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아낀 말

고객평점
저자정세운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22/04/08
형태사항p.219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8122734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보통의 기분으로, 보통의 기억으로.”

때로는 부드럽고 따뜻하게, 때로는 설레고 청량하게

뮤지션 정세운이 들려주는 청춘의 문장들, 위로의 노래들


“바람이 부는 걸까, 내가 흔들리는 걸까?”

풋풋한, 그래서 더욱 빛나는 청춘 시절의 기록


청춘(靑春)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은 이 푸른 봄의 계절을 겪게 마련이지만 사람마다 청춘을 느끼는 방식도 보내는 기분도 다를 것이다. 뮤지션 정세운에게 청춘이란 기록하고 싶은 순간이자 기억하고 싶은 시간이다. 하루하루 벌어지는 상황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흘려보내면 행복한 순간도 소중한 시간도 금세 흐릿해져버릴 것이기에 오늘의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기분인지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어제의 나를 되돌아보고 내일의 나를 그려보고자 하는 마음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2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나이와 같은 <24>라는 이름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던 저자는 그간 여러 곡의 작사 작업을 통해 보여주었던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풋풋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바탕으로 자신의 청춘 시절을 노래 가사처럼, 혹은 시처럼 적어 내려간다.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만큼 고민도 많고 상처도 많은 청춘의 감정들은 과거의 아픔과 실수에 대한 단상부터 시간이 흐르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들, 보다 나다운 삶의 모습을 위한 결심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다가온다. 종종 외롭고 불안하고 흔들리지만, 그래서 더 찬란하고 아름다운 계절의 스냅사진 같은 이 책은 한 청춘의 일기이자 각자의 청춘을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모두에게 전하는 편지이다.


“오늘 하루는 어땠어?”

힘든 하루의 끝 지친 나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아끼고 아낀 말》은 흔들리는 시간을 살아가는 모든 ‘나’를 위한 공감과 위로의 노래이기도 하다. 정세운이 들려주는 청춘의 페이지들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하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이. 소소한 고민과 반복되는 실망은 하루를 지치게 만들지만 그 끝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것이 우리의 삶인 것처럼, 이 책에는 한숨과 웃음이 공존한다. 자신의 음악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온 정세운의 감성과 마음이 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 담긴 글과 사진, 그리고 플레이리스트는 함께 어우러지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색하고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음악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글로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은 낯설고 부끄러웠다는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언제든 들러 편히 쉴 수 있는 정원 같은 책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아끼고 아낀 말들을 꾹꾹 써내려갔다고 고백한다. 오늘 하루는 어땠냐는 작은 인사처럼, 창문을 열면 나타나는 맑은 하늘처럼, 충전하면 되살아나는 배터리처럼,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너무 부족하지도 지나치게 넘치지도 않는 보통의 날들이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스한 응원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봄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네가 하루를 엄청 들뜬 기분으로 시작하지도,

너무 우울한 기분으로 시작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보통의 기분으로, 아무 슬픔도 들뜸도 없이, 네가 살아오던 대로

평화롭게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_ <보통의 기분으로>, with Thelonious Monk-Ruby, My Dear

작가 소개

정세윤

뮤지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노래한다. 음악을 통해 행복을 찾고 음악을 통해 행복을 주는 사람.

10대 시절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대중 앞에 등장한 이후 2017년 첫 번째 앨범 로 데뷔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창력은 물론 자작곡 능력까지 겸비하여 ‘싱어송라이돌’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담백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순간을 선물하는 가수이자 계속해서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이다.

《아끼고 아낀 말》은 싱그럽게 빛나는 동시에 방황하며 흔들리는 20대 청춘의 풋풋하고 청량한 고백이다. 또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 기억하기 위한 기록이고, 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든 ‘나’에게 속삭이는 연가이다.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한 고민과 소망을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이 책이 당신의 지친 하루를 감싸는 작은 불빛이 되기를. 

목 차

prologue


하나. 쉬운 것들, 쉽지 않은 것들

오늘의 기분 / 한순간 / 태양과 달 사이 / 20 something / 거울아 거울아 / 왜 그럴까 / 얼마나 더 한심해야 / 그게 전부인 것처럼 / 그래서 무슨 말이 듣고 싶은데 / 착각하지 말자 / 된다고 해줘 / 참 매력적이야 / 자기 합리화 / 부러워 / :) / 쉽지 않은 것들 / 쉬운 것들 / 아니 뗀 굴뚝에 / 도대체 왜 / 비련의 주인공 / 때로는 / 한 치의 앞 / 내 머릿속 지우개 / 어른 면허증 / 나의 24시간은


둘. 나의 계절이 언제나 적당하기를

나를 넘는 선택 / 물통의 크기 / Before Loving Yourself / 그냥 싫었던 거야 / 하루의 끝 / In the dark / 가짜 상처 / 이유의 이유 / 자꾸 주저앉는 나에게 / 나의 계절 / 지금 필요한 건 / 불편함의 기회 / 포기도 습관이라서 / 조용히 시끄럽고 싶어 / 익숙해지지 않기 싸움 / 변심 / 좋은 게 좋은 걸까 / 받아들이기 / 피곤한 스타일 / 따뜻한 얼음 / 아직 끝나지 않은 하루 / 되고픈 사람 / 각자의 시간들 / 자극적이지 않아 자극적이야 / 밤의 향기


셋. 그래도 네가 곁에 있다면

너의 한마디에 / 불면의 밤 / 하루가 24시간이라서 / 너는 알아도 몰라줬으면 / 작은 불빛 / Be a fool / 사랑이 아닐까 / 도피처 / 보통의 기분으로 / 너는 별 / 필요한 사람 / 그런 날 / 자꾸 아른거려 / Irony / 너라서 그래 / 오래 기억하고 싶은 추억 / 기쁠 때나 슬플 때나 / 마음의 그늘 / 튼튼한 탑 / 안타까워서야 / Between / 그랬으면 / 그리움이 그리운 밤 / 상처가 아물기까지 / 진심으로 믿어


넷. 다시 한 걸음, 조금씩이라도

진짜 나다운 삶 / Not To Do List / 무기력과의 싸움 / 다시, 한 걸음 / 당당해지는 법 / Be Colorful / 창문 밖의 날씨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확실한 하나는 / 성장의 모습 / Please Charge Me / 이상해도 괜찮아 / 뻔뻔할 자신 / 꾸준하다는 건 / 오늘 / 이건 아닌데 / Smiley /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 하던 대로, 살던 대로 / 마음 속 깊이 박혀 있는 말 / 하루의 시작 / 가져보지 못한 시간 / 나의 작은 꿈 / 앞으로의 날들 / 인생 사진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