한 속삭임은 공감이 되고 안심이 된다. 힘이 들면 힘들다고, 불안하면 불안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의 한 토막이 불현듯 떠오르는 순간 펼쳐보면 좋을 책이다.
작가 소개
김이율
광고 회사 〈제일기획〉 제작본부에서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동하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 어느 날 돌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마음이 시키는 일을 찾아 나선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미래를 읽는 통찰을 글에 담아 많은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현재는 책쓰기 코칭가로도 활동하며 기업체와 학교, 도서관 등에서 자기 긍정과 변화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중이다.
펴낸 책으로는 『하루 한 뼘 위로가 필요한 순간』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1장 내가 행복해지는 선택
그거 알고 있니? 010
망설임과 실천 사이 012
설렘의 장소 018
고독이 나에게 주는 선물 022
당신이 행복해져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없다 030
시작할까요 036
하차 벨 037
막차를 기다리며 043
독감 블루스 044
안녕히 048
딸기맛 산도 050
단세포 053
마음의 밭에 무엇이 자라고 있나요? 054
행복을 바란다면 행복을 받아들이세요 058
타는 중 062
어차피 인연은 064
사람이라 외로운 건가 066
2장 여리고 흔들려도 울지 말고
삐친 밤 070
나이의 무늬 071
별똥별 074
그 후 075
감잣국을 끓이며 076
꿈, 떠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078
문제와 마주쳤을 때 어떻게 해야죠? 081
지금은 큰 원을 돌고 있어요 084
보다 더 넓은 마음으로 감싸주세요 088
녹지 않아야 해 092
어금니, 안녕 096
바지 포기 099
그 무엇이건 간에 102
겉과 속, 그 경계에 서서 106
따뜻해질 때까지 109
기대와 우려 111
적자생존;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114
제발 구해줘 117
3장 별일 없음의 고마움
비논리자의 변명 122
주제 있는 삶 124
내가 나에게 127
장바구니 압박 128
그냥 살아 131
시작하기로 약속 133
소심한 복수 136
아빠와 아이 139
지금은 아프지 않다 141
강한 것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사색 143
살아온 힘 146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147
가속도와 행복의 상관관계 150
두려움으로부터의 탈피 152
참 쓰다 156
변수 158
천국을 잠깐 훔쳐볼 수 있다면 161
질문에 대한 답 164
4장 조금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혼자든 둘이든 168
자유가 주는 속박 170
멍청해지자 172
지금의 나, 안녕한가요 174
잠을 자거나 혹은 바쁘거나 178
시집을 읽으며 180
누워서 떡 먹기 182
밥과 책 184
눈물의 행방 186
안타까운 변화 188
그 순간 189
멀리서 안부 190
온다면 194
비 오는 날의 점괘 196
고도비만 197
겨울바다 198
외로움의 화학작용 199
빨간색 선물 202
5장 ‘다시’라는 고마운 단어
내 나이 206
엄마의 전화번호 208
심심한 날 209
소원 210
여기, 그리움 하나 추가요 211
그때 포기해도 늦지 않아 213
아무에게도 들키지 말아야지 217
세 들어 살고 싶다, 그 마음 안에 220
수백 번 중얼거리며 224
결국 사람이다 228
엘리베이터 안에서 231
아프면 아픈 대로 233
선물 235
여관 앞에서 238
해바라기 씨 240
비 오는 날의 막걸리 242
문득 그대가 그리웠다 244
나쁘거나 혹은 착하거나 247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