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슈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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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명서
출판사항뜨인돌어린이, 발행일:2022/05/04
형태사항p.87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07891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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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마트폰 게임보다

신나고 아슬아슬한 야호 슈퍼의 세상

오래전부터 부모님들이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우려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까지 제한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학교 수업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자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직접 만나며 사회성을 기를 기회도 놓치고 야외에서 신체 활동을 하며 얻는 즐거움도 잃어버렸지요. 주인공 지후 역시 친구도 필요 없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는 평범한 요즘 아이입니다. 아무런 활동 없이 지후가 집에만 있는 게 걱정스러웠던 엄마는 지후를 수영장에 보냅니다. 하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있던 지후는 결국 버스를 잘못 타고 엉뚱한 곳에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하면서도 신비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야호 슈퍼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지요. 지후는 스마트폰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 설희와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물색합니다. 무서운 할머니에게 잡히면 절대로 안 될 것 같은 스릴 넘치는 모험의 단계를 하나씩 높이면서 말이지요. 몸을 움직이며 신나게 ‘노는 힘’을 키우고 싶나요? 밖에 나가는 게 귀찮다면 이 책을 열어 보세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만큼 책 속 모험을 짜릿하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친구와 함께 뛰어 놀고 모험하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우정의 소중함

지후가 야호 슈퍼를 탈출하는 과정은 ‘아이템’을 사용해 ‘퀘스트’를 해결하고 ‘레벨 업’하는 게임 속 세계관과 닮아 있습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색색의 ‘마법 콩’과 독특한 방식으로 열리는 ‘유리 문’ 등의 요소가 ‘야호 슈퍼’의 세계를 더욱 흥미진진한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숨이 턱 끝까지 차도록 달리거나 큰 소리로 깔깔 웃을 때의 기분, 차가운 눈 뭉치 속으로 손이 푹 빠지는 촉감, 친구와 약속을 하며 새끼손가락을 걸 때 전해지는 온기 등, 《야호 슈퍼의 비밀》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체험했으면 하는 감각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끝내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는 서로를 돕고 싶어 하는 두 아이의 진심입니다. 야호 슈퍼에서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지후는 설희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지요. 그 과정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게임 속에서 아이템을 얻는 것처럼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지후는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며 설희의 기분이나 생각을 헤아리고 끝내 믿음을 쌓는 데 성공합니다.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식을 자연스레 익힐 것입니다.


옛이야기와 현대 동화의

두 가지 매력을 한 작품에 담다

과학이 고도로 발전한 현재까지도 여우가 사람으로 변신하고 호랑이가 말을 하는 전래동화를 왜 읽는 걸까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재미와 지혜를 담고 있어 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이롭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인물과 상황 들은 시대가 바뀌면서 낯설어지고 있지요. 《야호 슈퍼의 비밀》은 아파트 단지가 우뚝 서 있고 버스가 돌아다니는 현실 세계에서 전래동화의 단골 소재로 가득한 환상 세계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오랜 시간 검증된 옛이야기의 유익함을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합니다.

더불어 이야기 속 풍경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한 묘사와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삽화가 옛이야기 속의 숲으로, 골짜기로, 갈대밭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야호 슈퍼의 비밀》을 읽고 어린이 독자들이 전래동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명서 

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산들바람이 부는 숲을 좋아해요. 아이들에게 숲을 닮은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려주고 싶어요. 단편 동화 '엘리베이터 괴물'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공부했어요. 지은 책으로 《마음이 들리는 마법 이어폰》 《도서관 길고양이》(공저)가 있어요.


그린이 : 박지윤

어려서는 만화와 시와 소설을 좋아했고, 커서는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 짓는 일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돌부처와 비단 장수》가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의 결혼식》, 《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두 발 세 발 네 발》, 《슬픈 노벨상》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처음 탄 버스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할머니 송곳니가 번쩍!

뱅글 뱅글 뱅글

신비로운 여우 아이

찐득찐득 초록 젤리

풀럭풀럭 빨강 회오리바람

쓱쓱 싹싹 노랑 고양이

안녕, 야호 슈퍼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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