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

고객평점
저자키아라 파스토리니 외
출판사항다봄, 발행일:2022/05/23
형태사항p.71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148137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왜 위대한 과학자라고 할까?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

대담한 실험 정신이 춤추는 명장면 속에 답이 있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꼭대기.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제자 빈첸초와 함께 서 있다. 오늘의 실험은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땅에 떨어진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검증하기 위한 것. 그동안 위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의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갈릴레이는 낙하 실험과 비탈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신앙처럼 믿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증명하려 한다.

갈릴레이는 지구 주위로 태양이 돌고 있다는 ‘천동설’마저 서슴없이 반박하며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돌고 있다는 ‘지동설’이 옳다고 주장한다. 자칫하면 종교 재판을 받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갈릴레이는 뜻을 굽히기는커녕, 천동설을 옹호하는 이들을 마치 조롱하는 듯한 책까지 펴낸다.

갈릴레이의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은 그의 생각을 어디까지 끌고 갈까? 틀에 갇히는 것을 거부하고 춤추듯 자유롭게 흐르는 갈릴레이의 생각을 따라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갈릴레이의 용기 있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한 자유로운 생각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 이론 몇 가지를 실험으로 반박한 사건을 유쾌한 상상을 더해 써 내려간 과학 동화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름에 따라붙는 가장 유명한 말이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 ‘천동설’을 신앙처럼 굳게 믿던 시절,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행성이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는 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었다. 그래서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을 받고서도 이 유명한 말을 외치며 끝까지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일화는 갈릴레이를 과학자로서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인물로 평가하게 한다.

그러나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이 모습이 갈릴레이를 설명하는 전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권위와 전통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문이 생기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옳다고 판단하면 행동으로 옮기는 갈릴레이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갈릴레이 이전만 하더라도 모든 학문은 고전 이론을 신봉하고 있었다. 특별히 철학자이자, 천문학자, 수학자이기도 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은 그 누구도 반박하거나 틀렸다고 말할 수 없는 시대였다. 하지만 갈릴레이가 암묵적인 금기를 깨고, ‘실험’을 통해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반박하고 증명한 결과, 근대과학의 문이 열렸다.

당연한 것을 거부하고 일방적인 수용에 반기를 드는 ‘창의성’이 곧 경쟁력이 되는 오늘날, 갈릴레이의 대담한 실험 정신은 다시금 주목받을 만하다.


낙하 실험, 비탈 실험, 지동설이 상상과 함께 버무려져

말랑말랑하게 맛있는 과학 동화가 되었다!


까마득하게 먼 옛날에 살았던 인물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공간에 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기록에 의존한 사실이 열거된다 하더라도 이야기로 엮을 수 있는 상상력이 요구될 때도 있다.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독자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살던 시대와 장소로, 그의 위대한 업적이 탄생하던 순간으로 데려간다. 낙하 실험, 비탈 실험, 지동설 등 다소 묵직한 사건들을 두루 다루면서도, 유쾌하고 발랄한 상상을 곳곳에 첨가하고 있어 지루하거나 어렵지만은 않다. 이렇게 특별한 이야기 방식은 작가들이 마치 틀 안에 생각을 가둬 두지 않고서, 자유롭게 춤추는 듯한 생각을 좇아 사고한 갈릴레이를 흉내 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기에 덧붙인 감수의 글은 갈릴레이의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던졌던 질문 ‘정말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질까?’ ‘공이 구르다가 멈추는 건 정말 힘을 더 주지 않아서일까?’ ‘은하수는 정말 하늘에 낀 안개일까?’ ‘정말 태양이 지구 둘레는 도는 걸까?’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감수의 글을 읽고 다시 이야기를 읽는다면 갈릴레이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깨닫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키아라 파스토리니

구강외과 전문의였으나 철학 연구 모임을 기획하는 ‘레프티트뤼미에르’를 설립한 뒤부터는 충치 대신 편견을 뿌리 뽑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


지은이 : 프레데리크 모를로

어릴 때 꿈은 저글러였지만, 프랑스 국립 공과대학 에콜 폴리테크니크에 우연히 떨어진 뒤 갈릴레이처럼 학문에 빠져들어 결국 수학자가 되었다.


그린이 : 쥔리 송

미국 시카고 근처에 살고 있다. 만약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면, 그건 쥔리 송의 특별한 실크스크린과 시가 담긴 조각을 보고 싶어서일 것이다.


옮긴이 : 김현희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책을 쉽고 올바른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것저것들의 하루 1·2》 《언니들의 세계사》 《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처음 만나는 여성의 역사》 《프랑스 요리의 기술》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