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위한 결혼생활 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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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미숙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2/04/26
형태사항p.30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91001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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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을 없애주는 책!


2030세대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

결혼을 결정했을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모든 게 완벽해지면 결혼할 생각인가요?”


30년 차 결혼 선배가 알려 주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모든 것!


한 신문사에서 MZ세대 2명 중 1명이 결혼은 안 해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이라는 제도로 묶인 부부관계가 아니더라도 친구나 룸메이트처럼 일상을 공유할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은 MZ세대들에게 결혼은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요하는 책이 아니다. 기성세대인 저자는 결혼을 통해 정서적으로 위로받았으며, 결혼을 통해 새로 지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힘의 원천 삼아 살아왔다. ‘행복한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MZ세대에게 결혼의 기초와 기본을 알려 주고 싶었다.

저자는 30년간 결혼생활을 하며 느낀 점과 요즘 세대의 사례들을 비교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법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썼다. 단순히 결혼생활의 주요 관계인 부부생활만 다룬 것이 아닌 자녀와 양가 부모, 결혼생활에 필요한 돈 관리, 인테리어 등 모든 생활적인 면에서 도움이 될 법한 내용만을 담았다.


“내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결혼이다.

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매일 생기는 감정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기쁨과 희열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신이 주신 선물이다!


결혼생활은 쉽고 어려움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일부분이고 나를 잃지 않고 동행하면 얼마든지 행복함과 만족감을 함께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타이밍이라는 단어가 제법 쓸모있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당신은 이 책을 손에 든 순간이 최고의 선택을 하는 순간일지 모른다.


행복을 꿈꾸는 MZ세대를 위한

건강한 결혼생활의 9가지 비법!


1. 나와 다름을 인정하자. 부부는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닮아간다. 그러나 끝까지 닮지 않는 부분 또한 존재한다. 이 부분에서 서로가 주어야 할 최고의 선물은 바로 ‘존중’이다.


2. 자녀보다 배우자를 더 사랑하자.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한테만 신경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 것이다. 하지만 시작도 끝도 부부만이 남는다. 본체인 부부관계를 튼튼하게 해놓으면 나머지는 저절로 튼튼해진다.


3. 적당하게 무심하자. 믿음은 자유를 낳는다. 신뢰감이 쌓이는 관계가 형성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큰 테두리 안에서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4. 지루함도 결혼생활의 일부이다. 권태기는 필수적이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고비를 넘기며 살아가다 보면 배우자와 아이들이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줄 것이다.


5. 다른 배우자와 비교하지 말자.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다. 작은 물질과 욕심에 연연하는 것이 부끄러워질 날이 올 것이다. 보다 더 크고 의미있는 것은 세상에 많다는 것을 살다 보면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6. 마마보이, 마마걸은 이제 그만. 자녀들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부모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부모는 물론이고 배우자와 당사자 모두 불행해질 것이다. 아이들의 정서적, 경제적 독립은 가족들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다.


7. 꽃길만 걷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우리의 삶은 언제나 위험 속에 있으며 죽을 때까지 불완전하다. 그렇다고 해서 좌절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몫을 해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꽃길로 가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8. 남편이 아내보다 더 사랑하자. 남자들은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니 먼저 사랑받는 남편이 되어야 하고 아내 또한 노력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사랑은 말이 없어도 상대가 아는 법이다. 그런 신뢰감 있는 부부관계야말로 가화만사성 아닐까.


9. 나만의 시간을 꼭 가져라. 바쁜 결혼생활은 ‘나’를 잃어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 나를 잊고 살아가다 보면 배우자와 자식한테 서운함이 생긴다. 자아성찰을 통해 나 자신을 확인하는 순간 남편도 아이들도 내 옆에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서미숙

사랑스런 아내이자 두 아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잘 키워낸 엄마. 저서로는 공동저서 『뭘 쓸지 몰라 이것저것 넣어봤습니다』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결혼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장 MZ세대에게 하고 싶은 결혼 베이직

1) MZ : 비MZ – 결혼이란?

2) MZ여성: MZ남성 – 결혼에 대한 생각

3) 부모 입장에서의 결혼의 의미


2장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1) 결혼준비

2) 출산

3) 육아

4) 친구와의 관계

5) 집안일 분배하기


3장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1) 나와 다름을 인정하자

2) 자녀보다 배우자를 더 사랑하자

3) 적당하게 무심하자

4) 지루함도 결혼 생활의 일부이다

5) 다른 배우자와 비교하지 말자

6) 마마보이, 마마걸은 이제 그만

7) 꽃길만 걷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8) 남편이 아내보다 더 사랑하자

9) 나만의 시간을 꼭 가져라


4장 건강한 부부로 사는 법

1) 따뜻한 집밥의 위력

2) 서로 몸과 마음의 관심을 가져라

3) 생활 속 유해물질로부터 가족을 지켜라

4) 집에 가고 싶어지는 인테리어 법

5) 육아, 부부가 함께 해라

6) 아이에게 배우자 칭찬하기

7) 인사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8) 위탁부모가 되어라

9) 아이가 안전한지 항상 지켜보자


5장 슬기로운 부부로 사는 법

1) 돈 관리는 함께하자

2) 공동의 목표를 정해라

3) 위급 상황 대비 보험 선택은 이렇게 하자

4) 기부와 봉사는 주변 사람부터 하자

5) 시댁과 처가,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6) 시댁은 아내가 처가는 남편이 더 챙긴다

7) 최소한의 가족 행사는 가능하면 참여하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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