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자연의학의 놀라운 효과를 직접 체험하라!
평생 병이 넘보지 못한다!
질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 주는 우리 가족 건강 주치의
팬데믹 시대의 건강관리는 자연의학으로 시작하라!
자연의학에서 찾은 평생 큰 병 걱정 없이 사는 비결!
질병의 시대, 자연의학이 답이다
2020년 인류를 대공황에 몰아넣은 코로나19의 공포가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전 세계적 질병 대유행의 시대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조심스레 경고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처럼 영원히 소멸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감염병이 발생하는 ‘엔데믹’이 올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야말로 우리는 끝없이 되풀이되는 온갖 질병과 힘겨운 씨름을 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는 셈이다. 이 상황에서 중요하게 부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인 ‘면역’이다. 면역은 우리 몸을 지키는 군대다. 평소에는 기본 수준의 병력을 가지고 있지만 유사시에 대폭 증가해 질병과 전쟁을 치른다. 면역이 강할수록 질병을 이기는 힘이 강하나 평소의 식습관이 잘못되었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면역이 약해져 질병에 대항하지 못한다. 이런 틈을 타고 감기나 신종 인플루엔자, 각종 감염성 질병이 쳐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에 대항할 힘이 부족하여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자연의학은 인체의 생리에 필요한 세세한 물질을 보충해 줌으로써 인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여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해 주는 학문이다. 현대의학과 생화학에 이론적 근거를 두고 있어 한의학이나 민간요법과는 크게 다르다. 대표적인 부분이 처방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자연의학은 우리 몸속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성분이지만 나이가 들거나 인체 생리작용 저하 등의 문제로 양이 부족해 외부적으로 보충을 해 주어야 하는 것들을 친인체적 자연성분을 사용하여 보충한다. 또한 자연의학은 병을 병 자체로만 보지 않고 병을 가진 사람의 몸 상태를 조화롭게 살피는 통합적 차원의 의학이다. 그래서 증상만 없애는 데 초점을 두지 않고 몸의 치유력을 높여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 증강하는 데 주력한다. 즉, 병의 치료와 더불어 예방을, 증상을 억제하기보다 원인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리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돌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는 점에서 자연의학은 진정한 의미의 ‘미래의학’이라 할 수 있다. 팬데믹 시대에 자연의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인의 대표 질환과 올바른 자연의학 처방을 한눈에
일찍이 자연의학의 가능성에 눈뜬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 환자들을 진료하는 틈틈이 세계적인 임상시험과 연구 결과를 조사·연구하는 한편, 캐나다·독일·미국 전역으로 세미나를 다니며 최신 자연의학 정보를 수집했다. 또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 좋은 치료법을 찾기 위해 자연의학 전문회사들의 포뮬러를 일일이 조사, 비교하면서 자신의 몸에도 숱하게 반복 실험했다. 2010년 처음 출간된 이래 쇄를 거듭하며 수많은 독자의 찬사를 받아 온 이 책 《내 몸 내가 고쳐 쓴다》는 이러한 저자의 평생에 걸친 연구가 오롯이 집약된 역작으로, 구간에 담긴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해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다. 전 세계 수많은 연구 기관에서 자연의학 관련 실험이 진행 중이며 그에 따른 처방과 자연치료제의 중요 내용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기 때문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첫 번째 권인 ‘질병 탈출 자연의학 처방전’ 편은 자연의학이란 무엇이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한국인의 대표 질환이 왜 생기는지를 이야기한다. 나아가 대다수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지를 자연의학적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각 질병에 대한 구체적 해설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좋은 자연치료제 고르는 법도 함께 수록했다. 연관된 건강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간명한 백과사전식 구성으로 되어 있어 활용도 또한 매우 높은 것이 장점이다.
자연의학은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증상, 영양의 균형 등 전체적인 부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기 때문에, 식생활과 흡연, 음주 등 오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만성 질환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실제로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변비, 각종 여성 질환 등에서도 자연의학 치료법으로 좋은 효과를 내는 사례가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자연의학 치료제라고 해서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은 아니고, 누구나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상식과 기준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병의 예방과 관련해 줄곧 강조하는 말은 ‘치우치거나 모자람 없이’다. 고르고 균형 있는 섭취는 비단 음식이나 자연치료제에만 국한된 조건이 아니다. 우리 몸과 자연의학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생을 누리게 하는 약은 없다. 그러나 몸이 늙는 원인과 과정을 정확히 알면 이를 어느 정도 완화할 방법을 찾을 수는 있다. 그저 몸에 좋다고 하니 이유도 모르고 먹거나 남이 말하는 건강 정보를 무조건 맹신한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내 몸 내가 고쳐 쓴다》는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좋은 기준점을 제시해 준다. 가정에 두는 상비약처럼 늘 곁에 두고, 관련 내용이 궁금해질 때마다 이 책을 꺼내어 읽기를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 걸음 나아가 평소 책에 실린 내용을 올바르게 실천한다면 누구나 스스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개선하고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자연의학의 올바른 실천이야말로 팬데믹 시대의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이경원
미국 자연의학 전문가. 부친을 비롯해 가족이 모두 서양의학 의사인 집안에서 유독 홀로 자연의학을 하게 되었다. 저자의 부친은 서울대 해부학 교수 시절 사상의학을 접한 뒤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이명복 박사로, 베스트셀러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를 쓴 유명한 사상의학 권위자이기도 하다. 학문의 길에서 스승이자 선배였던 부친의 권유로 한의학 공부를 시작한 저자는 한의학을 서양의학 측면에서 좀 더 깊이 있게 규명해 보겠다는 열의를 안고 미국 한의대에 들어가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러나 한의학은 그에게 여전히 많은 의문점을 남겼고, 그 부족함은 자연의학을 공부하면서 비로소 채워질 수 있었다.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는 자연의학의 중요성에 일찌감치 눈뜬 저자는 수십 년간 환자를 진료하는 틈틈이 자연의학의 세계적 임상시험과 연구 결과를 일일이 조사하며 가장 효과 좋은 자연치료제를 찾기 위해 무수한 제품의 성분을 직접 시험하고 분석해 왔다. 《내 몸 내가 고쳐 쓴다》는 그 평생에 걸친 부단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놀라운 결과물이다. 그간 밝혀낸 자연의학의 비법을 이 책에 남김없이 쏟아 낸 저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연의학 진료와 연구, 저술 활동을 이어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목 차
머리글
일러두기
1 감마리놀렌산
2 감초
3 강황
4 구굴
5 글루코사민
6 글루타민
7 글루타티온
8 깅코
9 딤
10 마그네슘
11 멜라토닌
12 버버린
13 베타시토스테롤
14 베타카로틴
15 복합리놀산
16 브로멜레인
17 블랙코호쉬
18 비타민 A
19 비타민 B6
20 비타민 B12
21 비타민 C
22 비타민 D
23 비타민 E
24 빌베리
25 셀레니움
26 소장균, 대장균
27 스피룰리나
28 실리마린
29 쌤이
30 아르지닌
31 아마씨
32 아세틸시스테인
33 아세틸카르니틴
34 아연
35 알파리포산
36 엽산
37 오메가-3오일
38 이프리플라본
39 철분
40 체이스트트리베리
41 칼륨
42 칼슘
43 칼슘글루카레이트
44 케르세틴
45 코엔자임큐텐
46 크랜베리
47 크로미움
48 키토산
49 판테틴
50 포도씨 추출물
51 포스파타이딜콜린
52 폴리코사놀
53 프로폴리스
54 호손
55 황체호르몬크림
56 흉선 추출물
57 DGL
58 D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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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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