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아마존 베스트셀러 ★★★★★
《우리가 우리에게 닿기를》 김민주 저자 추천 도서
2080년의 오늘, 우리는 지금을 어떻게 기억할까?
아홉 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팬데믹 시대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세상 속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찾아가는 성장소설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기어코 5만 명을 넘기며 2022년의 2월을 보내고 있다. 어른들이야 그렇다 쳐도, 말보다 마스크 쓰는 법을 먼저 배운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학교에서 뛰어 놀지 못하고, 친구들과 마음껏 만나지 못하고, 마스크 없는 세상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지금을 어떻게 기억할까? 이런 상황이 끝나기는 할까?
《이태리 아파트먼트》는 현재의 코로나 시국을 과거형으로 기술한, 2080년 12월 미래에서 온 책이다. 코로나의 공포로 전 세계가 신음할 때, 작가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로 독자에게 위로를 건넨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현 상황도 60년 후, 미래에서 보면 소중했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태리 아파트먼트’에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책은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가 가장 컸던 이탈리아 북부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록다운 이후, 아파트 발코니에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고, 멀리서 건배를 외치는 이탈리아인들의 모습을 뉴스로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작가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소설에 담았다.
중정과 발코니가 있는 밀라노의 5층짜리 아파트. 그 곳에는 주인공인 마티아의 가족, 2층 테아네 가족, 3층 줄리오 마우로 가족, 4층 젬마 할머니, 도나티 할아버지 부부, 5층 측량사 고티 씨, 관리사무실의 카를로 할아버지가 이웃하여 살고 있다. 서로 인사만 주고받던 이웃들은 외출금지령이 내려져 아파트에 갇혀 지내게 되면서 서로의 속사정을 알아간다. 이웃들과의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애니메이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추리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
팬데믹 시대의 가족에 관한
따뜻하고 특별한 성장소설
“록다운 전의 우린 하루 중 반 이상을 가족이 아닌 이름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았습니다. 록다운이 시작되고 한 달이 넘게 가족의 공간과 시간만이 우리에게 허락되었습니다. 그건 마치 처음으로 가족으로 살아보는 기분이었습니다.”
- 추천사 중에서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쉽게 착각하는 관계가 바로 ‘가족’일 것이다. 코로나로 외출에 제한이 생기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어른들은 회사에 가지 않으며 서로를 마주해야만 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나는 바이러스 때문에 내가 끔찍이 싫어하던 사람과 집안에 격리되어 아이에서 어른이 되었다.”
소설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홉 살 마티아는 엄마, 누나와 함께 살며 한 달에 두 번 아버지를 만난다. 엄마와 별거 중인 아버지는 마티아의 존재를 잊고 사는 듯하다. 마티아를 만나러 오는 날마다 늦는 건 물론이고, 마티아와의 약속 역시 밥 먹듯이 잊는다. 심지어 만날 때마다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이렇게 묻는다. “생크림 좀 얹어 달라고 할까?” 마티아가 아이스크림 위에 생크림 얹는 걸 싫어한다는 건 ‘밀라노의 담벼락들도 아는 사실’인데 말이다. 그런 아버지와 록다운으로 인해 한 집에 갇혀 살게 된 마티아. 그들의 동거는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출간 직후 아마존 15위 랭크
1017개의 리뷰가 달린 화제작!
“전염병이 우리에게 재발견하도록 해준 것을 담은 이야기!”
“아이의 눈을 통해 팬데믹 시대를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책!”
“이 책은 서로를 알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2020년 12월 이탈리아 현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출간되었다. 출간 직후 아마존 15위에 랭크되었고, 지금까지 1017개의 리뷰가 달리며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마티아의 이야기가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소설 속에서 마티아가 들려주는 영웅 이야기, [스타비스킷]의 모험담, 할머니와의 대화, 아버지와의 화해 등을 통해 불안을 떠안고 살아가는 코로나 시대의 현대인들이 단단한 자신만의 소우주를 만들고 각자의 ‘이유’를 찾아 나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시모 그라멜리니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에서 영향력이 큰 신문 중 하나인 <라 스타파(La Stampa)>의 저널리스트이자 부국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에세이와 소설을 집필한다. 대표작으로는 《동화의 마지막 구절》(2010), 《아름다운 꿈을 꿔라》(2012), 《내가 돌봐줄게》(2014), 《네가 세상에 오기 전에》(2019) 등이 있다. 그중 《아름다운 꿈을 꿔라》는 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옮긴이 : 이현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 주관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옮긴 책으로는 《미의 역사》, 《쾌락》, 《반쪼가리 자작》, 《나무 위의 남작》, 《보이지 않는 도시들》, 《주기율표》, 《이것이 인간인가》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젬마 할머니의 주방
관리사무실
주방
발코니
차고
마당
엘리베이터
나의 방
바이러스의 방
거실과 로사나의 방
엄마의 방
출입문
에필로그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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