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단풍잎」작가
마음의 활력소!, 마음의 청량함!, 마음을 움직이는 울림!
이경모는 「단풍잎」으로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작가이다.
「단풍잎」은 “소품이지만 빨간 단풍잎처럼 곱고 예쁜 작품이었다. 단풍잎 떨어진 길을 맨발로 걷는 감흥과 설렘을 산뜻한 비유와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하였다. 동심적인 생각을 잘 살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간결하고 단순 명쾌하게 표현한 점이 미덕이었다. 자연과의 교감을 신선한 비유와 의태어의 느낌을 살려 정감 있게 그려냈다. 오롯이 아이의 생각과 느낌으로 쓴 작품이라서 흐뭇하고 아름다운 동심에 젖게 하는 점도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이경모 작가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동시가 누구에게나 마음의 활력소이며, 산중턱 오염되지 않은 맑은 샘물과 같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60여편의 동시를 모아 따뜻한 감동과 마음을 움직이는 울림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동시집에 담긴 동시들과 함께 숲속의 꽃길을 따라 산중턱 샘터를 찾아 최고의 음식점으로 초대하고 싶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경모
고성 출생으로 창주문학상, 푸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강원문화재단 예술지원공모에 선정되었고,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에 당선되었다.
동시집으로 『반짝 반짝 개울물』과 『하늘로 올라간 수박』이 있다.
그린이 : 김충경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 마을에서 출생하였으며 동시를 쓰고 만화와 삽화를 그리고 있다.
대전 엑스포 기념만화전 은상, 서울 600년 기념만화전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김충경 할아버지의 옛날 그림일기』를 예림당에서 출간하여 그해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노문사에서『 김수경 박사의 당뇨이야기』를 만화로 출간하였다.
목 차
시인의 말
제1부 하늘로 올라간 수박
하늘로 올라간 수박 - 12
단풍잎 - 14
아이스크림과 선풍기 - 16
그만큼만 - 17
신호등 윙크 - 18
인형 뽑기 도둑 - 19
파도와 몽돌 - 20
달콤한 축구 - 22
바람과 참새 - 25
명탐정 CCTV - 26
맛있는 미용실 - 27
몫 - 28
국수의 변신 - 30
2월, 이월 - 31
번지점프 시범 - 32
우산의 봉사활동 - 34
제2부 씨앗의 소리
씨앗의 소리 - 36
봄비 기타연주회 - 38
들, 들, 들, 동네 - 40
꼬마 사격선수 - 41
기찻길 어부바 - 42
항아리 뚜껑 - 44
찰떡 짝꿍 - 47
빨리빨리 - 48
애벌레 한글 공부 - 50
다람쥐꼬리 - 52
하늘 119 - 53
누룽지 - 54
볶음밥 - 55
졸병과 친구 - 56
우아한 개폼 - 58
제3부 하얀 나비 고구마
하얀 나비 고구마 - 62
뿌리의 마음 - 63
소금 아이 - 64
벼와 들국화 - 66
바위 구멍 - 69
지구의 옹벽 - 70
장대비와 대추 - 73
언덕에 올라서면 - 74
아름다운 도둑들 - 76
연못 엄마 - 78
달걀 우주선 - 79
무역선 인사 - 81
수수께끼 한 보따리 - 82
사자와 파리와 파리채 - 83
갈매기 등대 - 84
제4부 까치의 기도
까치의 기도 - 88
우리 집 도마 선수 - 89
모래톱 일기장 - 90
길과 길동무 - 92
가족 돌탑 약속 - 94
빗자루 둘 - 96
소리 비 - 98
단풍 드는 까닭 - 101
화가 나도 - 102
깃발 - 103
천원 김밥 - 104
두말하면 잔소리 - 105
산만한 냉장고 - 106
가을 여행 - 108
동전의 소원 - 11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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