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도 뽀뽀를 할까?

고객평점
저자세바스티앵 페레즈
출판사항미디어창비, 발행일:2022/05/05
형태사항p.27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24860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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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호기심 많은 어린이 식물학자 바질릭과 함께 꽃가루의 비밀을 밝혀요!

생태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길러 주는 어린이 자연 관찰 지식 그림책


바질릭은 신나게 뛰놀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할머니 댁 정원을 아주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 날 창문 밖에 노란색 눈이 소복이 내린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런데 이것이 눈이 아니라 꽃들이 보내는 사랑의 가루라는 게 아닌가? 그럼 꽃들도 서로 사랑을 하는 걸까? 바질릭의 엉뚱한 질문과 카로트 할머니의 다정한 답변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은 수분과 식물 생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책 말미의 ‘카로트 할머니 알려주세요’ 부분을 통해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식물의 세계를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태 놀이터, ‘바질릭의 정원’

‘바질릭의 정원’ 시리즈는 바질잎을 닮은 싱그러운 소년 바질릭과 당근색 머리 카로트 할머니와 함께 아름다운 정원 곳곳을 누비며 자연을 관찰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자연 관찰 그림책 시리즈다. 프랑스 출간 첫해 15,000부가 판매되었고,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발행된 인기 어린이 지식 그림책이다.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생태나 환경에 대한 추가 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누리과정부터 시작되는 관찰 수업과 초등학교 통합교과나 과학 교과에 대비한 지식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다. 게다가 최근 반려식물 열풍으로 가정에서도 식물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우리 가까이 살아 숨 쉬는 자연 속 다양한 생명의 세계로 한 발짝 다가가게 만들어 생태 감수성도 쑥쑥 자랄 수 있게 했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질문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할 지식 그림책.


· 교과연계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 ‘자연과 더불어 살기’

통합교과 1학년 <봄> ‘도란도란 봄 동산’

통합교과 2학년 <봄> ‘봄이 오면’ 

작가 소개

지은이 : 세바스티앵 페레즈 

어릴 때부터 정원을 무대로 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식물을 친구 삼아 놀기 좋아한 프랑스의 작가입니다. 2007년 『개들의 운명Destins de chiens』이라는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을 시작으로 ‘요정들의 식물도감L’Herbier des Fees‘ ’샤를록Charlock’ 시리즈 등에 글을 썼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뱅자맹 라콩브와 함께한 그림책 『프리다』가 있습니다.


그린이 : 안로르 파로 

프랑스 리옹과 아르데슈를 오가며 20년 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은 채소밭과 정원을 가꾸는 농부이기도 합니다. ‘코케슈 Kokeshis ’ ‘프티 위스티티 Petit Ouistiti ’ 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 이세진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왜 네가 힘들까』, 『관계의 조각들』, 『드러내지 않기』,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 『뇌를 해방하라』, 『아직도 책을 읽는 멸종 직전의 지구인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옮겼다.


감수 : 이소영

식물학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원예학 연구자로,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원예생명공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국립수목원에서 식물학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현재 국내외 식물 연구 기관, 식물학자들과 협업해 기록이 충분하지 않은 식물, 주변에 있으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식물을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지은 책으로 『식물과 나』 『식물의 책』 『식물 산책』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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