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우리 집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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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학곤
출판사항지성사, 발행일:2022/03/07
형태사항p.99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88949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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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기후 변화 시대의 해양 환경을 생각하는

초등학생 필수 읽기 책, 글쓰기 책!


기후 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읽기 책 ‘초등학생을 위한 해양 환경 이야기’는 해양 환경을 비롯해 지구 환경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 주제에 맞게 그림을 곁들인 동화 형식으로 구성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 말미에는 책에서 다루는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실어 우리 어린이들이 여러 해양 환경을 이해할 수 있게 꾸몄습니다.

이번에 펴낸 [갯벌 우리 집이 좋아]는 초등학교 중·고학년 학생 수준에 적합한 읽기 책으로, 갯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펄 갯벌에 사는 주인공 농게는 답답하고 쾨쾨한 집이 좀 불만입니다. 바닷가 주변의 갯벌 마을은 어떤지 궁금해진 농게는 여러 갯벌을 두루 여행합니다. 갯벌에 사는 생명체 모두 나름대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소중하면서도 독특한 우리 갯벌의 생태 환경을

쉽고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읽기 책!


네덜란드·독일·덴마크(북해), 캐나다(동부 해안), 미국(동부 해안), 브라질(아마존 하구) 갯벌과 함께 세계 5대 갯벌의 하나로 서울 면적의 4배가량 차지하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드넓게 펼쳐진 우리나라 갯벌!

2021년 7월 충남 서천 갯벌, 전북 고창 갯벌, 전남 신안 갯벌, 전남 보성·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에 등재되었습니다. 한국의 갯벌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 22종과 해양 무척추동물 5종이 서식하며, 범게를 포함해 고유종 47종이 있습니다.

이처럼 갯벌은 뭇 생명을 품는 보금자리이자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터전이기도 합니다. 그뿐일까요? 생물의 보물 창고인 갯벌에는 조개, 게, 바닷말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 우리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고,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자연환경을 공부하는 생태 체험 학습의 장, 휴식이나 관광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바다로 흘러드는 육지의 온갖 오염 물질을 걸러 내어 물을 깨끗하게 하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잦은 홍수나 태풍 같은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여 줍니다.

갯벌을 가리켜 모든 생물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지구의 허파라고 합니다. 물론 빽빽한 나무들이 자라는 숲도 큰 역할을 하지만 바다보다는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식물 플랑크톤이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드는데, 특히 갯벌 흙에는 1그램당 수억 마리의 식물 플랑크톤이 있어 같은 면적의 숲보다 더 많이 산소를 뿜어냅니다.

전 세계가 기후 변화의 큰 요인인 탄소 발생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는 지금, 자연은 스스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UN과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갯벌과 해초류(염습지 포함), 맹그로브(열대지방의 해안 습지에 사는 나무) 등을 포함한 해양의 탄소 흡수 능력이 육상 생태계보다 약 50배 이상 뛰어납니다. 이 점이 바로 우리가 갯벌을 탐구하고 보호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저자 이학곤 선생은 갯벌을 가르칠 자료나 학생 교재가 부족함을 느껴 대학원을 다니고, 학생들에게 갯벌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나라 여러 곳의 갯벌을 찾아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갯벌에 관한 여러 책을 지었으며, 우리 어린이들이 갯벌을 중심으로 바닷가 주변 환경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펄 갯벌에 사는 농게를 주인공으로 하여 갯벌 생태 환경을 탐색하는 해양 환경 동화 『갯벌 우리 집이 좋아』를 펴냈습니다.

펄 갯벌에 사는 농게가 펼치는 갯벌 마을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로, 초등학교 중·고학년 학생에게 적합한 읽기 책입니다. 미술치료사이자 그림작가 남인희 선생의 그림을 곁들인 이 책은 우리의 갯벌 생태 환경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함께 갯벌이 왜 소중한지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드넓은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까요?

농게와 함께 갯벌 마을 여행을 떠나요!


갯벌 하면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요? 너무 질퍽거려 발을 내딛기만 해도 쑥쑥 빠지는 펄 갯벌이 떠오를 거예요. 질척질척한 데다 왠지 쾨쾨한 냄새까지 날 것 같은 펄 갯벌에는 한쪽 집게다리가 크고 멋진 농게가 살고 있어요. 농게는 어머니에게 굴속에 집을 지으면서 투정을 부립니다.

“아휴! 어머니 집이 왜 이렇게 어둡고 쾨쾨하고 답답해요?”

그러다가 문득 다른 곳의 집들은 어떨까 궁금해졌지요. 아랫마을 칠게와 함께 윗마을 염습지 마을을 구경을 시작으로 모래 마을, 모래와 펄이 섞인 마을, 바위 해안 마을, 모래언덕 마을을 두루두루 여행합니다. 바닷가 주변에 환경이 다른 여러 갯벌 마을이 있고, 그곳에 미처 상상하지 못한 많은 생물이 살아가고 있더라고요. 소금기가 가득한 곳이나 모래 알갱이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래언덕이나 파도가 휘몰아치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살아가는 여러 친구들을 만난 농게는 비록 굴속 같은 집이지만 자기 집이 가장 좋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학곤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갯벌을 가르칠 자료나 학생 교재가 부족한 점을 느껴 대학원을 다니고 우리나라 여러 곳의 갯벌을 찾아서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갯벌 환경과 생물』(문화관광부 우수도서 선정), 『갯벌 환경교육의 실제』, 『갯벌 끈끈한 내 친구야』 등이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해양수산부에서 펴낸 『놀며 배우 는 바다의 세계』, 『바닷가에 가 보아요』, 국토해양부에서 펴낸 『갯벌의 이해와 교육』, 시화호 생명지킴이에서 펴낸 『연우와 함께하는 습지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남인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명지대 특수치료대학원에서 표현예술심리치료를 수료했습니다. 현재 미술 심리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예술 치료 워크숍 기획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한 2020 ‘예술로 힐링’ 예술가를 위한 예술치료 워크숍을 비롯해 여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2022 ‘연을 잇다’ 개인전과 ‘At the threshold’, ‘생활 일지’, 금강 자연 미술 비엔날레 참여를 비롯해 여러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감수 : 윤건탁

해양생태학박사(저서생물연구센터)

목 차

작가의 말


농게, 집을 고치다

염습지 마을을 생각하다

물살에 휩쓸려 닿은 모래 마을

농게가 집을 짓는 까닭

펄과 모래가 섞인 마을

바위 해안 마을을 찾아서

모래언덕 마을에 가다


소중한 자연 유산, 갯벌을 지켜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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