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 세계에 3억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시드니 셀던의 화제작이다.
시드니 셀던의 소설에서 유일하게 국제사회 문제와 엘리트여성의 활동을 묘사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 독자들은 복선과 끝없는 음모와 반전에 잠시 헤맬 수도 있다. 하지만 첫 페이지를 극복하고 나면 무한대로 펼쳐지는 서스펜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수준 높은 시드니 셀던 독자만을 위한 완벽한 스릴러!
동서 간 대립의 번득이는 칼날 위에 선 메리 애슐리, 아름답고 기량이 뛰어난 학자였던 그녀가 갑자기 철의 장막인 나라에 외교관으로 가게 된다. 그녀가 실제 인물이라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큰 사건들을 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자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일무이한 살인청부업자에 의해 죽어야 했고 스파이 활동, 테러에 의해 희생되어야 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의 도움을 받으며 주어진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다. 살인청부업자를 조종하는 한 남자와 그녀를 돕는 또 한 남자는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구별되지 않는다.
온몸을 던져 사랑한 남자, 과연 그가 그녀의 수호천사일까?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책장을 넘길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유일한 책이다. 끝까지 페이지를 넘겨라.
빠져나갈 수 없는 그물에 낚였다!
3억 부 이상 발행된 세계적인 스토리텔러 시드니 셀던의 화제작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 되는 유일한 책
삶은 즐거운가, 괴로운가. 운명은 그 사람의 분량만큼 움직이는 것인가, 아닌가. 인생은 누구에게나 거창하다. 어떤 물줄기를 통과하고 뛰어내리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의 반복이 삶이요, 인생이다. 한번 주어진 삶, 그것은 그다지 만만하지 않다. 그러나 모험할수록 짜릿해지는 롤러코스트 같은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인공 메리 애슐리에게 주어진 인생도 마찬가지였다. 명문대학을 나와 교수직을 훌륭히 해내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던 미모의 여성, 하지만 어느 날 의사인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게 되고 그때부터 그녀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삶이라는 수레바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하루아침에 주 루마니아 대사가 되어 국제무대로 나서는 메리, 그리고 그녀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거대한 손, 테러와 음모, 살인, 그녀를 노리는 적들은 도처에 깔려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적은 내 편이었고, 내 편은 적이었다. 선이 악이고, 악이 선일 줄이야.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파악하지도 못한 채 인생은 그렇게 마구 흘러간다. 그리고 반전에 반전, 끝없는 시행착오가 우리를 기다린다. 눈에 보이는 적은 적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우리의 적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 평생 내 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한다.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 그렇게 뒤죽박죽이지만 달콤한 시간도 보너스처럼 주어진다. 누구에게나 말이다. 그러니 인생을 쓰디쓴 것이라고만 하지 말라. 그것은 나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가 간에 보이지 않게 줄다리기를 계속하는 동안 개인들은 희생되고, 치밀한 계략과 살인청부, 불안 속에서 숨 막힐 듯한 사건들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보이지 않는 검은 그림자들은 끊임없이 누군가의 목숨을 노리고, 그 그림자에 밟히지 않으며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법, 이쯤 되면 어떻게 하면 적에게 덜 미움을 받고, 내 편에게 더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차라리 그런 여유를 갖는 것이 삶에 대한 예의일 수도 있다.
제발 이 답답하고 거북하고 충격적인 스토리에 너무 빠져들지 말기를, 메리 애슐리의 삶이 그랬다면 우리 인생은 더 복잡할 수 있지만, 뒤집어보면 오히려 단순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삶에게 속지 않으려면 주어진 오늘을 즐겁게 살라! 이것이 저자인 시드니 셀던이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통쾌한 반전이 나올 때까지 숨죽이며 즐겨라, 인생을!
수준 높은 독자를 위한 추리, 액션, 서스펜스, 로맨스, 포괄적 엔터테인먼트!
