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 아이 경제 교육, 가게 놀이 그림책으로 즐겁게 배워요!
100원과 500원의 차이를 익히고
동전을 모으고 쓰는 법과 친해져요!
500원짜리 동전으로 인형, 블록, 로봇 등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면서
빵야와 함께 즐겁게 배우는 경제 놀이 그림책입니다.
100원과 500원의 차이를 구별하고
동전으로 돈의 개념을 익혀요!
유아는 부모님이 물건을 살 때 돈을 내는 모습, 거스름 돈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힙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경제 활동에 호기심이 생기는 유아 때부터 일찍 경제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인지 발달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만 4~5세가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돈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동전의 크기나 모양을 구별하며, 더 큰 돈을 비교해서 고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유아의 경제 교육은 가게 놀이 활동이나 그림책으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돈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이지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화폐의 가장 작은 단위인 ‘동전’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00원과 500원으로 동전을 차근차근 세어 보면서 경제 교육의 첫발을 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동전의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 값은 무엇이 더 큰지 그 차이를 깨달으면서 유아는 ‘돈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는 만 4~5세 이상의 유아에게 돈의 개념을 알려 주는 경제 놀이 그림책입니다. 500원짜리 동전을 세면서 500원, 1000원, 1500원… 500원씩 점점 커지는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 100원짜리 5개와 500원짜리 1개의 값이 같다는 것, 500원짜리 2개와 1000원짜리 지폐 1장, 500원짜리 10개와 5000원짜리 지폐 1장이 같은 값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줍니다.
즐거운 가게 놀이를 하면서
경제 교육을 배워요!
부모님의 경제 활동에 호기심을 느끼는 유아라면 “내가 할 거야!”라며 스스로 물건을 사는 경험을 해 보고 싶어합니다. 아직 직접 물건을 살 수 없는 유아에게는 ‘가게 놀이’처럼 놀이 형식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가게 놀이를 하면서 유아는 흥미롭게 관찰했던 상황이나 대사를 따라해 보고, 자연스럽게 실제와 유사한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게 놀이를 하면서 물건을 파는 가게 주인, 물건을 사는 손님이 되기도 하며 다양한 상황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유아는 문제 상황을 직접 해결하며 물건을 살 때는 돈을 내야 한다는 것,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는 것,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아가 돈을 쓰고 모으는 간접 경험을 하면서 경제 활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건강한 소비 습관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500원짜리 동전만 받는 장난감 가게>는 동전과 지갑을 만들 수 있는 놀이판과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직접 신나는 가게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록달록 멋진 장난감들이 매 장면마다 펼쳐져 유아의 호기심을 사로잡지요. 절대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공간인 장난감 가게에서 500원짜리 동전으로 아이와 함께 경제 교육을 시작해 보세요!
<100원짜리만 받는 과자 가게>를 잇는 후속편
왁지지껄 장난감 기차가 도착합니다!
마녀 슈가와 파우더가 이번엔 멋진 기관사로 변신했습니다. 일 년에 딱 한 번만 오는 장난감 기차를 타고 왁자지껄 마을로 칙칙폭폭 달려옵니다. 장난감 기차에는 여러 장난감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카멜레온 팽이 가게, 라쿤 소꿉놀이 가게, 큰부리새 공 가게, 나비 연 가게, 곰 인형 가게, 개구리 물놀이 가게, 코알라 블록 가게, 바다코끼리 탈것 가게, 아르마딜로 로봇 가게, 순록 불꽃놀이 가게까지! 마음껏 구경해 보세요. 올망졸망한 장난감들이 등장해 잠시도 한눈 팔 틈 없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00원짜리만 받는 과자 가게>에서 ‘달콤바삭 거리’를 구경했다면, 이번 권에서는 ‘왁자지껄 기차’를 타고 쉴 새 없이 달리면서 전 세계를 누벼 보세요. 기차에는 주인공 빵야뿐 아니라 달달이, 부, 케케, 바삭이 모든 친구들도 함께 합니다. 과연 빵야와 친구들은 500원짜리로 물건 값을 잘 계산하고 원하는 장난감을 살 수 있을까요? <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ㅁ
작가 소개
지은이 : 보린
2009년 《뿔치》로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쉿! 안개초등학교〉 시리즈, 《귀서각》, 《컵 고양이 후루룩》, 〈고양이 가장의 기묘한 돈벌이〉 시리즈와 청소년 소설 《살아있는 건 두근두근》, 그림책 《100원짜리만 받는 과자 가게》 등이 있다.
그린이 : 반하다
‘제1회 NHN 게임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신화창조 스토리 기획 공모’에 당선되었고, ‘2018 우수출판콘텐츠’ 지원을 받았다. 〈기똥찬 한국사〉 시리즈, 《누가 단풍잎 편지를 보냈을까?》, 그림책 《100원짜리만 받는 과자 가게》 등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조금 게으르게 세상을 탐험하고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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