흥미롭다!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만든다. -United Press International
빠져나갈 수 없는 그물에 낚였다...나는 쉬지도 않고 페이지들을 넘겼다. 너무 재미있다! -St. Louis Post Dispatch
국제적인 음모, 살인과 로맨스가 흥미진진하게 결합된 재미있는 소설! 액션을 원한다면 당장 읽어라! -Washington Post Book World
빠른 속도의 스릴러물, 액션이 점차 확대되어 열광적인 마지막 장면으로 이어진다. -Publishers Weekly
셀던의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여주인공에게 찬사를 보낼 것이다. 큰 반전이 있는 긴장감 넘치는 결말에서. -Kirkus Reviews
정교한 속임수와 깜짝 놀랄 폭로! 셀던은 전성기의 무하마드 알리처럼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극적이고 절정 이후에도 독자들을 계속 놀라게 한다. 에필로그는 마지막 충격을 전달한다. 정말 기이한 사람이다. -Nashville Banner
마지막 몇 단락에 긴장감을 조성하며 토요일 오후 시리즈 영화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한다. -Kansas City Star
셀던은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끝까지 독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둔다. -Chattanooga Times
여기에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있다. 이미 연애소설로 주목을 받은 셀던이 음모와 서스펜스에도 능숙하다는 걸 입증해 보인다. 명랑한 여주인공이자 놀라운 악당인 메리도 장점 중 하나다. 또한 추리가 끝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깜짝 놀랄 요소들이 넘친다. -Sunday Oklahoman
셀던은 그의 베스트셀러들의 전통 속에서 여전히 독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인물들과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다. 흥분의 폭풍! 식지 않는 열기와 스토리텔링! 긴장감! -Detroit Free Press
작가 소개
지은이 : 시드니 셀던
천재적인 이야기꾼, 언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들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야기꾼으로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는, 25세에 브로드웨이의 무대에서 3개의 뮤지컬을 동시에 히트시키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이후 영화사 MGM에서 시나리오뿐 아니라 제작과 감독을 겸하며 일하다 ABC 방송국의 요청으로 드라마 산업과 손을 잡게 된다. 2년 동안 78편의 드라마 각본을 썼고, 5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하는 대히트를 기록한다. 6편의 연극 각본, 200편의 드라마, 25편의 시나리오를 쓰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그는 50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이후 18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미국의 최고 인기 작가의 위치에 오른 그는, 기네스북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74년 <배반의 축배(The Other Side of Midnight)>가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는 <13월의 천사> <내 생애, 8월 22일> 등을 계속해서 펴내어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181개국에서 51개의 언어로, 2억8천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계속해서 <화려한 혈통> <황금옷 천사> <6분 전> <7일간의 유혹> <시간의 모래밭> <마이더스> (영원한 것은 없다> 등을 발표했는데, 그의 소설은 영상이 풍부하고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긴박감을 더해주어 어떤 독자라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깊이 빠져들게 하는 묘미가 있다.
2005년에는 회고록인 <또 다른 나>를 출간하여 다시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7년 89세로 작고할 때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그는 아직까지도 전무후무한 스토리텔러로서 전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옮긴이 : 정성호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여흥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나 1980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복역하기도 했다. 출감 후 영어 및 일어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지적 생활』 『고독한 아빠 자랑스러운 아버지』 『자유의 조건』 『행복의 조건』 『사고의 혁명』 『개 같은 나의 인생』 『낙원행 9번 버스』 『내일이 오면』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 『포레스트 검프』 『우연한 여행자』 『체인지』 『사랑, 분노, 그리고』 『패니 힐』 『터미널 맨』 『센세이션』 『감당할 수 없는 손실』 『전쟁의 개들』 『스타킹 훔쳐보기』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이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
제1부
대통령 취임하다
검은 그림자
메리 엘리자베스 애슐리
뒷조사
은밀한 만남
살인 청부업자의 애인
뜻밖의 제안
죽음의 천사
의문의 교통사고
간절한 설득
독살된 영웅
결단
제2부
위험의 시작
<워싱턴 포스트> 표지모델
혼란 속에서
파티장에서 생긴 일
주 루마니아 미 대사가 되다
제3부
갈등과 불화
의문점들
이상한 나라
갇혀 있는 사람들
납치 미수
붉은색 페인트 글씨
미인계
독극물
루이도 죽다
불길한 일들
위장술
드러나는 음모
6분 전
거짓말, 그리고 진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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